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80908금정산가을맞이와 마중산행

남산동 2018. 9. 9. 18:55

산행일-20180908오후

산행구간지점명칭-범어사매표소-대성암-금강암-북문습지-북문-원효봉-의상봉-4망루-3망루-동문근처(포클랜드손님과합류)-u턴-나비암안부-나비암-이끼바위-6등산로

산행인-카리스마

날씨-약간쌀쌀

*산행전기*

산우의 톡 연락에 토욜 창원손님과 금정산을 온다고

연락이와서 시간되면 오라하여

주독도뺄겸 금정산 마중을 하기위해 늦은 오후에 2시30분에 출발하여

나비암방향으로 진행을 하기로하고 나선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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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산은 높이 오를수록

가슴이 뛰고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나지를 못한다

난 그런 산이

참 좋다

범어사매표소지점

산우의 손님과 4시정도에 산성고개에서 출발한다하여

천천히 사부작 늦은시간에 출발하여 진행한다

일주문

올만에 범어사에서 북문암괴류지대로 올라 갈까하고 이곳을 지난다

대성암입구

이곳의 암자는 늘 조용하고 수양하기조은곳이다

북문오름길의 암괴류지대에 물이 션하게 흐르고있다

다른이들이 산에서 내려오는시간이라

많은 산객들이 곳곳에서 션하게 발이라도 씻고 내려오는 모습들이 보인다

참말로 변화무쌍하다 얼마전만해도 그렇게 폭염이더니

이젠 산에는 쌀쌀하기까지하다

금강암입구

예전에는 훈련한답시고 늘 뛰어다니고 지리산 골짝에들기전에는

 이곳 암괴류를 타고 올라 지리의 깊은골에 들기전 훈련하던곳이라 추억이많은곳이다

맑은물소리를 들으며 천천이 귀를 기울이고

오고가는 이들을 보면서

참 힐링이 되어 이곳저곳 돌아보며 천천이 시간을 마추며 걷는다

오래전에 거친 돌길이 이젠 참 예쁘게 단장되어

많은 산객들이 편하게 오르내린다

어느듯 금정산에 가을이 보이기시작한다

앞주에만해도 마지막여름이 갈세라 초록의 잎들이 싱싱하게 보이더니

이젠 젭 억새의 어린잎이 올라왓다

금정산 북문습지의 야생화

북문습지 야생화

강아지풀 군락지

북문전경

북문비문

 

