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지리산산행&종주

20130413-14지리태극종주훈련(덕산-장터목-백무동)

남산동 2013. 4. 3. 21:58

산행일-2013043-14

산행구간지점명칭-덕산-시무산-수양산-벌목봉-마근담갈림-큰등날봉-달뜨기능선-갈림지점-샘터-웅석봉-

왕재-밤머리재-도토리봉-동왕등재-서왕등재-왕등재습지-외고개-새재-헬기장-새봉-진주독바위-쑥밭재-

청이당-국골사거리-1618봉-영랑대-하봉-헬기장-중봉-천왕봉-재석봉-장터목-소지봉-하동바위-백무동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산우로 부터 지리태극종주를 꼭 하고싶다는

연락을 받고 산우에게 길도 익혀놓을겸  훈련겸 덕산에서 백무동까지만

하기로 한다 그것은 5월1일까지는 경방기간이라

더이상은 못하고 특히 동부능선이 중요하여 이구간을 

리딩하며 훈련하기로 하고 산행을 준비하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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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 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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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2009년 지리태극종주중 일출을 맞이하면서

사상 서부터미널

원지 버스정류장 

이곳에서 산우를 만나 함께 덕산으로 간다

덕산도착하여 진주식당에 민박을 한다

저녁겸 소주한잔하고 시간이 남아서

시무산까지만 갔다오기로한다

시무산

들머리입구

진주식당 에서 아침을 먹고 

점심은 도시락으로 준비하여 배낭에 넣고 진행을 한다

시무산

수양산

잠시 지도정치하고 산우에게 

어떻게 하는지 설명하고 진행을 한다

벌목봉

잠시 휴식하며 삶은계란 묵고간다

새롭게 만들어진 임도 

길건너 바로 산길로 접어들면 된다

2009년엔 없던 임도이다

멀리 달뜨기능선과 웅석봉을 바라본다

휴식

산우가 선글라스를 떨어뜨려 찾으러가고 난 잠시 휴식을 한다

926m지점

이방산-웅석봉갈림지점

이정표

점심장소에서 잠시 밤머리재와 도토리봉방향을 바라본다

진주식당에서 도시락으로 싸온 음식을 먹는다

큰등날봉

웅석봉가기전의 샘에서 물을 받아놓고 웅석봉 갔다온다

웅석봉 바로 아래로 떨어지면 어천으로 떨어진다

웅석봉

왕재

산우가 오기를 잠시 기다린다

조금씩 거리가 떨어지기 시작하여서 밤머리재 까지는

조금 앞서서 진행을 하며 간다

헬기장

밤머리재

지리태극종주자들은 이곳에서 야밤의 식사와 함께 식수등

모든 보충준비를하고 진행을 하는곳이다

지리태극종주를 꼭 하고싶다는 의지를 보여 

함께 길도 알려주고 훈련도 함께한 산우

체력보충겸 한그릇하고 야간의식사준비를 주먹밥으로 하여간다

도토리봉

멀리 천왕봉과 중봉이 바라보인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하다

태달사(태극을 닮은사람들)의 회원을 만난다 

이사람들은 모두 거의 전사급이다

난 태달사의 초창기멤버이지만 지금은 활동을 잘하지는 않지만

닉을 알려주니 선배님이라 하며 반갑게 

서로 인사하고 잠시 머물다 간다

태달사회원과함께

다시 서로 각자의 산행을 진행한다

동왕등재에 도착하여 산청왕산과필봉을 바라본다

어느듯 어둠이 찾아온다

오늘의 산행동지

무건짐에 힘들지만 묵묵히 잘견디며 따라와준다

키놓이 산죽길

어둠이 찾아와서 렌튼을켜고 진행을 한다

이번이 동부능선길2번째이나 자신감잇게 길을 찾으며 리딩을한다

지리의동부는 5월까지도 음지에는 눈이 있을정도로 

추위가 밤에는 가시지 않는곳이라

4월의 밤이지만 동절기옷으로 갈아입고 진행을 한다

왕등재 도착

이곳에서 야식을 좀먹고 잠시 눈을 좀 붙이고 간다

난 태극종주중 가장 힘든것은 

쏟아지는 잠이 가장두려운 적이다

외고개

동부능선길은 이정표나 표식은 없는곳이다

이곳을 지나는 우리만 아는표식이 있을뿐이다 왕등재에서 잠시눈을 붙인뒤 

이곳으로 온다

새재도착

이곳에서 다시물을공급하고 바람도 너무 세차게불어서

억새와나무숲사이 아래에서

다시 잠시 눈을 붙인다

산우의 눈붙이고잇는전경

다시진행

새봉 너럭바위에서 휴식을 좀한다

진주독바위옆 형제바위

청이당도착

이곳은 태극종주자들의오아시스가 있는곳이다

마루금에서 가장가까이 있는 물줄기이며

이곳에서 식수를공급하고 휴식을 취한다

청이당에서 낙엽더미위에 비닐을깔고 잠시

잠을 깜빡잤는데 어느듯 일출이 올라오고 잇엇다 서둘러서 진행을한다

나뭇가지사이로본 진주독바위

밤이라서 산우가 자세히 못보아서 알켜주고 진행을 한다

날이 밝으면서 더워지기 시작하여 봄옷으로 갈아입는다

국골사거리

1618m봉

영랑대와 초암능을 바라본다 앞에는 촛대바위도 보인다

영랑대도착

아직도 잔설이 곳곳에 남아있다

하봉헬기장도착

금줄 넘어선다

중봉도착

천왕봉전경

천왕봉도착

엄청난 비와 바람이 거세게 몰아친다

중봉에서부터 갑자기 시작되었으나 재석봉으로 가니 다시 멎었다

재석봉도착

힘들어 하는 산우를 격려하며 용기를 붇돋아주고 진행을한다

장터목

이곳에서 백무동으로 내려선다

소지봉

하동바위

백무동 탐방센터

*산행후기*

이번산행은 

산우의 홀로 지리태극종주 산행을 돕기위해

사전에 동부능선길과 위치등을 설명하고 함께 진행하며 

훈련하였다 지리의동부능선길은

누구나 갈수는 잇지만 아무나 갈수없는 길이라

더우기 여성산우가 홀로 진행하기란 엄청난 용기와 체력이 필요로한다

그래서 훈련겸 길을 살피게하고 구간구간 자세하게 

설명을 하였다

물론 본인이 힘들다 하면 함께 진행을 할수는잇다

꼭 산우가 무사하게 태극종주를 완주하기를 기대하며 이번훈련산행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