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080824영축산-능동산-석남제 산행

남산동 2008. 8. 19. 14:10

산행일-080824

산행지-지산리-영축산-신불평원-신불산-간월제-간월산-배내봉-배내고개-능동산-석남제-석남사하산

산행인-카리스마와산사

날씨-오전션함 오후덥고맑음

산행구간거리-실거리18km

이번산행은 예전에 낙동정맥하면서 한번 지나간 구간인데 산사와 서울(불수사도북)오산 종주도전 전에 위밍업 산행으로 이코스를 잡았다 

서울오산종주는 고도의편차가 심해 힘든 산행이 되겠지만 나에게 도전은 언제나 목마른 사슴과 같은 마음이다

비록 고난과 고행과 자신의 의지와 힘든 싸움이지만 여지껏 그랫듯이 늘 도전하고 그리고 그도전을 앞두고 언제나 몸을 만들고 쉼엄시 걷고 달리며연습하는

그과정이 더욱아름답게 느껴진다,,

이번의 서울 오산종주도  역시 가슴이 설레고 무한한 가능을 열고서 도전하기에 또 새로운 타지역의 도심 산을 가로 지르며 그산을 오르리라 생각하며

산사와 둘이서  몸도풀겸 산행을 가까운 곳으로 정하였다

 

힌색선 산행구간 표시선 

범어사 전철역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통도사로 간다

 지산리에서 들머리를 잡고 오른다 첫임도의 길을 만나 잠시 쉬며

취서산장오르기전 

산중산사 언제나 산행과 산행후가 서로 맞는  후배 ㅎㅎㅎ 

 서울오산 종주전에 둘이서 워밍업으로 산행을 나서면서 오늘도 무거운 봇짐을 메고 ,,,,,

산장바로 아래에서 

산사 

아침에 개스가 좀있어서 시야가 약간 흐렸다 조은날은 멀리 대운산 치술령 천성산 모두한눈에 보인다

 

산장마당에 잠시 않아서 

취서산장마당의 의자 

둘이산행하면서 서로 찌거주면서 

삼일간 내가얼린 복숭아통조림 얼어있는 시원한 것을 취서산장에서 먹는다 

영축산 아랫쪽 바위앞에서 한컷 

 신불평원을 바라보며 이곳은 사시사철 풍광이 조은곳이다

 영축지맥의 능선을 잡았다 좌축뒤에 시살 앞으로오면서 죽바우 ,채이등 함박등 지맥의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있다

영축산 정상에서 

영축산 정상에서 카리스마 와 산사 

뒷편에 아리랑 쓰리랑 릿지난이도(상급)을 배경으로 신불평원에서 

이제 가을 도 머지않은것 같다 억새가 조금씩 피기시작한다 

 잠시 억새에 취해서 시월이 되면 절정의 억새평원이되어 오는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신불제로 내려오면서 

개스에 가린 신불산 서릉 

오늘 둘이서 괜시리   배가 자주고파서 참외얼린것을 꺼내어 또먹는다 ㅎㅎㅎ 

 신불산 정상

 신불산장에서 배가출출하여 밥시간은 멀었고 동동주와 두부김치로 허기를 채우는데 옆에 있는 아줌마들이 어디로 가느냐 묻기에 석남사 까지 진행한다고하니

자기네들은 간월제 까지 간다고 한다 그러면서 우리랑 같이가자고 한다 ㅋㅋㅋㅋ

 신불산 정상

신불에서 간월제로 내려가면서 본 간월제모습 

 이아줌마들 사진을 왜찌것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ㅎㅎㅎ산장에서 동동주묵다가 우리따라 간월산 까지만 간다기에 그러면 라면을 끓여준다고 했다 ㅋㅋㅋ

산을 잘타니 신경쓰지말라고 한다 그러더니 간월공룡 근처에서 두명만 따라왔고 두사람은 아예못왔는데 울산 정자에 회무거로 가자고 한다 ㅎㅎ

우리는 목표한 산행이 있어서 안되다면 산사가 전화번호만 찌거주고 우리의 길을 갔다 ㅋㅋㅋㅋ상춘객아줌들이었다 ㅎㅎㅎ

 

 산장에서 동동주 묵다가 �마디 주고 받았는데  자기들은 산을 잘 탄다면서 간월산 꺼정만 간다기에 오라고 했다 그랬더니 자겁이 바로 들어오면서 같이 회무거로 가자 카는데 우린 산행이 목표되어 있어서  아숩지만 발길을 채촉하여 목표지점을 향해갔다(내캉동생은 여자보다는 산이조아 하면서 ㅋㅋㅋ)  채촉해야 하는 발걸음이 왜그리 속으론 아쉬운지 ㅎㅎㅎㅋㅋㅋㅋㅋㅋ산과여자중선택을 하라면 산 ㅋㅋㅋㅋㅋ조아

 간월제와 간월산능선

이곳도 가을이면 억새의 풍광이 정말 멋진곳이다 

간월공룡능선 

간월산 가면서 

 

간월산 정상에서 

간월산 가다 만나 산사의 초등하교 동창이란다  

개스가 좀걷히기에 찌거본 재약산과 천황산 

 중간 우측에 히미하게 보이는 심종태바위 그리고 그사이 주암계곡의 골짜기이다

등억온천의 모습 

배내봉정상에서 

배내봉에서 점심을 라면과 김밥으로 

 배내고개로 가면서

 배내고개 도로

배내고개 주차장  

능동산 치면서 예전에 낙동정맥 하면서 내려온구간인데 당시에는 얼마 안멀언것 같은데 오늘 오르다 보니 젭가파르고 고도가 쪼매 되었다 

능동산 정상옆삼각점 

 산사

 능동산 정상에서 카리스마

석남고개로 가면서 

예전에 이표지가 엄섰는데 새로생겼다 

석남터널로 가는 삼거리 

살티마을로 가는제에서 

 이지점까지 17km

잠시 쉬면서 한켯 

석남사 입구 윗주차장 공비토벌 비에서 

석남사 입구 

사람들이 많아서 옷도 몬벗고 그대로 풍덩 

아~~발이 시릴정도로 물이 차다 너무너무 시원하다 

산사의 거주지가 울산이라 석남사에서 울산으로 왔다 

 돼지고기집에서 술을 시작하며

산행후기-오늘은 아침일찍 산사와 양산 통도사입구에서 만나 지산리까지 택시로 이동하여 서울 오산 종주 이야기나누며 모처럼 둘이서 산행을 하였다

왠지 둘이 배가 출출하여 중간에 동동주도 한잔하고 영남알프스의 푸른 초원을 끝없이 내달리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진행을 하였다

서로 말하지 않아도 걸음을 많이 함께한 후배이기에 잠시잠시  쉬면 열심히 오산종주전의 워밍업산행을 하고 울산에서 거나하게 기절로 들어가면서

아침에 일어나 전화를 보니 생각나는 여러사람들에게 전화의 흔적이 있었다 ㅎㅎㅎ앞으로는 술마실적에는 반듯이 전화기를 꺼고 마셔야 겠다 ㅋㅋㅋ

모처럼 둘이한 산행 알탕 소쥬 즐건 하루를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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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가 찌거서 보낸 사진

 

 

 

 

 

 

 

 

 

 

 신불재에서 무걸것 꺼내는 모습

간월재 내려가는길 

 간월재에서 잠시 않아서

간월산 지나 배내봉으로 가면서 아래의지능선을   바라보며 전망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