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80808금정산한바퀴

남산동 2018. 8. 9. 06:38

산행일-20180808

산행구간지점명칭-산성고개-동문-나비암-억새지대-천주교구목장길-중성로합류-장대-도로지점-중성(암문)-죽전마을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더움

*산행전기*

 일본에서 잠시 볼일보고 귀국하여

오늘 금정산 이곳저곳 들러보기위해 가벼이 행동식과 물통몆개넣고 나선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

산성고개

산성고가 길

금정산 야생화

천천이 이곳저곳 들러보며 걷는다

동문

거부기 거시기바위

금정산야생화

초록으로 변한 숲이 너무 좋다

파리봉전경

햇볕이 너무 뜨겁고 폭염이지만 그래도

천천이 걸으며 산을 보는것이

나에겐 아름다운 보석을 보는 사람들의 심정과 같다

줌을 당겨본 파리봉전경

나비바위

이곳은 부산의 많은 등산학교에서

요즘은 않하지만

예전에는 막영과 암벽초급반을 형성하여 가르치던 장소이기도 하다

지금도 보면 홀드가 그대로 있다

나비암의 야영장소

나비암

이곳또한 자리가 넓어서 등산학교에서 막영을

통하여 산악기본의 모든것을

가르치던 곳이다

여긴 카리스마터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여서 조용하니 좋다

앞의 계명봉과 운봉산 그리고 천성1,2봉이 바라보인다

전부 낙동정맥구간의 길이다

동부산권역의 산군들

앞쪽에 서봉과 철마산 문래봉 거문산 그뒤로 달음산까지

좌측 뒤로는 멀리 대운산까지 조망이된다

3망루를 에워싼 암봉

좌.우의 라인이 참 아름다운곳이다

작은 암봉에 붙은 돌담쟁이 넝쿨

억새숲길

오랫만이 이곳안으로 들어가본다

그예전에는 산봉우리에서 가을에 바라보면 마치 눈꽃처럼 보이던 곳이다

이제는 사람들이  많이 이곳에서 자리를 깔고

밥을 먹거나 휴식하다보니

억새가 많이 사라졌다

그래도 아직은 듬성듬성하지만 억새가 보인다

오늘은 옛날 구길을 걸어며 천주교 건물 방향으로 걷는다

한참을 걷다보니 오래된 목책에 천주교 목장표지목이 나온다

아마 금정산을 오래전에 다닌사람들이 아니면

천주교 건물이나 목장이 있던것을 모를것이다 오래전에는

작은 천주교 건물과 그근처로 목장이 크게 자리하였다

금정산의 지골 곳곳에 물이 바짝 말랐다

모기때와 날파리때들의 극성을 받으며 걷는데

정말 또다른 지골곳곳에도 물은없다

아주 말라버린 골

금정산성장대로 왓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영양갱 하나먹고 날파리때들 쫒아내고

잠시 누웠다

허물어진 중성로 흔적

장대에서 내려오면서 중성로를 따라 내려온다

금정산성안내문

도로지점

중성로 흔적

중성로 암문

아군들이 드나들던 문이었다

체험 학습장

입간판

죽전마을로 내려선다

금정산성 먹거리촌

볽음두부김치와 소주한잔한다

*산행후기*

변함없이 금정산을 이곳저곳들러보며

숨은 지골몆곳을 들렀다

곳곳에 물이 없어니 모기때와 날파리때들이 극성을 부렸다

식물원입구에서 산우와 약속이 있어서

잠시 만나 밥을먹고

산우는 차를 가지고 와서 술은 마시지않고

나만 술을 마시고 집앞까지

픽업해주었다 그리고 선물까지 받아서

감사의 맘을 전하고

오늘도 금정산에서 많이는 아니지만

천천이 걸으며 짧게 운동겸 산행을 마친다 20180808금정산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