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80802 금정산계곡한바퀴

남산동 2018. 8. 2. 22:44

산행일-20180802

산행구간지점명칭-죽전마을-축사-산성로진입-도원사입구-도원사-산성로-숨은계곡-알탕3시간-도원사-죽전마을

산행인-카리스마

날씨-폭염

*산생전기*

책을 읽는 사람은 하루만 책을 읽지않아도

입안에 가시가 돗듯이

산에가는 나는 어지간하면 산에 가지않으면 몸이 가지고한다

203번산성마을 가는 버스종점

가벼이 행동식과 얼음물 그리고 계곡에서의 목욕준비물 준비하여 늦으막하게 나선다

죽전마을입구

숨은계곡으로 가기위해 이곳으로 온다

허리가 좀 조치안아서 운동을 동안 하지않았더니 뱃살이 많이나왔다

그래서 병원에서 치료와 재활훈련을 하지만 사실은 개인적으로 하루 2시간정도

매일 둘레길을 걷다가 뛰다가 하는데 강도가 낮다보니

운동량이 모자란다

오늘도 사부작 슬로우 슬로우 하면서

돌담길이 예쁘서 한컷

이곳에 모여있는 입간판

아스라하게 파리봉이 바리보인다

내리쫴는 햇살아래의 해바라기가 아름답다

소축사를  지난다

이정표지점

지금은 산성로 옆으로 문화탐방로라는 이름으로 잘되어있다

예전에는  산객들이 길을 못찾던곳이기도 하다

금정산을 사랑하는 여러사람들이 

이곳을 개척하며 다닌곳이기도 하다 지금 이곳을 다니는

산객들은 맘속으로라도 지난 선등자들의

 노고에 고맙게 생각하여야 한다

그엣날 가시덤불 투성이며 길도 없던 시절에

금정산성로를 알리기위해

옷이 찢어져가면서

 이길을 개척하고 얼마전엔 내가 직접 

이곳을 탐사하던문화부직원들에게

정확하게 산성로의 연결지점과 흔적 그리고 길을 알려주기도 하엿다

여유롭게 금정산 야생화 한컷

수풀속에 숨은 산성로

금정산은 속살을 제대로 볼려면 5년간은 주말마다 다녀야

아~~금정산에 이런곳이 많아군아 하고 알수있다

금정산을 모르는 이들이 그져 금정산의

주능선에서 -백양산까지의정도

그길을 가고서는 금정산을 마치 다 아는것처럼 말하는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정도는 금정산의 아주작은 일부분이다

실제 금정산은 숨은 곳곳을 보려면 족히 5년

 영남알프스는 10년이다 그것도 매주 가야할정도이다

그런데 금정산을 마치 잘아는것처럼 이야기하는 산객을 보면

 참 부끄럽다  숨은 금정산골짝이나 지능선을  이야기하면 한군데도 아는곳이 없는 이들이다^^

중성로 삼거리

이제 숲이 우겨져 그늘이 져서 참좋다

개발제한표시석(중성로삼거리갈림지점)

예전에는 이곳이 중성로 삼거리 갈림지점이란곳인지 아무도 몰랐다

그리고 지금도 중성로가 무엇인지 사실은 모르는

산객들도 다수다

 이길을 개척하던 시절에는 수풀과잡목으로 길도 없던 시절이 잇엇다

오늘 보니 이정표가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중성로란 산성로 환종주식으로 둘러쌓인 중간에 중성로란 산성로가 잇어서

아군들이 다니고 드나덜던 길이엇다

금정산을 제대로 안다고 생각하고 다니는 산객들은

이정도의 상식은 알고 다녀서면 한다

도원사입구의 돌표시석

예전에는

제대로된 산성종주를 하는 산객들의

산행기를 보면 이곳을 지나쳐야만 제대로된 종주룰 하였군아 하고

고수들은 생각을 하엿다

도원사

여름이라 숲이 마이가려 오늘은 살째기

산성로로 가지않고 옆으로 간다

산성로전경

산성로근처로 숲이 마이 자라있다

살째기 숨은 물길로 들어간다

학생들의 훈련장소도 보인다

너무 폭염이라 물이 없다

그나마 살째기 물이 조금있는곳에 자리를 잡고

모든짐을 내려놓고 옷벗고

오일 등 준비하고 자리를 깔았다

교육원의 훈련장소

오늘의 나의 목욕장소

옆의 바위에 타올 깔고 온몸에 오일바르고 올랑벗고

일광욕과함께 햇빚을 받았다

얼음물과 행동식먹어며 아주 홀로 홀가분하게 즐겼다

누군가 사람들이 오는 소리가 들려도 내가 홀랑 벗고 잇으니 스스로 다른장소 찾아가더라 ^^

타울깔고 오일바르고 일광욕하던장소

*산행후기*

오늘은 산행후기라 할것도 없지만

숨은계곡을 이용하려

금정산의 숨은 계곡을 찾아 홀로 즐기며

힐링하고 이제부터는

시간을 전부 산에서 보내기 위해 계획을 짠다

그렇게 금정산에서 내려서

비빔국수 한그릇하고 소주한잔하고 내려선다20180802 금정산숨은계곡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