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0118-19금정산(파리봉)1박산행

남산동 2020. 1. 20. 00:40

산행일-200118-19

산행구간지저명칭-산성고개-대륙봉-흔들바위-2망루-남문-수박샘-헬기장.1망루갈림지점-상계봉갈림삼거리-상계봉-1망루-파리봉1박-가나안기도원-공해부락

산행인-카리스마

날씨-약간의비

*산행전기*

몸은 약간 좋지않았으나

비가 오후부터는

그친다는 예보에 금정산으로

1박하기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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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산행은

자연과 동화되는 최고점이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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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에서부터의사진이다

산성고개에서

대륙봉,2망루 남문까지의 사진이 날아가서

남문에서부터의사진이다

남문

2망루에서 내려오며 바라본 옆모습전경

남문쉼터

수박샘에서 물을 공급하기위해

이곳에서 잠시

쉼을 하고 진행을 한다

수박샘

이곳에서 물을공급하니 배낭이

묵직하다

수박샘주변의 쉼터에서

떡과 두유하나먹고 다시 진행을 한다

망미봉과 헬기장전경

까칠하게 치고오르며 역사탐방로가 잘다듬어진

산성길을 보며 한컷

광안대교방향

우로부터 사자봉.황령산.금련산이

바라보인다

좌는 영도봉래산의 손봉전경이며

우로는 수정산과 엄광산줄기가 보인다

젤뒷편의 달음산과월음산 그리고 일광산

동부산권역의 산군들이

파노라마처럼 바라보인다

헬기장봉의 산사면전경

상계봉가는길에

아침에 내렷던 눈이 살짝보인다

상계봉가는길의 목책라인

암봉전경

화산능선의 전망바위가 바라보인다

화명교와 낙동강전경

화산능선의두번째 전망바위와

그아래 신선듬 바위가 바라보인다

상계봉도착

오는 내내 실비가 내래고

아침나절에

비가 내려서인지 산객들이 잘없다가 상게봉에서

산객이 있어서 한컷

포토죤바위

상계봉나오면서 바라본 침봉

산성흔적

1망루

1망루에서 쉬면서 셀카

파리봉가면서 바라본

망미봉과 헬기장봉

1망루사면전경

파리봉전경

파리봉에서 한컷

상계봉에서 사진을 찍어준산객을 만나 한컷

파리봉암릉에 자라고있는 암반松

멀리 금정산고당봉부터

금정주능선이 이어지고 파리봉의 암봉에서

암반松이 젭 보인다

파리봉의 여러형태의 암봉

계단길을 내려선다

낙동강과 서낙동강전경

텐트친곳에서 위로 올려다본 암봉

금정산주능선전경

암반松

다른위치의 암반松

예전에는 금정산을 지나다 무심하게

보아온 암반松이

신문기사에서 금정산의 여러암반松이

1000년이 넘었다는

기사를 읽고  관심을 가지면서

위치와 사진 그리고

기록상남기기위해 GPS상 경위도와 방위를 모두 기록해놓는다

텐트를 친 장소에서 내림길을 바라본다

텐트친전경

홀로 보내기에는 너무 좋은 장소이다

야경도 잇고

일출 보기도 조은곳이다

파리봉으로 잠시 올라가며한컷

5시경이 다되었는데

아직 일몰이 완전하게 되지는 않았다

조금씩 해넘이가 시작된다

파리봉오르며

올려다본 암봉

계단에서 바라본 전경

조금씩 짙어가는 해념이

야영장소

조용하니 조았다

바위위에 올라서 바라본 전경

이곳도 암봉에 올라서서 바라본전경

먹구름짙은 하늘

까마귀떼들이 엄청 하늘을 돈다

짙어진 해넘이

다시한번더 계단에 올라서서 바라본전경

