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40503
산행지-두곡마을회관-중들마을-저수조-350m-384m-560m-659m-705m-이정표지점-갈림길-선의산-705m-596m-570m-490m-529m-용각산-너덜-원각사-두곡마을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훈련중에 무릎에 무리가 가해져서
한동안 산행을 못하고 5월연휴기간의 산행계획도 담으로 미룬상태에서 긴구간은 못하고
짧게나마 산행을 연휴기간 하려고 선의산-용각산을 선택하여 사람들이 잘다니지않는 비슬지맥과 용각분맥의 길을 나선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구포전철역사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전경
구포역
새벽3시20분경에 일어나 배낭정리하고 구포역으로 나왓지만 첫차를 타지못하고 6새52분열차를타고 청도를 간다
옛추억이 있을법한 철로
어제의 숙취로 많이 피곤하지만 오랫만에 나선 산행길이라 맘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청도역
이곳에서 아침을 먹기로 하고 나온다
청도역옆 추억탕거리의 전경안내판
아무곳이나 골라들어가서 일단 추억탕으로 속을풀고 끼니를 때운다
주인아주머니께 한컷부탁
일단택시를 타고 들머리인 두곡리마을회관까지 그안쪽 마을인 중들마을로 걸어간다
중들마을 안내표지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의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실제들머리인 정수조가 있는곳으로 찾아가진다
정수조
바로 뒷편으로 들머리가 나있다 산행준비하고 지도를 꺼내어서 진행할 지형들을 자세히 살핀후 진행한다
사람들의 발길이 그리 많지않은곳으로
길은 비슬지맥들어서기 전까지는 비단길처럼 좋으나 잡목과 쓰러진나무둥치들이 많이 널부러져잇다
묘1기를 발견하는데 너무 그늘이 많이지고 바람이 많이 맞고 햇볕이 들지않는곳이라
누구의 조상묘인지는 모르겟으나 음습하기까지하여 춥기까지 하엿다
산행시작한지 한30여분만에 온통 송화가루에 뒤집어쓴것 같다
690봉까지는 조망이 전혀 없는 산길로 잡목이 낮아서 잎을 헤치면 송화가루가 눈에 보일정도로 많이 날린다
오늘은 산길을진행하다 두번이나 멧돼지를 만나고
여러번 숲에서 고라니가 갑자기 뛰는바람에 여러번 깜짝 놀래기 까지하고 산길곳곳에 멧돼지의 흔적들이 즐비하였다
690봉지나 705m봉에서 첫조망터를 만나 조망을 한다
뒤돌아본 지나온마루금전경
705m전망터
진행해야할 마루금도 한번 바라다본다
산길내내 조망이 잘되지않는 산길로 간간이 나타나는 조망터외에는 온통 잡목의숲길이라 그냥 걷기만 한다
먼곳으로의 산그리메와 두곡리마을 그리고 지나온 마루금이 보인다
이정표지점
길안내표지라고는 열악하게 세워진 이표지가 첫표지이다
선의산전 목재테크계단을 만나 셀카를 한다
잡목의 숲길들이라 쉴곳도 마땅찮고 셀카하기도 힘든곳이고 잡목더미숲길에서는 조망도 엄서서 사진꺼리도 없다
셀카
잠시 계단테크에 카메라 세우고 셀카놀이 ㅎ
선의산정상석전경
쇠말뚝을 뽑았던자리표시
일제의 만행이 저질러졋던곳이다
선의산에 관한 전설의 구전이 설명된 비
목재테크전망터에서 바라본 마루금과 용각산전경
셀카
이곳에서 잠시 배낭을 내리고 간식도 먹고 사진도 담으며 잠시 쉬어간다
지난번 산행때 훈련의 강도를 좀눂여서 산행을 하다 지나쳐서 무릎에 무리가 좀와서 치유를 해오면서 무릎점검겸 산행이고파 나온길이다
목재테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중들마을 들머리와 두곡리마을이 바라보인다
산그리메와 두곡리마을전경
이정표지점
산행중 한사람도 못만난 산행이라
좀은 마냥산행길만걷기가 거시기하여 야생화를 한컷햇는데 무슨 야생화인지는 잘모르겟다
(부처손) 저번에 돌에붙은 이약초만 케러 다니는사람을 보면서
자기들은 참귀한것이라고 하는데 난 산행하면서 신경을 써지는 않지만 많이보는 약초라 어라 많이보이는것인데
