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090802
산행인-카리스마
어제의 대운산 시명산 산행에 이어 오늘은 동부산에 속하는 산으로 올라 혹 작년보다는 좀 낮게 영지가 있을란가 시프스 1여년만에 이곳의 산을 오른다
차에서 내려 잠시 달음산을 바라보며 뒷편에서 찌건모습이다
작년에 공사하고 있더니 다지었다 무슨 제실인것 같은데 잘모리겟다
첫번째 묘1기
젭 두툼한 영지 발견 바리 채취(따고보니 젭굵어서 마이 달여도 되겠다) 새끼영지 좀더커거라^^
아즉은 새끼다 9월에나 다시함 와야겠다
군데 군데 영지들이 자라고 있는데 아즉은 어린놈들 뿐이다(낙엽으로 살째기 덮어두고 ㅋ)
요것도 어린놈 요놈은 작아도 알이차서 채취 요놈도 약간 어리지만 채취
요놈들은 전부 살째기 덮어서 잘안보이게
아직 어린놈들이 많아서 쪼매 골라서 자겁을 했는데 1개월은 달여무걸수 있겠다
잠시 쉬면서 이곳은 종주길 산행구간인데 사람들이 예나지금이나 잘안다녀서 온통 숲과 거미줄이라 오늘도 고샹한다 가시덤불에 바지도
마이 글켜서 올이 몆군데 나갔다
잠시 쉼을 하면 약간의 허기를 채우고
마이자란 숲과 가시덤불 로 진행하며 몆번이나 안보이는 칡넝쿨에 걸려 넘어졌다 ㅎㅎ아이고 그놈의 영지좀 채취하려다 사람잡것다 ㅋㅋ
습지공간인데 노란 꽃이 지천으로 잇다 이름은 모르겟다
아즉 영지들이 어린놈들이 많아서 적당이 달여무걸것만 가지고 내려오면서 달음산을 마주보는곳이라 달음산을 담아본다
마을로 내려가는중
잡목과 숲이 거의 키만큼씩이나 자랐다
강아지풀
마을 도로로 내려오니 달음산에서 이어지는 동부산 산군들이 한눈에 바로앞에 보인다 천마산이며 함박산 문래봉 등
도로 바로 앞에 있던 마을의 고추밭 잘익었다
부산에 도착하여서
산행후기- 이곳으로 몆년째 해마다 영지자겁을 하려 장마철이 지나면 간다 때만 잘마추어 가면 연중 무걸정도는 채취하는데 작년과 올해는 마이 엄는것 같다
아직은 어린놈들이 군데 군데 자라고 잇어서 혹 사람들 눈에 보일새라 낙엽으로 덮어두고 1개월정도 뒤에 다시함 가서 완전 밤색으로 익은놈으로
약효가 좀 강한것을 채위하여야 겟다 물론 대가리가 다성장하지 않아도 약효는 강하지만 너무 어려서 좀더 키워서 자겁해야겟다
그래도 한달여 정도 달여 무걸것이라도 쪼매 가지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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