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타지방산행&종주

071103 내장산 산행071104남산

남산동 2007. 11. 5. 20:10

산행일~071103

산행지~매표소~우화정~일주문~백년약수~벽련암~석란정지~서래봉~서래약수~불출봉~서래매표소탈출

날씨~맑음

이날은 내장산 단풍산행겸 서울가기전 땀좀 빼려고 산행을 하였다

전날 대전에서 하루자고 아침 6시10분경에 대전에 살고있는 친구가 차를 가지고 와서 찜질방앞에서

출발하여 내장산 2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행을 시작했다 새벽에 온지라 배가 고파서 매표소 있는

곳에 음식점에 들어가 이고장의 음식을 먹으며 산행을 시작 하였다,,너무 막혀 뒤에는 탈출^^*

그리고 그날 저녁에 서울출발하여 서울서 소주한잔 먹고 자고 다음날 부산친구를 못만나고 서울친구와

앞날 제대로산행을 못하여서 북한산을 좀 빡세게 타려고 등산장비일절을 몸만 두고 택시트렁크에 둔채로 산행들머리 효자비 앞에서 내려 그냥 분실 ,,아이고 ,,,,엉엉

 내장산 제2주차장에 차를 노아두고 산행들머리로 간다

 식당에서

음식을 잘한다는 텔레비에 나왔다는집에서 

매표소올라가면서 

아주 웃음이 얼굴에 비치지만 

 친구

썩 단풍이 잘들지는 않았지만 

밑에서본 서래봉능선과 불출봉능선들 

잔디에 깔린 낙엽들 

 친구와 같이  여기서 내몸만빼고는 옷기타등등소품비상약품랜턴등등 을 서울서북한산함타려다 택시트렁크에놓고 내려서배낭장비등통채로 분실하였다~~흑

일주문 가기전 

가까이서 찍어본 단풍 

제법알룩달룩한 단풍 

 

사실은 단풍이 잘들은 곳만 골라서 찍었다,,ㅎㅎㅎ 

 

 

 

서래봉을 향햐여 

석란정지 

구찮은 계단들이 나오기시작한다 

 

불출봉에서 내장사로 이어지는능선길(탈출로) 

 서래봉정상

 

 

점점 갈수록 사람이 밀려서 앞지르기도 안되고 탈출생각시작한다 

그래 다시 뒤를돌아서 기다리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산행을 포기하고 왓던길을 돌아서 반대쪽

서래매표소로 하산 주차장까지는 한참을 걸어가야되어서 뛰었다 운동도 될겸,,, 

 

서래매표소로 하산하면서 ,,,
그리고 대전에 나와서 둔산동 횟집에서 회를 먹고 술도 소맥으로 하여술이 조금취한채 서울로 가서

서울에서 한잔더하고 잔다,,,,, 

북한산을 가려다 택시에 배낭과 장비를 통째로 잃어버리고 남산이라도 올라 땀을 흘리려고

남산을 한바퀴한다 

 남산타워가는계단

일부러 빙빙돌아서 남산을 올라본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많다 

 

 

 

 남산타워 봉수대

배낭과 모든것을 잃어버리고 카메라 소가방만 남겨 부산으로 오면서 설역에서 속상해도 웃으면서

^^*아이고 머리에 짐난다 ㅎㅎㅎㅎ

내잘못으로 된상황 생가하면 머하노 싶어서 여제는 남대문 시장 의 정스런 포장마차에서 소주를 서울친구와 한잔하고 그렇게 속을 달래고 오늘은 일을 일찍 마치고 부산으로 귀가하여 해운대에서 간단히

소주한잔하고 집으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