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90817금정남서릉(대륙봉.2망루.남문.망미봉.상계봉.1망루.파리봉.공해부락)산행

남산동 2019. 8. 18. 18:30

산행일-20190817

산행구간지점명칭-산성고개-대륙봉-흔들바위-2망루-남문-망미봉-헬기장봉-삼거리갈림지점-상계봉-삼거리갈림-1망루-파리봉-가나안기도원-공해부락

산행인-카리스마

날씨-폭염

*산행전기*

몹씨 폭염이었으나 어제함께한 산우와오늘도

금정산 한바리 하기로하고

지리 동부로 들어가기위해 함께 훈련겸

산행에 나선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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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을 걸어가지만

산도 나를 걸어간다

내안에 산이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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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 것입니다

야생화

동문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폭염이지만

지리의 동부에 깊숙히 들어가기위해

폭염도 이기고

산에서 쏟아지는 땀을 흘리며

몸점검도 하고 요즘 조금 약해진 체력을 끌어올릴예정이다

산성고개

사부작 동문을 넘어 오면서 대륙봉까지

빡시게 간다

폭염에 고행의 계단

대륙봉도착

잠시 이곳까지 오는데도 땀을 엄청흘린다

마리아상수녀바위

이제는 앞의 나무가 많이 자라서 잘보이지도 않는다

흔들바위

그렇게 금정산을 다녔는데 나하고 가보니

간곳임에도 이런것이 잇는줄 생각도 못햇다고 한다

다른사람들 역시 마찬가지다

이곳도 그냥 지나치면 볼수없는곳이다 약간 벗어나있기때문이다

지금은 아~~이런곳에

저런것이 잇군아 하고 하지만 거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금정산도 많이다녔다는 사람들의 말을 빌리면

그져 금정산 주능선 정도 아니면

다방리에서 오는 종주길 정도 내지는 약간의 숨은 골

이정도 알면서 금정산을 전부아는것처럼

말하는 이들이 많다

금정산을 쉬이 보거나 만만하게 보아서는 아니된다

숨은골과 능선이 많은 산이며

기암괴석의 암봉루트도 많은곳이다

그래서 금정산은 족히 5년은 주말마다

 한곳한곳 다른곳으로 주야장창 다녀야

제대로 금정산을 알수있다

내가 금정산을 알리는 이유는 그만큼 금정산의 숨은

명소가 많기에 수많은 타지역산악인들에게

금정산의 내면과 역사길 그리고 수없는 지능선과 지골을 알렸다

산성로

수백년 조상의 혼이 서려있는 산성이다

금정산주능선전경

2망루

폭염의 날씨에 이곳에 잠시 머물다 간다

휴식

어제의 약속으로 사부작 하기로 했는데

둘이서 가다보니

홀연히 빡시게 ^^반성하며 다시 걸음을 늦춘다

봄에 보일강아지풀이 보인다

야생화

남문

망미봉

헉헉거리며 힘들게 올라온다

헬기장

이곳에 가끔 잠자로 온다고 산우에게 야그한다

언제 담에 이곳에 잘적에

무걸것 지고 놀러 오라한다

상계봉 사면전경

뒤돌아본 망미봉과 헬기장

상계봉가는길

상계봉

포토죤에서 한컷

쇠미산과 불태령전경

앞에는 기암괴석

상계봉침봉

1망루

산우가 담주에는 화산능선을

소개해달라고 한다

일단은 시간을 보고 정하자고 한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곳이라 화산능선을 알려주면

담엔 자기 친구들끼리 한번 본인이

리딩을 한다고한다

일단 오늘은 산길을 보며 어떻게 이어졌는지 설명한다

국토지리원 지도

즉 등고선지도를 볼줄하는 산우라

가야할 목적지의 산줄기를

말만해주어도 이해를 하는 산우이다

산에서 그냥 무작정 길만 따라가는 산우가 아니고

목적지까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를 지도상보고 가는 산우이라

산에대한 이해도가 빠르다

요즘 산에는거의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서 산길이 쉬운것 같지만

조금만 벗어나 이정표없는곳은

잘갈수가 없고 당황하기 쉽다

 늘 이정표가 잘되어 있는곳만 다니다

갑자기 이정표도 없고 길도 여러갈래이고 하다보면

길을 아직도 몾찾기 일수다

그래서 산에서는 항시 지도의중요성과

사전클라이밍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도를 볼수있고

산길을 이해하는

이런친구들을 만나면 산에대한 소통이 잘된다

파리봉전경

파리봉에서 한컷

테크계단

폭염의탓도 있지만

요즘 배가 뽈록 나와서인지 살짜기 무릎이 쪼매 아프다

앞으론 좀더 각오를 단단히

해야겟단 생각을 해본다 술도 좀 줄이고 좀더 운동도 열시미하고

식습관도 쪼매 고치려 노력해야겟다

파리봉의 기암

금정산주릉전경

막바지계단

이젠 역사탐방로란 명칭으로

산성로를 잘 유도해놓앗다

가나안기도원입구

*산행후기*

어제에 이어 오늘도 금정산을 올랏다

취지는 몸점겸겸

폭염을 이기기위한 방법으로

가볍게나마 산에서

훈련하며 시간을 보내고

지리의 동부 약속으로 지리에 들기전

몸을 조금 만들어놓자는취지이다

물론 현재의 몸상태로는

내가 조금 부담이가는 상태이다

뱃살도 많이 나오고

산우보다

체력이 내가 쪼매 딸리는것같다

그렇지만

산에대한 이해도가 깊고

등고선 지도를 볼수잇는 산우이다보니

모르는 산줄기를 설명만해도

언능이해한다

이번산행에서 비록 폭염이지만

좀더 훈련하고

열시미 운동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며

오늘도 금정산에서 힐링한다20190817금정산남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