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91019-20
산행구간지점명칭-산성고개-대륙봉-흔들바위-2망루-남문-수박샘-사거리안부지점-삼거리갈림-상계봉-1망루-파리봉(1박)-가나안기도원-공해부락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덥고습도높음
*산행전기*
소품산행장비도 점겸할겸
파리봉테크에서
기 를 좀받으며 1박하기로 산우와 약속하여
이번산행에 나서려한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
것입니다
*******************
산은
높이 오를수록
가슴이
뜨거워지고
신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나지를 못한다
난
그런산이
참 좋다
전철역사앞에서 산우를 기다린다
잠시후 산우와 만나 보리밥집으로 간다
가벼이
보리밥 한그릇하고 간다
산성가는 버스정류소
산성고개
이곳에서 스틱마추고 산행준비한다
산행준비 끝내고
산우의 화장실 간사이 잠시 기다린다
산행 시작전 한컷
뒤이어 오는 산우
전날 비온다고
낮부터 한잔하여서
오늘 오름길 좀 힘들까 했는데 할만하다
테크 오름길전 잠시 휴식
가파른 테크
계단을 힘겨웁게 올라선다
대륙봉에서 한컷
마리아상 수녀바위
좌 해운대 장산과 우 황령산
동부산권역의 산군
구절초
전날 떡실신 하고도
주독을 빼며
다행 잘간다
2망루 도착
남문 방향으로 내려서면서
한컷
남문
남문
이곳에서 잠시 쉬다가
수박샘으로
식수를 공급하기위해 수박샘방향으로 진행한다
수박샘에서 각기2리터씩
물받고 넣어둔물 1리터와 함께 배낭을 지니
묵직한 배낭이 더욱 묵직해진다
만덕의 상학초등과 헬기장 그리고 상계봉가는
사거리 갈림지점에서 휴식한다
상계봉방향 오름길
뒤돌아본 헬기장과 망미봉
산성로뒷길전경
상계봉가는길
상계봉가는길의 목책지점
상계봉도착 한컷
1인 사진한컷
1인사진한컷
전망바위에서 한컷
전망바위에서 한컷
함께한 산우
무건배낭에 올라가기 쪼매
거시기 했으나
그래도 포토존 바위에서 한컷
침봉앞에서 한컷
1망루
이곳에서 시간이 일러
한참을 쉬어간다
휴식전경
시간이 많이 남아서 산우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휴식후 다시진행하며
파리봉으로 간다
잠시 바위에서 1망루 방향을 뒤돌아본다
다시진행
뒤돌아본다
파리봉테크에 도착
이곳에서 산우가 조망이 좋다고
자릴 잡으면 어떨까 했지만
사람들이
일찍부터 많이
오가는 곳이라
조망이 조은곳이지만
우린 아래의 테크로 간다
나중에 조금 올라오는 수고를 하면되기에
파리봉의 테크는 산객들이 늦거나 일찍와도 민페안되게끔
내려선다
사실 올라오는 수고랄것까지도 없다
쪼매 올라와서 야경이나 조망을 보아도 되기때문이다
얼마전 영남알프스 산행에서
신불산테크마다 백패킹 금지 플랭카드를 보면서
마음이 편치않았다
그래서 하룻밥 1박을하는 산객들은
조심스럽게 야영을 해야한다
사실 다른산객들에게 방해되지않게
자릴 잡는것이 부끄럽지않은 행동이다
파리봉테크에서 한컷
산우도 한컷
예전엔 그래도
금정산에서 유일하게 손맛이 쪼매 짜릿하던구간이다
테크가 놓이기전 전부
암릉로프구간으로 약간은 위험하기도 했다
낙동강전경
암릉 뒤로는 금정산 주능선이
산그리메처럼 바라보인다
고당봉전경
이제 테크에서 산우와 오징어앵카팩 시험을 하며
텐트를 친다
사실 예전의 테크못은 게임이 안된다
너무 편하고 빠르게 칠수잇어서이다
산우의텐트치는 전경
