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금정산 허릿길의 역사

남산동 2020. 12. 29. 17:13

금정산성 북문에관한 역사자료안내

금정산을 그렇게 다니면서도 자세하게 보지않았던 북문에관한 자료 표지

이 글을 읽어보면서 요근래 금정산의 

상허릿길(고도530m-670m)사이의 길을 여러차례 걸으면서

금정산 기슭의 민초네들의 삶의길 그리고 옛선조들이 우마나 가축을 

데리고 다니던 역사의 길

그리고 산성과 중성을 이용하여 허릿길을 아군들이

다니며 군량미나 금정산내의 산성안 마을사람과 산성밖의 

지금의 화명동,호포,물금등 마을사람들이

생필품의 물물교환을 위해 

허릿길을 이용하여 동래부산의 명칭을 사용할적의 시절에

지금의 범어사 방향으로 넘어와서 

장날에 약초나 물건을 팔고 필요한생필품을 구하러 넘어왔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때의 시절을 떠올리며 

허릿길을 여러차례 걸었는데

아래 북문에관한 역사자료를 보면서 궁금하게 생각하던

역사의 현장상황에 대한 퍼즐이 마추어졋다

아래사진의 자료에서 내가 밑줄을 쳐놓은 부분에서 퍼즐이 여러차례

스님들이 다니던 부속암자 뒷길과 허릿길 모두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는데 그 퍼즐이 모두 마추어 지면서

이제 더욱 선명하게 허릿길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졋다 우리의 역사적 길이며

독립운동가들이 몰래 범어사 부속암자로 숨어들어 다니던

길이엇다 지금도 이길을 금정산깨나 다닌사람들도 잘모른다 나역시 

얼마전 이길을 알아내고나서 여러차례 다니면서

범어사 부속암자길과 연결하며 답사를 마친 길이다

금정산성중 북문근처는

예전으로 치면 굉장히 넓은 장소였으며

북문광장(현재)에는 무기고와 관아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면 화명,구포,등과 산성마을 안,밖의 사람들이 산성마을로 들어와서

금정산의 허릿길을 이용하여 부산으로 제일 근접하게

넘어 다녔고 그 허릿길이 금정산성마을과 북문으로 가장 근접하게 이어져있고

북문에서 다시 이어져 범어사 부속암자들의 뒷길로

이어져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금강암,청련암,내원암등의 범어사

부속암자가 연결되어지는 길이 있다

부산에 살고잇는 금정산을 산깨나 다녔다는 산객들은

이러한 역사적인 금정산의 내력을

알면서 다니면 좋겠다는 생각과

그리고 다른지방의 산객들에게도 알려지고

금정산을 다니는 산객 스스로도

금정산에대한 역사적 현장인 이런 산길을 알아으면

하는 생각에 금정산 허릿길에대한

글을  올린다

잠자리에서 가장 가까운 산일수록

가장 기 를 잘 받는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