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80924-25금정산(카리스마터)1박산행

남산동 2018. 9. 26. 17:02

산행일-20180924-25

산행구간지점명칭-범어사입구-사베고개갈림지점-농막골정문-고당봉-고당샘-북문-원효봉-4망루-이끼바위갈림지점-나비암(카리스마터)1박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앞전에 구입한텐트가 자리를조금많이

차지하는편이라 넓은장소에서만 사용하기로 생각하고 

지리산을 갈적에는 불필요할것같아서  다른것을 새로 구입하여두고

바빠서 한번점검도 못해서 이번에 거제도 가기전

점검차 나비암으로 가려한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산행구간고도표

잠자리에서 가까운 산일수록

기가 젤로 잘통하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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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범어사매표소

청련암 뒷길초입의 탑

금정산야생화

사베고개 갈림지점

농막골의 호박전경

호박은 일반밭농사 끝내고 씨뿌려 놓으면 이렇게

아무렇게 놔두어도 잘큰다

호박잎을 잘쪄서 쌈 사먹어면 참 맛있다

농막골 밭전경

농막골 평상에서 잠시 쉬어간다

진드기  전경

줌을 당겨서 찌건전경이다

진드기들이 엄청많았는데 신발로 뒤적여보니 정말 많았다

며칠전 비가 많이오고나서 범어사 지골곳곳에 물이 션하게 흐른다

곳곳에 물이 션하게 흐르는 소리를 들어니

머리가 맑아지고 상쾌해진다

금정산야생화

이제 구절초가 곳곳에 피엇다

며칠전보다 고개를 더많이 숙인억새잎

고당봉아래전경

이곳 소나무숲에 들어가서 텐트를 치면 해너미나 해돋이를

참 보기좋은데 잠시면 고당봉에 올라갈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곳은 고양이떼들의 천국이다

그러다보니 야생진드기가 눈에 보일정도로 극성을 부리는데

하룻밤 묵고싶지만 찝찝해서 한번 둘러만보고

지나간다

솔직히 산고양이들이 이렇게 많은것은

자꾸만 먹이를 사람들이 주다보니

아예 산에살면서 번식도 많이하게되고 온갖 진드기들을 몸에 묻혀 다닌다

머어 동물을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너무많은 개와 고양이들이 산에

돌아다니고 결국 사람들에게 피해가 생기게된다 

먹이를 꼭 주는 사람만이

동물을 사랑하고 먹이를 주지않는다고 동물을 사랑하지않는것은 아니다

야생에 서식하는 동물들은 사람들이 먹이를

주지않는것이 동물을 더 아끼고

무작정 번식도 안되며 야생에서도 점차 먹을것이 없으면

개와 고양이들은 점차 산이나 들에서 내려오게된다

그러면 오히려 관리가 더 수월하다

금정산북릉과 멀리 희미하게 천성산이 보인다

선돌과 계명봉 그리고 동부산권역의 산군이 바라보인다

고당봉철계단전경

젊은친구들이 있어서 한컷부탁

고당봉에서 한컷

며칠뒤 거제도를 가는데 거리가 젭 되어서 훈련삼아 사부작 간다

고당봉암봉사면전경

계단에서 바라본 금정산 주능선라인전경

고당샘전경

이곳은 식수로는 부적합한곳이다

세심정(북문식수처)

이곳에서 물백에 물을 넣어서 간다 등짐이 묵직해진다^^

나비암에서 이끼바위로 물떠로 가도

되지만 오늘은 훈련삼아 아예 북문에서 물을 3리터물백에 담아넣고

1리터 마시던물통하고 함께 넣어 훈련삼아간다

거제도 산행때 식수처가 엄서서

물을 넣어가야되어서 오늘처럼 물을 많이 가지고 갈 필요는 업지만

땀도 좀딱고 발도좀씻고 하려고 일부러

물을 무겁게 지고간다

 