3번째 파리봉에 올라 바라본 해넘이전경

파리봉테크에서 셀카

내가 이곳에 텐트를 치지않는것은

사람들이 일찍부터 늦은시간까지 많이 오며

산객들에게 자리를 주어야 하는

장소이라

아래에 내려서서 텐트를치고 야경은

좀만 수고하면

다시 올라서서 볼수가 잇기에

산객들의 자리를

비워준다

파리봉테크에서 바라본

화산능선의

해넘이 가보인다

줌을 당겨본 낙동강전경

이제는 어느정도 어둠이 내려서서

텐트친 장소로 이동한다

파지레기

삼겹살굽기

파지레기와 돼지삼겹

멋진밤을 맞으며 소주한잔한다

홀로 소주한잔하다

붉게 짙어진 노을을 보며 텐트뒷편에서 한컷

자연이 아니면 나올수없는

색이다

내가 위치한 자리에서

저녁노을 을 보기 조은곳이다

않아서 술먹다가

멋진전경에 다시 일어서서 사진찍고

넋을 잃고 바라보기도한다

다시또 고기굽기 시작하여

홀박의멋과 혼술의 낭만으로 멋진밤을 보내고 잇다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파지레기와 가지고간 김치를 넣어서 볶는다

조아하는 낙지젖갈과 김치

혼술과 혼밥을 끝내고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파리봉으로 간다

파리봉에서 바라본 야경

내려와서 텐트한컷하는데

카메라가 흔들렷다^^

잠이 깊이 들엇는데 텐트밖에서 짐승이

자꾸 배가고픈지 울음소리를 내어서 밖에 나가보면 안보이고

들어가면 또 짐승이 울어서

남은 돼지고기를 주려고 하다가 한번주면

자꾸 올것같아서 주지않았는데

밤새 텐트밖에서

울음소리를 내어서 여러번 깨어낫다

자다가를 반복하며

밤을 지새웠다

어떤 짐승인가는 알수없엇다

산에서 멧돼지.지리산에선 반달곰.여러 야생동물을 보았고

야간엔 짐승울음소리를 수도없이 들엇는데

이번엔 처음들어보는 울음소리였다

밖에 나가보면 안보여서

소변만 보고 다시 들어와서 자기를 반복한다

아침7시 15분경 아직 일출은 없는데

날씨가 흐려서

일출빛만 바라본다

그리고 7시40분경부터 정리를 시작한다

텐트안에서 어느정도 짐정리하고

다시 나와서 바라본 먹구름속의 일출빛을 바라본다

날씨가 너무흐려서

목감기도 않좋고 하여 일찍 정리하고 일어선다

역사탐방로

산성로를 잘정비하여 이젠 모든이에게

뚜렷하게 보여준다

하룻밤 홀박한 파리봉전경

가나안기도원입구

산행을 마치고 공해부락으로 해서

산성길입구의 단골집으로가서 순두부와 가벼이 소주한잔하고

간다

산성입구에서

순두부와 소주1병

*산행후기*

이번산행도 봇짐무거우나

편한길보다

언제든지 산에서 마딱 뜨려야되는

여러상황의 산길을 가정하며

가파르지만 마루금을

따라 대륙봉으로해서

2망루 까지 진입하고 물을공급하기위해

남문으로 내려서서

남문에서 수박샘을 이용하여 물을공급하고

상계봉찍고 1망루 지나

파리봉에 도착한다

시간이 조금일러서 느긋하게 텐트를치고

멋지게 짙어가는 일몰을 보며

한잔의 술에 감성이 짙어지고 홀박과 혼술

그리고 붉게물든노을이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홀로 바라보니

그전경이 더욱 아름다웟다

밤새 이름모를 짐승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여러번 밖에 나가보아도

처음듣는 짐슴은 내가 나가면 살짝 숨는것인지

보이지않아서 쪼매 귀찮앗다

그렇게 하기를 여러차례

이른아침의 일출빛을 바라보며

목감기가 전날보다 심해져서 일찍 산아래로 내려선다

금정산에서 멋진 홀박과

아름다운전경을 바라보며 힐링하고 내려선다

20200118-19금정산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