카리스마의 오늘밥 아지트
전실이 넓어서 동계시즌에
사용하기위해 편한것 같다
텐트를 치고나니 어느듯
바위뒤로는
일몰이 보엿다
일몰 배경으로 한컷
산우도 한컷
금정산 주능선 전경
언제봐도
아름다운곳이다
바위뒤로는 일몰이지고
텐트치고 조금잇으니 젊은 학생같은데 남녀 한쌍이
우리 아래의 테크에
자리를 잡는다
파리봉전망대 올라가면서
바라본 젊은애들의 텐트치는 전경
젖은옷은 빨래줄에 널고
파리봉테크로 간다
바위너머로 바라본 고당봉 전경
파리봉
낙동강으로 해질녁이 시작된다
점점 짙어지는 어둠
나도 낙동강을 바라본다
파리봉에서 산우한컷
카리스마도 한컷
아침에 일출을 맞을 동해바다를 바라본다
서쪽으로 해가지는 낙동강전경
서쪽으로는 낙동강이 굽이쳐 흐른다
울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에서 바다와강을 바라볼수잇는곳이다
동으로는 동해바다
서쪽으로는 낙동강이 굽이쳐 흐른다
점점 어둠이 질수록
짙어지는 노을
오징어 앵카팩전경
이전의 나사못팩은 막돌려서 힘들게 하기도 하는데
이 앵카팩은 탁탁 끼우기만 하면된다
상당히 실리적이고
편하고 빠르게 텐트를 칠수잇다
꽁치찌개
오징어 삶은안주
계란부침하여 햄을 굽었다
저녁만찬도 서서이 익어간다
테크 한편에 자리잡고
어제 비온다고 지인들의 연락으로 낮술을 하엿는데도 땀을 빼고나니
술이 또 잘넘어간다
만찬을 끝내고 우린 다시 야경을 보기위해
파리봉으로 올라선다
야경1
야경2
야경3
야경4
야경5
이제 사부작 텐트로 돌아가서 잠을 청한다
잠을 자다 여러번 깨고
이른아침에 깨어 잠을 못자다가
올만에 금정산에서의 멋진 운해를 만난다
멀리 구름있는곳은
동해바다위에 떠있는 구름이고
새벽의 운해는
덕계쪽과 서창방향의 도로를 거슬러 뒤덥고 잇다
암릉에는
까마귀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낙동강을 따라 굽이쳐 흐르는 운해
파리봉암봉옆의 구절초
멀리 달음산과 동부산권역의
산군들이 바라보인다
동부산권역의
산군들 뒤로는 동해바다위에 일출이 서서이 시작되고
바다위 구름이 너무 아름답다
이른 새벽에 배들도 젭 보엿다
함께한 산우
카리스마
물밀듯 몰아오는 운해전경
산들이 마치 운해속의 섬처럼 바라보인다
구름이 많아서
일출빛이 옳게 보이지않으나 그래도 아름답다
줌을 좀당겨봉 운해전경
이 일출빛을 끝으로 파리봉을 내려선다
다시한번 바라본 운해
금정산 주능선젼경
마지막으로 운해를 바라보고
사람들이 올라오기전
텐트를 걷는다
밤새 이슬이 얼마나 내렸는지 마치 비맞은듯
텐트가 젖어으나
산객들이 오기전 내려서기위해 비닐에 젖은텐트넣고
정리를 한다
산을 내려서기전
시간이 일러 산우와 이곳에서 한참을
이야기하고 놀다가 산을 내려선다
파리봉 내림길에도
곳곳에 테크계단이 깔려잇다
가나안 기도원입구의 이정표목
공해부락으로 내려서서
가끔 산행후나 운동후 자주 들리는 집으로 가서
오리백숙에 소주한잔하러간다
오리백숙집에서 한잔
*산행후기*
얼마전 천황산에서 함께한
산우와 오늘 새론 소품의 장비를 시험하고
산에서 함께 땀을 흘리고
웃으며
금정산에서 가장 기가 센 파리봉에서의
하룻밤을 지내다 온다
잠자리에서 가까운곳일수록
기가 잘통하는법인지라
뒷산처럼 댕기는
금정산에서
하룻밤 지내며
오늘도 힐링하고 내려선다20191019-20 금정산에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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