생각하면서 다시보이면 사진을담을려고 생각햇는데 그뒤로는 잘보지 못하여 그냥 잊고 지냈는데 오늘 산행길에 이것을 만나 사진을 담아놓는다
약초꾼들사이에서는 명약으로 유명하다
525m 두곡리 숲실마을로 가는지능선 봉우리
비슬지맥표지
조그만 버섯들이 많이 촘촘하게 붙었는데
좀따보려다 혹시나 잘모르는것이라 그냥지나친다 지맥길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흔적이 잘엄는구간이라 잡목더미가 많이소실되고 지저분하다
길을 가로막고잇는 쓰러진나무더미
지맥길을 한참내려오다가 배가고파서
중식을 하려고 볕이 잘드는곳을 찾다가 산길에서 좀벗어난곳에 두릎군락지를 발견하여 사진을 찍고 지도에 위치를 표시하여둔다
두릎을 채취하여 봉지에 가득담아왓다
사진에 보이는 두릎나무들
지도에서 벗어난곳이라 정확하게 표시하여두고
나만 알수있게 풀숲에 표시도해둔다 내년에는 좀 일찍 이곳으로가서 두릎을 좀 채취할까한다
한참을 진행하여 용각산 삼거리지점갈림길까지온다
삼거리에서 한컷 셀카
잡목더미의 터널숲길
건너편으로 선의산이 바라보인다
중들마을에서 부터 지나온 마루금
좀더 아랫길의 지나온 마루금
용각산정상
이곳에서 오늘산행내내 처음 사람을 만난다 그래서 서로 한컷씩 해준다
가야할 용각분맥마루금과 숲실마을 전경
건너편으로는 오늘 내가 걸어온 지난 마루금이 산그리메처럼 보인다
묘1기지점인데 노란꽃이 양지같은데 키가 커서 확신을 못하겟다
지나오면서 계속 만나는 안내표지목지점
한참을 임도시멘트길을 따라 내려온다 마지막 마무리를 산길을걸으면좋은데 이렇게 시멘트길을 한참을 걷는것은 큰고톧이다
두곡리 터님포이트지점 이곳에서 밑으로 빠지면 두곡리 마을회관으로 내려간다 그런에 한참을 간다
저수지
하얀꽃들과 머구이파리 같은데 확신을 못하여 따보고 싶어는데 참고 지난다
중앙에 뾰족하게 보이는 용각산
원각사 들어가는길
마을회관을 가서 택시를 부를려고 하는데 마침 버스가 온다 언능뛰어가서
청도역으로 가느냐 물으니 간다고 한다 아침에도 거금 20000냥내고 왔는데 시멘트길을 너무지겹게 내려와 택시를 타려고하였는데 참 다행이었다
역전추어탕집
많은 산악인들의 방명록과함께 맛있게 먹고 간다는 글들이 벽면을 차지하고 잇는집이다
청도역사내
*산행후기*
사실 이번연휴기간에 좀 장거리 산행을 계획을 하였으나
내관리를 못하여 무릎에 무리가 와서 산행을 포기하고 이렇게 무릎점검겸 적당한 거리를 산행하려고
청도지역의 산행지몆곳을 정하여 놓고 젤먼저 선의산-용각산 산행을 하기로 하고 이른새벽에 출발하여 낮선이방인의 시골마을에 개들이짖고
하지만 인적없는 산길을 오르며 설레는 가슴을 다독이고 오랫만에 나선 산행길에 송화가루 먼지를 뒤집어쓰고 거미줄에 온얼굴에 감기어 지지만 지난 숙취들의
기운을 모두 이산에 내려놓고 산과 한마음이 되어서 오늘의 산행길을 마친다 첨에는 찜질방이 가까이 잇으면 찜방에서 자고 담날의 산행을 이을려고 햇으나
택시거리로 20000냥거리라하여 차라리 좀피곤하더라도 부산집으로 가서 다시 이른아침에 오기로 생각하고 열차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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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부산일보산/산 의 교통안내에서는
두실마을회관으로 나와 있으나 두곡마을회관이며 버스정류소도 덕산리정류소가아닌
두곡마을회관과 들머리인 중들마을까지도 버스가 다닌다 중들마을 안쪽에 숲실마을이 있으며 두실마을회관을찾다가 숲실로
갈수가 잇으니 두곡마을회관이며 중들마을까지 가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올라 저수조 뒷펀으로 들머리 나와잇으므로 부신일보산/산 안내되로 가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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