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802정관 영지자겁산행

산행일-080802

산행지-정관면 000어디(오늘영지를자겁마이몬해서)산이름못적음^^*

산행인-나홀로

날씨-바람몹씨붐

오늘은 잘쉬지는 못해지만 산을 올라야 피로가 풀릴것 같아서 눈뜨고 밥먹고 물통2개 카메라 삼각대앵글실험할려고 일본서 친구한테선물받은것하고 찐감자 2개만넣고

영지버섯 채취를 하려고 비닐봉지 2개랑 막걸리 1병 들고 나섰다

 정관내덕마을을 가기위해 버스정류장

내덕산장 들머리를 향해 

들머리 

첫영지 발견 

 아이고 아직 얼라들 밖에 엄따

곳곳 가면서 발견한 얼라 영지들 ㅋㅋㅋ 

작년에는 7월에 자겁을 했는데 굉장히큰것들만 있어서 2회에 걸쳐 1년무걸 영지를 자겁했는데 올해는 다른산행때문에 좀늦게 와서 마음을 졸이고 왓는데 새끼영지들만 보인다,,,, 

나무 둥지에 튼 영지 

 선물받은 카메라 삼각대 앵글 실험해본다 일본서 친구가 가지고 왓는데 내것을 잊어벼렸다고하니 나오면서 선물을 주었다

영지도 애기 영지들 뿐이고 해서 혼자 셀카놀이 ㅎㅎ 

선물받은 삼각대 앵글 

 잠자리가 도망가지도 않는다 그래서 카메라로 찌거보았다

잠자리 

앞쪽에는 달음산이 떡하니 서있다 ㅎ 

오늘도 거의 오지의 길을 찾아간다 

14번국도 앞에 달음산 천마산 치마(함박산)건너 문래봉이 보인다,,동부산권역의 산으로 짧은 종주를 할적에는 달음에서 철마산 또는 백운산으로 금을 긋는다 

오늘 자겁한영지

 산행후기-오늘은 산신령이 막걸리 고사도 안지내주어서 그런지 영지도 아기영지 밖에 안보였지만 다음에 오면 이것들도 다른사람이 건드릴까 내가 가지고 왔다 ㅎㅎㅎ

푹달이면 2리터 한병은 나오겠다 산신령도 고사안지내고 막걸리도내혼자 무거서 삐겼지만 나도 산신령한테 삐겼다 ㅎㅎㅎ해필 알라영지만 보이게 해서리

오늘은 그냥 이렇게 끝내고 낼 다시 다른산으로 가려고 생각하면서 오늘의 산행후기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