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081025양산향로봉-밀양향로산산행

남산동 2008. 10. 24. 06:43

산행일-081025

산행지-고점마을(성불암)-501봉-531봉-향로봉(727m)-626봉-백마산성-백마산(776m)-향로산(979m)-(배내골)장선리하산

날씨-내륙산간지역아침서리 오전9도 오후20도(산에는기온이6도정도는밑으로예상)

산행구간거리-도상약10km실거리13km+길섭려두곳6.4km=실거리19.4km

산행전기-작년초여름 향로산을거쳐 재약봉을지나 천황재로 한번돌며 주암계곡으로 갔는데 거친산들이 기억이 가물거려서 이번에 확실하게 알아놓기위해 미루던산행을 하려한다 물론코스는 작년과는 틀리지만 향로봉과 백마산을 연계하여 향로산으로 금을긋고 구석구석 좀 살피려한다 

 교통은 구포역으로 이동하여 열차를이용 원동역에가서 마을버스로 고점마을로 가서 산행을 시작한다 날머리는 배내골 장선리이다

산에 가기전날 늘 좀은 잠을 설치지만 어제는 왜그리 잠이 안오는지 ^^새벽두시넘어 잠이들어 4시35분 살포시 기상 자는둥마는둥하고 준비마치고 5시30분

집을 나선다~~~~~~~~~~~~~~~~~

 

                                                                                        붉은색 굵은선이 산행구간 표시선

                                                                                                   힌색선 산행구간 표시선

 집을나서면서본 초생달 

이른아침에 도로에 나와서 

범어사 전철역 

구포역 

구포역 플렛홈 

열차안 

원동역 

성불사 입간판 

고점마을의 팬션지역 

고점마을 입구의 예쁜팬션 

성불사 

성불사 요사체옆들머리 

전망대에서 본 염수봉옆 안전산 

중앙젤뒤에v는 배태고개 영축지맥의 매봉을 향해가는 길이 열려있다 작년에 매봉을넘어금오산 천태산 비석골로 종주를 하였다 

 

 

오지의 산행길이라 셀카 사람을 만날수 엄섰다 

무수히 쌓인낙엽들 오늘은 하루종일 낙엽을 밟으며 걸었다 나중에는 귀에 낙엽밟는소리가 멍멍한 정도였다 

전망터에서 바라본 앙상한 나뭇가지와 뒤에 영축지맥의 능선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있다  

전망터에서 줌을 당겨 영축지맥의 죽바우등 한피기 시살등 오룡산이보인다 

향로봉정상  오늘의산행은 거의 전망이 안되고 오지의 숲길과 계곡길을 걸었다 

천성산산행하면서  카메라 삼각대부러져서 향로봉정상에 나무위에 카메라 올려 셀카 한작품 ㅋㅋㅋ 

백마산 가는도중 이른아침에 밥을 먹어서 배가고파 얼린 황도를 잠시 쉬면서 먹는다 

주인잘못만나 온통 오지의산길과 거미줄잡목에 쓸리며 나와 한몸이 되는 불쌍한 내배낭이다 ㅎㅎ 

숲속의 길에는 단풍이 간혹보이지만 벌써 많이 말라있었다  아마 비가오지않아서 가물어 더욱빨리 말랐나보다 

백마산 오름길의 임도 를 만난안부 

백마산 오름길의 우측에서 바라본 향로산 능선들 사자평가는길과 밀양표충사로 바로떨어지는길이 열려있다 

백마산 가면서본 밀양호 

밀양호 젤뒤에 보이는봉우리뒷편조그만하게 나온 금오산도보인다 

백마산성터 

평리마을에서 세워놓은 팜스테이 표지안내판 

전망터에서 바라본 밀양호 상류 

 

 

백마산 정상석 

평리마을 안내 표지판 

 향로산을 오르며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물도 마시고 오줌도 함눈다

향로산 오르는 된비알에 무수히쌓인낙엽밑으로는 마사토라   많이 미끄러지면서 오름길을 진행하였다 

좌측지나온 백마산과 향로산으로  떨어지는 능선길

전망터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짚어보았다 중앙좌측에 향로봉에서 연결되어온 능선에서 백마산으로 이어져있다 

