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618 금정산우중산행

산행일-080618

산행지-범어로-범어사매표소-제2등산로-북문-원효봉-의상봉-4망루-무명릿지뒷길-용락암-남산봉트레브스-제4등산로하산

산행인-나홀로

날씨- 비(장대비)안개 주능선(시야제로)강풍

모처럼 우중산행을 하고싶다 쏟아지는 빗속을 풀숲과산길을 따라 안개자욱한 길도 보이지 안는 산길을 비와운무와 푸르숲을 보면서 걸어며 그모습을 담아내고자한다

쏟아지는 비속에 산속에 홀로 걷는 멋진 아름다움 이것을 하기위해 비가 어중간히올때는참았다 일기예보상 낼은 많이내려서 안개속의 금정사늘 담고싶다

 검정색선산행지도

 범어로 (범어사 일방통행내려오는마지막길산복도로위)

약간은 소강상태에 접어들은비 매표소쪽으로 올라가면서 (이른아침에 논에 물빼러가는모습)^^*

운무에 휘감긴 계명봉과 계명봉수대의 모습 

일방통행길아래 주계곡옆의 지계곡에 흐르는 모습 

매표소에서 바라본 범어사 쪽의모습(역시비가오는날은 오전일찍가야제맛을느낀다)오후에는 별로다  

비가 많이 내려서 범어사 주계곡에 흙탕물과함께,,, 

제2등로를 이용하여북문쪼그로 간다 

암괴류표지판 

원효암 가는입구의 나무다리 

금강암 다와서 

 금강암 돌다리

비가내리다 다시 약간의 소강상태다 

나무숲을 걸어오느라 아직은 비가조금소강상태이라 좀더 강한 비가와서면 한다 제대로 느끼고 싶다~~올해비는 처음인것같다 작년에너무우중산행을 많이하여지겹더니 ㅎㅎㅎㅎ다시 우중산행의 맛과 산에 오르지 않으면 볼수엄는 풍경을 보고싶어 오른다 땀과 비와 한몸이다 

운무속의 북문 오름길 

 땀을 유난히 많이흘려 유월부터는 산행을 하면 마치소나기맞은것처럼바지가 젖어서 속스패츠를 착용오늘시험을 한다

 비가많이내려 릿지화를 신고 오른다

북문다와서의 나무계단 

북문 습지지역 이른아침 아무도 엄는 주능선에 올라 슬슬강한바람과 비를맞으면서 산과함께 젖어든다 

 점점시계는 제로상태 바로앞만보고 걷는데 워낙에 아지트인지라 나무만 보아도 어디쯤이란것을 알기에 스릴은 더욱있다

주능선의 원효봉가는길 (등산객들의주등로)이길로 다니지는 않지만 아무도 엄는이른아침이라 이길을 택해간다~~평상의산행시에는성곽뒷길이나 성곽옆을붙어간다 

강한바람과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너무시원하다 모자가 바람에 날리어 잠시줏어갔다와서,,,, 

원효봉 가는 주등산로 

바람이 멈춘틈을 타 타이머마추고 셀카 

역시 비가내려도 이른 아침에 올라야 제대로 된 시야가보이지않는 길과 강한바람을 맞으며 운치를 느낀다 

원효봉가는길에만나는 암봉 

성곽길 

비는점점거세지고 바람도세고 앞은 안보이고 제대로 느끼며  간다 ^^* 

다시 셀카 오늘은 아지트산행이라 비가많이내리지만 별준비엄시 산행한다 물만한통넣고 계란고구마한개씩 넣고 ㅎㅎㅎ 

원효봉정상 

 무신꽃^^*기린초

이름모름^^*기린초

원효봉삼각점 (혹 길은잃고방향감각을노쳐을때는삼각점의글씨바르게 보는쪽이 북쪽으로하였기에 방향을 찾을수있다)참고

원래 다른산을갈적에는 비가내리면 나침판을가지고 가지만 오늘은 아지트라 어느길로가든 관계엄시 가기에^^*한치앞도 보이진않는다 

금정산 주능선 라인중에 사진이 젤 잘나오는 의상봉까지의라인인데 운무에 가려보이지 않는다 

희미한 무명암  

의상봉 이른아침이고 산에잇을사람도엄서서 올라서서 오줌을 누다가 �쵸우를 약간 앞에서들었더니 강한바람에 판쵸우가 뒤집어지면서머리를싸버려 밑에는절벽인데

깜짝놀랬다 이게 당황하니 뒤집어진 판쵸우가빠리 바로 잘내려오지않았다 ㅎㅎㅎㅋㅋㅋ조심해야지^^* 

의상봉돌틈에 있는꽃인데 이름모름~~~양지꽃 

 의상봉 표지판인데 젤위에서 오줌누다 판쵸우가 뒤집어져 너무 놀랬음^^*

운무속의 4망루 

 금정산에서 억새가 가장많은곳인데 이제 용락암을향해내려간다

바람이무척 강하게 분다 

무명암 뒷길로 하여 용락암으로 내려온다  용락암 

갑자기 비가많이 쏟아져 남산봉가는 등로가 전체가 물이다  

 제4등산로 하산

일기예보를 듣고 벼르던 우중산행이라 준비할것도 엄시 그냥 아침에 두부한모만 먹고 바로 산을 올랐다 ~~~~~

역시 우중산행은 이른아침에 하여야 제대로 된 운무와 바람과 비와함께한다~~혼자 넉넉히 비를맞으며 운무속을걸어서 기분이조타 해가지면동무들과 동동주나

한잔하여야겠다~~~~~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