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1박산행을 계획한다
근교산으로 종남산은 썩 그리 알려지지는 않지만
부산근교산을 다니거나
영남알프스를 다니는 산악인들에게는 잘알려진 산이다
영남알프스와 부산근교산을 다닌지만
어느듯 14년정도
물론 짬짬이 대간구간 정맥구간 지맥구간등
또는 명산에 속한 산들을 갔다
그렇지만 영남알프스와 부산근교산은
정말 제대로 14년여를
구석구석 많이도 다니며 수없이 발걸음을 하던곳이다
아주작은 야산하나부터 작은 실개울골짜기까지
거의 발걸음을 하지않은곳이
없을정도로 다녔다
지금은 지리동부를 동무삼아
엣선인들의 발걸음을 찾아 사부작 산길을 시작하고 있지만
늘 곁에는 영남알프스라는
지리못지않은 깊은골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존재하는곳도
많은곳이 영알의 변방이나 숨은 속살이다
그래서 늘 존재의 가치를 존중하는
영남알프스이다
산은
높이 오를수록
가슴이 뛰고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나지를 못한다
그런 산이
참좋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
일반적으론 덕대산을 경유하여 명성마을로 내려오는
코스를 흔히 이용하지만
1박산행과 함께할 산우의 몸회복중인관계로
거리를 짧게 잡고서 함께할 산우는
미덕사에서 시작하고 난 평리마을에서 시작을 하려한다
그정도면 어느정도 걸음을 마출수잇을것같다
그렇게 산에서 하루머물며
힐링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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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산객들이 영남알프스를 아는듯하지만
영알의 변방이나 속살 구간은
모르는 이들이 다수다
그래서 영남알프스의 변방이나 속살산행을 하지않는
산객들은 실상 영남알프스의
걷돌기 산행을 하기때문에 깊은골이나 험로의 지능선산행은
아는이들이 썩 그리많지않다
영남알프스산행도 속속들이 알려면 아직도 깊은골과
사람의 흔적이 없는 골과 지능선도 많다
내블에 오는 몆몆의 블지인들은
영남알프스를 구석구석 다니는 이들이 있다
숨은비경으로 힘들지만 그렇게
다녀야 영남알프스를 제대로알수잇다
나역시 타지역 산악인들에게 숨은 비경을
많이도 홍보하고 리딩도 하였지만 아직도 변방의 못가본곳들이
간혹 보이면 지리를 접고 변방의 산으로 향한다
이번산행은 여러번 간곳이지만
잠을 자러가기는 처음이라 많이 설레는 산행의 계획이다
이번산행역시 영남알프스의 변방으로
하루 머물다오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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