북문의 산성로와 고당봉전경

비가 내려서인지 버섯들이 많다

금정산의 초록억새에서 어린잎새들이 나오기시작한다

미륵암과 준행암

고당봉전경

금정북릉전경장군평전과  장군봉 그리고 727봉이 보인다

개스에 히미한 낙동강전경

목책테크에서 셀카

산우와 시간을 마추려 천천이걸으며 야생화도 찍고

셀카도 하며 생각도 하며 그렇게 천천이 걷는다

사기봉과 목책테크전경

금정산야생화

원효봉

이곳에서 쵸코바 하나먹고 땀을많이흘려  소금을 조금먹고

물을 마시며 휴식이랄것도 없지만

산우와 시간을 마추려 좀 쉬었다 간다

뒤돌아본전경

좌는 금정북릉라인과중앙뒤로는 히미하게 천성1.2봉이 보인다

앞에는 사기봉과 계명봉도 바라보인다

좌는 낙동정맥라인 천성산까지 그리고 우측은 동부산권역의산군들인데

용천지맥의 산과 그리고 철마산 서봉 달음산이보인다

유달리 많은 금정산의 산갈대 전경

산에는 억새와 갈대가 다르다 갈대는 주로 강가에있고 억새는 야산과 들에도 많다

그런데 금정산에는 산갈대가 많은편이다

뒤돌아본 섹쉬한 원효라인

금정산의 가을 야생화

금정산 산갈대전경1

금정산산갈대전경2

4망루전경

금정산에서 해질녁을 가장보기조은곳이다

 시간만 잘마추어서 가면 감동받는장소이다

파리봉라인과 낙동강전경

해는 동쪽에서 뜨고 서쪽으로 지기에 이곳낙동강으로

넘어가는 해너미는 그야말로 감동이다

부산의 많은 금정산 매니아들도 이곳의 아름다움을 시간을 마추어 오지않으면

못보기때문에 잘모른다 낙동강으로 낙조하는 붉은빚이 펴지면

정말 감동이다

그리고 산과 바다 강을   한꺼번에 볼수잇는 국내 유일한곳이며

산에서 가장가까이서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과 서쪽으로지는 낙동강쪽의 일몰을 본다

그만큼 금정산은 변화무쌍하고 그어떤 산보다 볼것이 많은곳이다

겉멋만 내는 금정산 산객들은

진정한 금정산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한다

금정산을 24시간 걸어보며 느껴보는 정도의 열정은 있어야 볼수있는 전경들이다

힘들이지않고 꼼수쓰듯이 슬며시 감동적인 전경을볼라치면

절대 제대로 볼수가없다 날짜를 잘마출수가없기에

수시로 때로는 매일 밤과낮가리지않고 다녀야 볼수있는 시간도 있기에

그만큼 정성이 필요하다

산의 아름다움을 볼수잇는것은 부지런함과 정성이다

잠자리에서 가장 가까운산일수록

기가 젤로 잘통하는 법이다

이곳은 억새가 젭 피었다

금정산야생화

3망루를 에워싼 암봉전경

이곳은 아직도 물이 나오지않는다

동문가까이까지 가서 산우의 손님들과 만나 함께 나비암으로와서

사이트 구축하게 자리잡아주고 멋진 운무를 볼수있는

전경포인트를 알켜주고 설명한뒤 함께 잠시 시간을 보내다 난 일이 있어서 집으로 내려온다

일명 카리스마터를 하루 빌려주었다 ㅋㅋ

그래도 가까운 산우의 손님들이 하룻밤 즐겁게 지내다 갓으면하고  바래본다

날씨가 흐려서 구름에 가린 일몰전경

산우의 손님들이 일몰을 구경하는동안 나도 잠시 구경하고 사진을 담았다

이제 저녁의 모든 일정을 정리하고 만찬을 즐기는시간

난 가벼이 산책나오듯이 나와 준비가 없었지만

하룻밤묵기위해 이곳에온 이들이

준비해온것을 먹어며 산이야기로 즐거움을 나누었다

산에서는 산외의 이야기는 모두 헛상이다

그냥 산에서는 산에관한것이 전부이기때문이다 우린 그냥 산애기를 즐기며

잠시의 시간을 보내고 난 산을 내려선다

빈물통을 몆개 가져왔기에 물맛 조은이곳에서 물을 받아간다

이끼바위이다

목책다리

금정산6등산로 젤마지막 지점이다

*산행후기*

오늘의 산행은 여러의미는 있다

첫번째는 산우의 손님이 금정산에 온다하니 금정산을 최소한의 시간에

보여줄수잇는것을 전부보여주고싶었고 난 운동겸 주독도뺄겸

산을 올랐다  그렇게 산중에서 합류하여

나비암 내의 장소중 카리스마터에 도착하여 짐을풀고 집을 짖고 멋진전경의 포인트를

볼수잇는 지점을 알려주고 함께 잠시 자리를 하고

난 산에서 내려서며 오늘도 금정산의

아름다움을 설명하고 내려왔다

내가 할수잇는 최소한의 금정산을 찾는 이들에게 할수있는 방법이고

또한 금정산은 그냥보면 매일똑같지만 매일다르게

생각하고 금정산을 가면 매일다르다

그렇게 오늘도 주독도 빼고 금정산 설명도 하고 힐링하며 내려선다

20180908금정산나비암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