 

향로산 정상석 작년초여름에 선리에서 올라 재약봉과 사자평으로 천황재 지나주암계곡으로 종주하면서 오름길을 잘못올라서 �기는 �아지만 주변의연계가

잘기억나지 않았는데 오늘은 확실하게 연계하고 일찍 하산지점에 떨어져 밀양표충사입구로 바로떨어지는길과 칡밭옆계곡길로 표충사떨어지는

두곳의 길을 섭려하고 다시빽을 하고 오름길을 하여 하산지점으로 하산을 하였다 

향로산 정상 이곳에서 처음 산님으 보았다 그래서 정상석 한컷부탁  나홀로 산행이라 거의 쉼없이 오다보니 향로산 정상도착이11시50분에 도착되어서

점심을 좀더 있다 먹기로 하고 길을 재촉하였다 

향로산 건너편이 바로중앙에 필봉 좌측에 천황산 필봉우측에 사자평과 필봉뒤에 봉긋보이는산이 재약산이다 

젤뒤 중앙에 영축산 좌측으로 신불평원과신불산 간월산 이보이고 우측으로는 영축지맥이 흐르며 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이 보인다 

젤뒤좌측봉우리죽바우등시작으로 한피기 시살등오룡산 염수봉능선까지보인다 

중앙에 필봉 좌측에 천황산 우측사사평과 필봉뒤에 봉긋나온 재약산 

사자평가는길로 진행한다 

우측에  보이는 능선으로 길을 알아놓기윗해 하산지점을 지나쳐 1시간가량 소비하면 떨어져보니 필봉을 오르는 표충사 집단시설지구앞이었다 다시 빽을 하여 하산지점 조금지난 계곡길로도 떨어져 1시간 가량가보니 표충사 주차장이  나왔다 다시 빽을 하여 하산지점으로갔다 

하산지점으로 접어들어서 본 단풍나무들이 간간이 있다 오늘은 지리한 낙엽을 너무 오래밟았더니 귀가 멍멍하다  

하산길은 소로에 낙엽으로 길이 덮여 길도 잘보이진 않고 가뭄에 계곡도 바짝말랐다 

 지리한 낙엽길

울산의 한 아웃도어 매장에서 오늘내가 진행한 산행개념길을 표시한 개념도를 붙여놓았다 

장선리 마을과 뒤에 보이는 영축지맥의 오름길을 하는 배내천뒷편의 지능선들 

배내골에 패션지역이고 가족들이 많이오다보니 아이들들을 위한 곳으로 조그마하게 곤충생태관을 만들어놓았다 

 

장선리마을 표지와 영축지맥의 오름을 하는 지능선들 

배내골의 숱한팬션들 

하산길 계곡에 물이 말라 씻지도 몬하여서 원동역 화장실에서 잠시 씻고 날씨가 차가워서 아웃도아도 꺼내입었다 

원동역  

역사 안으로 들어와서 

 

산에 갔다오면 들리는 단골집인데 할무이가 찌거면서 흔들렸다 오늘의 하산주는 시원하게 크라스로 소주를 땡긴다 ㅋㅋ 

할무이가 흔들렸다고 다시 찌거준다 

안주가 다익기전 소주두병을 비운다 내가 찌것다

산행후기-오늘은 이른아침에 움직였다 교통이 불편한 산행길이기에 일찍서두르지 않으면 많이 기다리고 하는 불편이 있어서 산행들머리인 고점마을까지

기다리지 않고 시가시간 마추어 산행을 시작하였다  산행길이 산꾼들에게는 익숙한 이름들이지만 오지산행이 되어서 종일 혼자 산행을 진행하였고

향로산에서 사자평으로 가는길을 가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표충사 상가마을로 바로떨어져 길을 한곳 섭려해놓고 그옆의 계곡길도 섭려하며 두시간가량

소비하면 두곳의 길을 알아놓았다 그리고 하산지점으로 다시 빽을 하여 내가 정해놓은 하산길로 하산을 하고 범어사로 와서 단골집에 들러

푸근하게 하산주를 마시며 기절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