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금정산 암괴류지대중 가장넓은 암괴류

남산동 2021. 2. 17. 09:03

산행일-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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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인-카리스마

날씨-흐림

*산행전기*

명절 당일전 산에나 한번 갔다오려

물통몆개넣고 훈련용배낭에 밀감2개넣어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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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쉼터표기

 

너덜지대 초입으로 간다

예전에 암괴류 너덜을 올라가지는 않았는데

오늘은 직접 너덜을 끝까지 올라 가보려한다 암괴류의양옆으로 마을사람들이

다니는 길이 있다

 

암괴류 너덜초입

 

양옆으로 마을사람들이 다니는 길이있지만

오늘은 초입부터 암괴류 돌길을 따라 오른다 물론 훈련겸 

가벼이 금정산을 한바리 하려 하기때문이다

 

낮은지역까지는 마을사람들이

곳곳에 하계시즌에 먹고놀기 좋게 장소를 만든 전경이 몆군데 보였다

 

진행방향 왼쪽은 구서동방향에서 오르는 길이고

우측은 남산동방향의 마을사람들이 다니는 길이다

정규등로는 아니기에 주로 마을사람들이 다니는길이다

 

물이 아주조금 흐르는전경이 보였다

하계시즌에 비내리고 난뒤는 굉장히 놀기 좋은 장소가 있다

 

 날씨가 가물어서 바짝마른 암괴류지대를 

초입부터 오르니 양옆의 길에서 오르는 사람들이 쳐다보지만

별상관없이 계속치고간다

 

훈련용 배낭을 메었지만

박산행 배낭을 메고는 보폭이 넓게벌려야 해서 

쪼매 힘들것 같긴해도

산길은 어떤곳도 어떤 환경도 자연스레 받아들여 극복해야 한다

 

금정산에는 암괴류지대가 여러수십곳이 있는데

이곳이 가장넓게 이루어진 암괴류지형이다

 

이곳 암괴류 지대를 오르다보면

세곳의 건넘길이 나오는데 남산동과 구서동방향으로 갈라지는 지점이다

마을사람들이 많이 다니는곳이라 

암괴류지형빼고 양옆이나 근처엔 여러갈래길이 많이 나있어

초행자나 다른지역사람들은 헷갈리기쉽다

그리고 산객들이 많이 안다니는 마을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길이다보니

희미한 낙엽길을 마주치면 길이 없는것처럼 보이기도한다

곳곳에 보니 마을 노익장들이 먹고놀기좋게 만든 장소인것 같다

너른 암반의 암괴류 지형

 

암반 암괴류지형 우측끝에 

마을사람들이 주로 하계시즌에 놀기좋게 만든장소

안쪽에보면 깨끗이 사용합시다라는 글귀가 잇다

오늘도 요사진엔 안나오지만 우측귀퉁이에 약간 보이는 마을사람들

3인이 고기굽고 소주를마시고 있었다

 

암괴류지형 중반부를 지나 상단부로 올라서니

점차 지형도 좁아지며 잡나무들이 많아서 오름에 불편하였지만 계속치고올라본다

 

상단부 우측에도 누군가 돌탑처럼하여 만든것인데

놀거나 하기는 불편한 장소였다

 

잡나무를 헤치고 상단부 까지 치고오른다

 

막바지 상단부를 치고오른다

조금더올라 합수부에서 우측으로 비껴나 이끼바위 옆 지능선으로 붙어간다

그곳에는 아주 좋은 조망터가 있다

 

우측의 너덜지대

 

너덜암괴류지대를 가다 상단부에서

더이상칠곳이 엄서서

옆으로 빠져나와 히미한 이끼바위옆 지능선산길을 타려 

옆을 빠져나가는중이다 

 

이끼바위옆 지능선길이지만 산객이 엄꼬

일반사람들이 잘모르는 길이다

얼마전에 이곳길을  내려오면서 참 멋진 조망의 장소를 보아서 오늘도 가본다

 

암릉지대 지나면서 본 암릉

 

위사진의암릉지나 다음암릉에서 

암릉사이를 빠져나가면 멋진 조망터가 나온다

 

암릉사이를 빠져나온뒤 멋진조망터를 만난다

 

조망터에서 바라본 금정산 암릉과주능선전경

 

부채바위남벽을 바라본전경

 

이끼바위로 빠져나와 물좀받고 간다

3망루암릉전경

이곳에서 폰의 밧데리가 다되어서 집뒷산이라

근처에 좀들러 산을 내려선다

이곳을 지나 억새지대로 가서 

통일동산바위 방향을 가서 그곳에서 잠시 조망을 즐기다가

다시 돌아나와서 회룡정사 안부로 내려서서

회룡정사 뒷길로 하여 

외대 계곡길로 내려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