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080517금정북릉은동굴산행

남산동 2008. 5. 17. 17:54

산행일-080517

산행지-동면초등-은동굴-727봉-장군봉-고당봉-미륵사-임도-산성마을하산

산행인-나홀로

날씨-맑음

오늘 새�까지 술을 마시다 아침에 산에가려고 주섬주섬 배낭챙겨서 밥도 식당에서 한그릇 하고 양산 동면초등으로 갔다

술이 덜깨어지많은 산을 좀 오르면 술이 깨려니 하고 비지땀을 흘리며 힘들게 헉헉 올랐다 가파르기도 가파르지만 밤새 음주때문에

더욱 힘들었다 근데 7년전보다는 많이 길이 개척되었있다 예전에는 은동굴쪽에서 오르는 사람도 잘 엄섰고 길도 좁게 있었는데

오늘 올라보니 많이 뚜렷해졌고 시그널도 많이 달려있다

 양산 동면 초등입구

마을에 있는 빨래터 

예전에 엄던 표지도 있다 이젠 사람들이 젭 다니는 것 같다 

소 축사를 보니 갑자기 수입쇠고기 생각이 났다 얼마전 서울에 있는 친구 면회 잠시하고 저녁에 촛불집에 참석하고 내려온 기억이난다 

비지땀을 흘리며 잠시 쉰다 

잠시 얼굴도 좀 씻고 ~~~ 

은동굴 입구에 있는 나무 

은동굴에 비치된 불상 

아무도 오르지 않는 은동굴 위로 가면서 잠시 심심해서 혼자 셀카 ^^* 

장군봉 가기전의 철계단과 암릉 ,,,은동굴에서 능선으로 올라오니 사람들이 보인다 양산 다방에서 오는 사람들이다 

727봉 햇볕이 넘 따갑다  

장군봉정상 술기운도 있고 햇볕에 얼굴도 익고 ㅎㅎㅎ그러나 산행은 씩씩하게 ,,사실은 장군봉에서 범어사로 내려갈려다가 막상 산을 오르니 산욕심이 또생겨서 더진행한다 

우연히 아는사람을 만나서 잠시 담소를 나누며 한컷 

장군평전 가을이면 작지만 억새의 향연을 이룬다 

고당봉으로 가는 길목의 옹달샘 잠시 목을 추긴다 

범어사기,,범어사절땅이라는 옛날에 표시한 표지기 인데 금정산 안에 절묘하게 경계마다 이 돌의 범어사기란 돌 표지가 있는데 모두

5개이고 계명봉아래서 사송으로 가는 곳에 또하나 위치해있고 모두금정산과의 경계가 되는곳에 절묘하게 노여있다 

호포에서 금정산으로 오는 하늘능선 길

고당봉 정상가기전 암릉모습 

고당봉에서 바라본 금정산 주능선 원효봉 의상봉 무명바위까지 다보인다 

고당봉정상 

이젠 술이 시원하게 다 깨었다 ㅎㅎ고당봉 정상 

고당봉에서 화명동가는길의 능선으로 내려가면서 미륵사로 간다 

미륵사 뒷암릉 

미륵사에서 임도로 나와서 천주교 폐당 

배도 고프고 국수도 맛있게 보여서 잠시 임도옆 식당으로 들어왔다 

캬 ~~집에서 담았다는 동동와 국수가 얼박 쥑인다~~~ 

임도 내려오면서 벌통 

중성 

야생화 체험장

국청사 역사의 얼이 있는 절이다

오늘은 사실 신불에베로리지로 갈려다 시간도 늦엇고 술도 덜깬 상태여서 양산동면의 은동굴로 해서 산성마을까지 산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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