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타지방산행&종주

070826진안 마이산 종주산행

남산동 2007. 8. 25. 14:03

산행지~진안광대봉~마이산 종주

산행일~070826

산행인원~캠프원15명

날씨~오전폭염 오후30여분 지나가는 소나기내림 다시폭염

구간~도상9.5km

오늘은 전북진안 함미산성을 시작으로 마이산 북부주차장 까지 힘든 종주를 하였다

마령면들머리에서부터 더운날씨에 차에서 3시간 넘게 달려왔고 내리자 바로 가파른 길을

치기 시작하여 오늘의 산행산군들이 거의 릿지 구간이라 암릉으로 이루어져 아주 위험한 곳을 지나며

산행을 하였다

 

 

함양휴계소에서 잠시 쉰다,,

얼굴을 안태우려고 애쓰는데 산을 오르면 어쩔수없다 어제도 술을 마신뒤인지라,,

온산행을 이더운데 어쩌까나^^*

 

잔안 가면서 고속도로에서,,,

  산행들머리에서 산행준비를 하면서 차에서 내리자 마자 바로 가파른 오르막이다,,^^*

 바로 땀을 흘리기 시작한다,

 

 

마령면 들머리데서 가파른 길을 치고 올라와서,,

함미산성좀 지나서,,, 

깨암목님과 ,,, 

 똘이 나 아롱이 한컷하고

 전망대에서

뒷쪽의 광대봉을 넣어서,,, 

 오늘 산행을 하면서 걸어야 할 산군들,,,

앞으로 치고가야할 암릉의 능선들 오늘은 거의 산의 모양이 위험한 암릉구간이라 계단 아니면

철사다리,또는 난간을 만들어 놓았다,,, 

날 씨가 넘 더워서 잠시 쉬면서

쉬는 틈을 타 장난을 치는 소정님과 길벗님,, 

아직 까지는 더워도 좀 산을 오를만 하였다,,, 

조그만 이름모를 봉우리를 오늘 수십개를 넘어며 가는도중 하나의 봉우리정상인데 옆길로 가면서,, 

오늘은 오르락 내리락 암릉을 무지 한다,,헉헉 

 

광대봉 가기전의 표말 앞에서,,

 넘어온 산군들,,

폐쇠시켜논 등로로 오다보니 이런 철제 난간들을 헤집고 오른다

광대봉정상직전에서 뒤에보이는 봉우리가 암마이봉 숫마이봉이다

 광대봉정상에서 단체로

 광대봉 정상에서

광대봉정상에서,,온몸이 땀으로 범벅이다,,, 

위험 구간이라 등산로를 폐쇠 시켜놓아지만 철조망넘어 거의 직벽에 가까운 50여미터나 되는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캠프원 의 모습,, 

 사진의 각도를 먼저내려와서 점심먹을곳을 찾다가 좀 떨어진 곳에서 옆으로 각도를 잡다보니

각이 유연한것 같아도 사실은 거의 직벽이다,,,

 

아슬아슬한 암릉의 로프타고내려오기,, 

점심을 먼저먹고 일어나서,,, 

산행중 가장 즐거운 점심 시간이다... 

너무 더워서 제대로 먹지는 나는 않았지만 그래도 점심시간은 즐겁다,, 

이바위 암릉을 다 타고 넘어야 하고 뒤에보이는 두개의 암릉봉우리가 마이봉이다,, 

 점심을 먹고 좀 내려오니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소나기가 내린다,,

아슬아슬한 �계단을 올라와서 전망대에서 본 비오는 산군의 운무 에 가린모습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 비를 흠뻑맞고서,, 

 

비룡대로 올라가는 쉼터전망대 가기전의 철계단 오늘은 무수히 계단과 암릉을 오르내린다 

 전망쉼터에서 운무에 가린 마이봉을 배경으로,,,

 

 

 

이곳전망대 올라오는 계단도 아주 가파르고 길다,, 

 운무에 가린 마이봉과 암릉들

비에젖은 산사의모습 

잠시 전망대에서 비를 피하면서 사진도 찍고  

  째즈님^^*

구름이 좀씩 걷히면서 보이는 암릉 

 산을 다니면서 이렇게 산중에서 만나는 소나기가 오고난뒤의 절경,,을 구경하느라,,,

법자님 ,,, 

 힘든 산행길 이었을 것인데도 웃음을 잃지않고 잘해준 깨암목님의 게스트^^*

오늘 몸에 무리가 있어서 산행도중 먼저 탈출 시키고 했는데 결국 병원에서가서 포도당 한대맞고서야

겨우 정신을 차리고 무사히 올수 있었다,,똘이님도 산행을 열심히 하지만 오늘 산행이

암릉구간과 오르락내리락 종주 산행이라 힘이 부쳤던모양이다,, 

정인이의 기분조은날,,,ㅎㅎㅎ 

마이봉옆길로 탑사쪽으로 진행하면서,,, 

 봉두봉 정상에서,,,

탑사에서,, 

 

 길벗님 ,총무님 ,카리스마

비와 땀으로 흠뻑젖은모습이다,, 

사실 크게 볼것은 없어지만 마이산종주하면서 탑사는 들려야 되기에 왔다,,, 

 

그래도 탑사에는 마는 사람들이 왔다 

 

 

 길벗남,째즈님 산사님,,,

 법자님과 째즈님

 째즈님과 소정님

 

 이곳의 물이 섬진강 발원지였다..

 정인이가 웃기는 바람에 웃다가 찍힌모습

 

 

 

 땀과 비로인해서 물로 범벅이된 몸을 씻고 옷과 신발을 갈아신어니 넘 좋다,,ㅎㅎㅎ 

 산행을 마치고 옷을 다들 갈아입고 똘이의 병원응급실에 왔다가 마이봉을 전경으로했는데

카메라 렌즈에 물기가 있어서 뿌옇게 나왔다 지인님

 길벗님

 온처음온 깨암목님게스트

 

산행을 힘들게 하였지만 이곳 진안데서 저녁을 하고 소주한잔하고 돌아오니 12시가 넘었다

산행은 언제나 고행이었지만 특히 오늘은 이상하게 암릉구간이라 조심을 하느라

발에힘을 주어서 그랬는지 다른때보다 힘이 들었다 하지만 고행을 감수하기에

언제나 산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