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0104금정산(산성로)서릉구간산행

남산동 2020. 1. 6. 07:23

산행일-20200104

산행구간지점명-범어사매표소입구-내원암갈림-사베고개입구-농막골-장군봉갈림삼거리지점-호포안부사거리-고당봉-서릉초입-750m-삼각점-미룩사갈림지점-

                      암반송지점-제2금샘-암문(야문)-장골봉(물리제석문)-499m전망터-가람낙조갈림지점-학생교육원앞산성로-도원사-묘2기-서문-개사육장-가나안기도원

*날씨*


*산행전기*

한동안 하지못한 산행길의

몸점검겸 몸풀이 산행을 하기위해 오늘도 산행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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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높이

오를수록

가슴이

뜨거워지고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나지를 못한다

그런산이

참좋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마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범어사 매표소입구

시멘트길을 피하기위해

계곡을 따라올라선다

계류상부지점

범어사계곡전경

사베고개입구

농막골로 진행한다

결빙전경

요즘 근래 산행을 못하고 나와서리

숨은거칠게 쉬어으나

사점을 이기기위해 끝까지 쉬지않고 치고오른다

날씨가 춥긴추운갑다

부산날씨에 얼음이 얼다니......

호포안부사거리지점

쉬지않고 오르다보니 숨을 거칠게 쉬면서

이곳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나무계단에서 바라본 안부지점

철탑방향으로 이어진

낙동정맥마루금과 금정북릉전경

선돌과 계명봉전경

함께한산우

고당봉테크에서 한컷

산객들이 많아서 인증샷 생략

고모당

산우는 이곳에서 향을 하나피우고 간단다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금정산주릉

우리는 고당봉을 내려

서면서 서릉방향으로 향한다

미륵암 상부암봉위에서 잠시 쉬면서

빵과커피한잔한다

암봉에서 바라본 백양산과 승학산전경

산우와 잠시 쉬면서 빵과커피를마신 암봉

암반松

보기엔 어린소나무같이 보이나

얼만큼의 인고의 세월이 지났는지는 알수없다

언젠가 금정산 암반송에대한 기사를 읽고 시간나는데로

다시 찾아보면서 지형도에 표기하려생각했다

지금까지 무심하게 암반松을

그냥 보고 지나쳣으나 이제부터는 보는데로 학술적자료축적을 위해

경위도밎 gps의 궤적으로 5만분의1지형도에

정확한지점을 표기하려한다

그리고 금정산의 암반松이 천년이 넘었다고 하니 얼마나귀한것인지

산객들이 훼손하지말아야겠다

다른바위아래에도 암반송이 인고의세월을 견디고잇다

봉화터가잇던 삼각점지점

gps고도710m위치

암반松

금정산내의 암반松중 명품에속하는곳이다

늘 보면서 그냥지나치다

오늘은 지도상위치와 경도,위도의 표기를 하고

자료를 준비하기위해

기록한다

일불러 찾아다니지않겟지만

금정산을 다니다 보이면 언제나 기록할수있도록 할것이다

암반송앞에서 한컷

이곳은 금정산을 다니는 많은 이들이 알고있는지점이나

이 암반송들이 천년을 넘게 세월이 흘렀다는것은 잘모를수있다

나도 얼마전 우연히 기사를접하고서야 알앗다

내가 산행기에서 올바른 산이름과 봉우리이름의

명칭을 설명하고 하는것은

요즘 산객들이  인터넷의 산행기만보고 무조건

그것이 맞는줄할고

엉터리 표기를 하는경우가 많아서

학술적근거와 고지도 문헌등을 설명하기도 하면서 가끔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

내가 고지도와역사문헌등 학술적자료와 사학자들의 조력을

받아서 참고하는 작은것이지만

산에관한 지식들을

올바로 함께 나누기위해

이렇게 산행기에 나도 올린다

인터넷의 산행기만 보고 산을 알려하면 잘못된 경우도 많으니

검색도 산행기 검색만 하지말고

가고자하는 목적지 산의유래와 지명유래등을 검색하면

오히려 올바른 설명들이 있다

가끔은 산을 쪼매다닌 일부산객들이

산을 많이알고잇는것처럼 하나

산은 끝없이 공부하고 알아가야하는 것이다

부산의 진산 금정산은

역사적가치와더불어 많은기암괴석 그리고 1000년이 넘는다는

암반松등 숨은명소.

후대에 잘 남겨져야할 

자연의 가치들이 많아서

소중하게 후대에 남겨주어야 한다

제2금샘전경

제2금샘

이곳은 유래는 없는 그냥지어진 이름이다

다시 지나다 암반松을 만난다

이곳의 지형도상 위치와 방위를 모두 가지고간

메모지에 표기하여온다

암문(야문)이리고도한다

이곳은 아군들이 드나들던문이다

금정산서릉에 있는 통천문 전경중한곳

물리제석문

이곳을 향토사학자들은 장골봉이라칭한다

499m전망터에서바라본 전경

장골봉에서 암봉아래로

산성로가 이어진다

산성로

역사탐방로로 만들어지면서 길을 좋게 햇으나

예전에는 산성로위로 걸어다녀야

햇던곳이다

햇살조은곳에자리잡고 중식을 한다

역사탐방로를 잘 연결해놓은 길

문화부 직원들이 이곳에서부터 서문방향의 산성로를 찾아다닐때

일부구간 어려운곳에서

내가 직접 잡목들을 뒤집어 정확한 산성로를 보여주고

일부 기여를 하면서

가끔은 한번씩 다니면서  행복한 맘을 가진다

뒤이어 오는산우

도원사의 돌표지

오래전 산성종주를 하면 반듯이 이곳표기가 있어야

제대로 산성로를 이어갓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예전 산성종주기의 산행기를 보면 거의80%는

중간중간 잘못간 산행기를 보여주었다

금정산깨나 아는사람들도 제대로 산성길을 아는사람들이 드물었다

중성로와 갈라지는 삼거리갈림지점

이제 이곳이 제1구간의 지점으로 시작하는것 같다

묘2기지점

서문

우리나라의산성중 유일하게 수문이 있는 곳이다


서문입구전경

산성길을 따라 계속 오른다

약간의 남근석을 닮은바위

공해부락입구

가나안기도원 입구에서 산행길을 마치고

이곳 공해부락으로와서차를타고

허심청근처의 산성갈비집으로 가서 하산주를 한다

산성갈비집

소맥폭탄으로 목을 적시고

산우와 하산주를 즐긴다

*산행후기*

사부작 몸을 풀기위해 오늘도

금정산으로 산행을

나서면서

얼마전 기사를 접한 금정산

암반松에 대한

관심을 두면서 오랜시간 무관심하게

보면서 지나던 암반송을

학술적 자료를 남기기위해

지형도상의 위치와 방위 그리고 경도,위도의표기를하고

오늘도 내가가는곳에 위치한

암반송을 보면서

전보다는 확실하게 다른맘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그렇게 산길을 이어면서

부산의 많은 금정산을 다니는이들이

이런 사료들을 많이 접해서

훼손하지않고

잘 후대에 남겨지도록 해야 할것이다

이번산행도

금정산의 산성로를 사부작걸어며

몸풀이 산행을하고

몸과맘 모두 힐링하고 내려선다200104 금정산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