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081101억산-운문산 산행

남산동 2008. 10. 29. 19:24

산행일-081101

산행지-석골사-억산(944m)팔풍재-범봉(966m)-딱발재-운문산(1183m)

날씨-밀양내륙지역(일몰시간17시28분)울주언양읍지역동일

오전맑음5도 오후구름조금낮기온21도 바람오전 서풍-북서풍다소샘 습도 오전50-50

산행구간거리-실거리14km

산행전기-올해 초여름에수리봉,문바위,사자봉,억산으로하여 가지산까지 종주하려고 올랐다가 그날 몸이 조치않고 장대비가 �아져 팔풍재에서 하산을 하게되어서

오늘산행은  팔풍재에서 시작하여 가지산까지 가려한다 

 

                                  

                                                                                                     힌색선 산행구간 표시선 

이른새벽도로 

24시간 영업하는 조방 낙지집 

노포동 터미널 

 언양가는 시외버스

석남사 상가 

석남사  입구 

석남사 -밀양간 시외버스 

밀양 원서리  석골사 들어가는 입구 

 사과밭(밀양얼음골사과)유명함

석골사 

석골사 안의 풍경 

억산을 가며 바위에 뿌리내린 나무 

억산 오름길의 첫조그만 재에서 잠시 숨돌림 

셀카 (평소에도 배낭이 무겁지만 오늘은 안주랑 술이랑넣어더니 무게가 좀더 나간다 ) 

 

억산 오름길에전망터에서 본 수리봉  

전망터에서 바라본 억산 능선길 

팔풍재와 범봉능선 

 젤뒤좌축봉우리는 쌀바위 중앙의봉우리는가지산정상 그앞의 중앙에는 운문산가는길의능선과 운문산

억산 정상 가는길목의 마른 나뭇가지들 사이 낙엽길 

억산 표지판 입구 

억산 정상 사실은 팔풍재로 올라 가지산으로 치고 나가려 하였으나 막상 밀양에 도착하니 기왕이면 억산부터 시작하자라는 욕심이 생겨 힘겹지만 억산으로 올랐다 

중앙의봉우리능선들은 밀양단장면의 승학산-정각산-실혜봉-정승봉으로 이어지는능선인데 작년초 정승봉에서 남명리로 안내려오고 등자방으로종주를하였다 

올라온 능선길  

팔풍재 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조치않은 억산에서 운문산으로가는 암릉 으로 내려와 마지막 로프있는곳 올해 초여름에는 비오는 날 이곳을 통과하였다 

이제는 바싹 마른 낙엽과 단풍나무 

팔풍재 지나 범봉으로 오름길이 시작되는곳에서 배가 고파 점심과 소주를 1병하고

범봉을 오르며본 대비골의 대비지못 모습 (좌측봉우리는억산북릉 개물방산)

억산에서 운문산 까지는   별다른 조망엄시 계속능선 사이길과 숲으로 되어 사진을 표지판만 담고 조망의사진은 엄따 

딱발재 (운문사쪽이 천문지골) 

 

운문산 오름길의 암릉능선길 

산죽길 

독수리바위 

 

운문산 정상 

운문산 정상에서 한컷 

세워서 한컷해준단다 다른 산님이 

운문산에서 바라본 중앙의 가지산봉우리 

젤뒤 운문산에서 바라본 간월산과 영축산의 영축지능선들

 

상운암을 가기위해 운문산에서 돌아나오며  

상운암에 관한 안내 표지 

 

 

스님들이 가꾸어놓은 텃밭 

 

상운암에서 석골사로 하산하면서본 톨탑 

바짝말라버린 계곡 

석골사의 깊은골에도 가을이 저물어간다 

 나무에 조각한 모습 

석골사 마을로 내려오면 본 은행나무 

석골사 계곡에 물이 말라 수량이 얼마되지않았지만 내려가서 몸을 씻고 옷도갈아입고 내려오면서 본 짙어가는 가을 산의모습 

오늘은 억산을 넣고 가는바람에 시간이 지체되어가지산을 가지않고 운문산에서 상운암을 들러 하산하여 비교적 여유롭게 콧노래 부르며 시골길의

해지는 마을어귀를 돌아나오며 찌거본 일몰직전의 모습 

일몰전 

마을입구에 콩을 말려 놓았다 

 

 

어느듯 해는져서 어두운 석남사상가의모습 

노포터미널 

산행하고 들리는 단골집의 돌판구이집 오늘도 거나하게 기절로 들어간다 

 맛이 기가막히는 뒷고기 돌판구이

산행후기-오늘은 지나번 중도에 탈출한 팔풍재에서 가지산으로 가려하였으나 막상 산입구에 도착해보니 욕심이 생겨 기왕이면 억산을 짚고 가자는 생각에

석골사에서 억산으로 바로올라 치고나가다보니 시간이 지체되어 운문산에서 가보지 않은 상운암을 들러 하산생각을 하며 석골사로 여유롭게 하산하여

해가저물어가는 시골마을과 깊어가는 가을 모습을 느끼며 바짝말라버린 계곡의 수량을 보면서 너무가물다는 생각에 몸을 씻기도 미안할정고로 물이 엄섰다

그러나 나홀로 진행한 산행을 여유롭게 즐기며 부산으로 와 오늘도 단골집의 모서리에 않아 산을 음미하며 기절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