북문

금정산 야생화

미륵암과 준행암전경

뒤돌아본 고당봉과 산성로라인

금정북릉라인

장군평전과 장군봉, 727봉라인이 보인다

셀카

목책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가는모습한컷

원효봉

원효봉에서 바라본 산성로 라인과 의상봉

그리고 무명암과 부채바위가 겹쳐보인다 그뒤론

해운대 장산과 우측의 황령산 금련산이보인다

파리봉과 상계봉

그리고 그뒤엔 백양산라인과 아주그뒤는 승학산이다

회동수원지방향을 줌으로 당겨보았다

한반도 지형의 수원지와

아홉산 그리고 그뒤의 반송무지산과 계좌산이 보인다

원효봉에서 한컷

4망루

금정산 산갈대 전경 억새와는 조금틀린다

철마산을 비롯한 달음산까지 동부산권역의 산군들이 보인다

약간의 개스가 있지만 그래도 그런데로 보인다

파리봉라인과 낙동강전경

해너미가 보기좋은 장소이다

산성로와 이구아나바위

나비문양바위

며칠전보다 성숙해진 억새전경

해돋이가 보기좋은 목책라인전경

이른아침에 오면

해돋이가 참 아름답게 보이는곳이다

동자바위

부채바위

3망루를 에워싼 암봉전경

지리산에 가기위한 구입해둔 텐트이다

자리를 정돈하고 시간이 남아서 한바퀴 돌아본다

그런데 이곳은 고양이들이 안보였는데

오늘 2마리나 보았다

옆에서 울어되었지만 절대 먹이는 주지않았다

이곳도 사람들이 먹이를

아마 주다보니 고양이들이 이곳에 잇는것 같다

비록 2마리였지만 습관들지않게

난 먹이를 주지않으니 결국 그냥 돌아갓다

사부작 붉어지기시작한 하늘빛

낙동강너머로 붉어지기시작하였다

파리봉과 상계봉라인전경

좌는 게명봉과 우측의 동부산권역의 산군들이 보인다

이런야생고양이들이 얼마나 습관이 들어서면

텐트를 딱 다 치고나니

옆으로 슬그머니 다가와서 조금떨어진곳에 자리를 잡고 않는다

오늘은 더군다나 진드기를 본 상황이라

벌레 퇴치제를 조금뿌리고

모기약도 개미때문에 철저하게 오늘 뿌린다 

 

3망루

약간들어가서 전경을 둘러보았다

해너미를 볼 바위위에 올라 그틈에핀 소나무

바위위에서 바라본 전경

조금더 짙어진   노을빛

아직은 시간이 좀 이르지만 그래도 낙동강으로

붉은빚이 보이는전경이 참 아름답다

나비암근처의 억새전경

좀더 짙어진 붉은노을빚전경

시간이 이르게 도착해서리 여러차례 이곳으로 왔다갔다 한다

줌을 약간당겨본 전경

마트에서 파는 삼계탕으로 가벼이

홀 만찬을 시작한다

하룻밤 무걸 집과 혼술과 혼밥을 준비한다

오늘은 4홉들이한병 그리고 등산용소주1병 하고 넣어왔다

앞으론 1병만 가지고 다니려한다

어둠속에 짙어진 노을빛

햇반1개더넣고 닭죽처럼 하여 안주삼아 먹는다

무건김치랑 먹으니 참 맛있다

보름달전경

줌을 당겨본 보름달전경

초저녁에 좀자다가 일어나 보름달찍고

잠자던 거처를 찌거보았다

아침의 일출빛이 아주조금시작될무렵

계명봉과 천성산방향을 바라본다

동부산권역의 산군뒤론 바다위에 올라오는 구름들이 보였다

줌을 당겨본 수원지전경

해운대 장산뒤의 동해바다위에는 뭉게구름이 올라온다

아침운해가 있을땐 몽환적인모습을 보이는 전경인데

오늘은 아침옅은운해가 보이지않는다

아침바람에 흔들리는 억새잎전경

어젯밤에는 밤새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

목제다리

산위에서 오늘은 집쪽으로 바로내려온다

금정산제6등산로이정표지점

*산행후기*

역쉬 주독을 빼기는 산이 최고다

약속된 거제도 산행을위해

사용해보지않은 장비를 점검하기위한것도 있지만

계속된음주의 주독도 뺄겸 겸사겸사

산행을 이어면서

짙어가는 금정산의 가을을보고

늘 새롭게 보이는

금정산이 참조았다 그렇지만

요즘 진드기들이

엄청 많이 서식하고 있다고 뉴스마다

떠오른다

그리고 사실을 내눈으로 진드기를 보다보니

산에서 사는 야생개들이나 고양이들이

참 문제가 많다고 생각이들었다

어떠한 관리도 안되기때문에 무작정번식하게되고

그야생의 개,고양이겐

진드기들이 가득할것이고 참 불편한 생각이들었다

그래도 내생각일뿐이라

어쩌진 못하고 내가 그져 조심하여서

산에 댕겨야겟다는생각을 가진다

오늘도 홀박의 호젖함을 즐기며 금정산에서 하루머물다온다

20180924-25 금정산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