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산행계획일정

2018000지리산동부능선 영랑대산행계획

남산동 2018. 1. 17. 18:39

얼마전 해넘이와 해맞이를 함께한 산우와 지리산계획을 잡았다

지리의 동부능선으로,,,,,

동부능선은 동계시즌에는 늘 그러하듯

눈이 많이 쌓여 러셀하기가

체력적으로 보통의구간보다

체력소모가 많은구간이라

산우의 다쳣던발목이 나은지 얼마되지않아서

영랑대에서1박을 계획하려했으나 담으로 미루고 치밭목대피소에 예약을 해두었다 

 여유롭게 비경을 보기위해 영랑대를 거쳐 자연그대로를 간직한

동부능선의 겨울비경을 보기로 계획하였다

인위적인 시설이 아무것도없는 동부능선

잇는 그대로의 산길에서 마주치는 자연경관과 산길들

그런곳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그런곳에서 비경을 보고 산길을 걷고싶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

 

 

기상의 상황에 따라 하봉옛길로 구간을 잡아놓앗지만

동부능선마루금인 태극길로 갈수도잇다

여러차례 하봉옛길을 간곳이지만

눈이 많이쌓인경우는 하봉옛길이 길이 더욱 안보일수있기때문에

능선마루금인 태극길로 해서 국골사거리에서 청이당으로 내려서서 철모삼거리를거쳐

윗새재로 이용할수도 있기에 당일의 기상상황에 따라 준비를한다

물론 청이당에서 내려서는 트레브스구간도

비가오거나 눈이오면 쉬이갈수잇는구간은 아니다 저번에도

여러차례 지난구간이지만 비오는날

길을노쳐 계곡을치고 내려오면서 다시 길을 찾아내려오기도햇다

그래서 지리동부골짝은 늘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