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타지방산행&종주

20100608-09충북알프스리딩종주산행(서원교-피앗재산장편)2부

남산동 2010. 6. 10. 05:49

 사진이마나서2부로넘어옴

형제봉에서 피앗제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해질녁의 붉은노을 

853봉으로 진행하면서본 안내표지판 

새벽에 밥을 먹은지라 배가 고팠다 속은 조금안조았으나 이 김밥을 먹고 채하게되어서 장이 꼬이는 바람에 엄청난 고생을 한다 

땀을 너무 흘리게 되어서 체력을 보강키 위해 수시로 먹고 지금도 치즈김밥 두줄을 먹고있다. 전날의 꼼장어와 갈매기살을 먹으며 살짝채한것을

이김밥을 먹으며 완전히 채한다(부산에오자마자 병원갓더니 관장시키고 링겔 하나맞고 겨우살아나왓다)^^ 

산양가족발견 

                                                                                       산양가족과 신선대가기전의 안내 표지들

                                                                                     암릉에 설치된 발걸이 난간

계단오르며 브이 한번하고 

백도와스포츠음료를 각두개씩 며칠을 얼리어 넣고 식수공급처가 엄는관계로 물을 1.5리터병에두개넣다보니 배낭무게가 장난아니게 무겁지만 시원하게마실때는

한없이 조타 

 

                                                                       곳곳에 설치된 위험안내 표지가 부착되어잇다

지나온 능선을 돌아 보앗다 

                                                                                                  신선대 정상석

셀카(신선대라는 명칭에 맞지않게 경관은  별로였다) 

더운날씨에 잠시 쉬며 땀을 식힌다 

장상석한컷 

편안하게 드러누웠다 

                                                                                   820봉헬기장지나 장고개로 이동중

잠시 일행들 기다리며 

                                                                    드댜 장고개(잠시 일행들 기다리며 도로건너 휀스뒷편의 산길 보아두고)

바다가 내려온다(마이 힘들엇는지 지친기색이 역력하다) 

장고개 도로에서 한컷(이곳에서 바다는 너무 힘들어서 산장에 먼저 가기로 해서 산행구력이 짧은데다 힘든암릉길을 계속 오르락내리락 하다보니 평소의 운동량은

있다지만 축구와 산행은 틀리기에 발에 물집도 생기고해서리 마이 힘들어했다 일단 산장에 전화해서 차량을 좀 보내달라고 부탁을 하고 기다린다) 

잠시 차가 오는동안 편히 쉬면서 발도좀 편하게 양말벗고 쉬어준다 

차오는 동안 얼려서 가지고온 백도 를 먹는다 

바다를 장고개에서 마중하고 나하고 누야랑 다시 진행한다

 장고개 넘어 가파른 비알길 올라 뒤돌아본 장고개 내려오는 능선길

                                                                              내려온길 잠시 뒤돌아보는 산행동지

                                                                              헬기장 지나 히미한 소로를 지나 산신각이 있는 지점 

                                                                                                           동관음도착

뒤이어 오는 산행동지 

갈령삼거리 못가서 전망터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산군 

동관음지나 계속 가파른 오름길 치고 오른다(여기서부터 전날의 약간채함과 중식으로 김밥을 먹은것이 채한상태에서 계속 무시하고 진행하다보니 변도 보지못하고

장이 꼬여서 혈이 제대로 통하지 않자 손가락마비와 발가락 마비가 오기시작하였으나 견디고 가야할 상황인지라 일단 맨소래담을 발라주며 진행한다) 

굽이굽이 지나온 구병산 능선줄기전경 

                                                                                       갈령삼거리 도착

어느듯 해는 기울어가고 (갈령삼거리 좀지나 갑자기 종단지에 근육경련이 일어나 쓰러졌다가 다시일어나 아스피린 한알 복용하고 맨소래담바르고 일단은 무리하지만 계속 진행하면서 힘겹게 간다 힘겹게 오르다보니 속이 거북한것이 계속 장이 틀어지고 하지만 진행하는데 물도 떨어져가고 해서 참힘들엇다) 

          굽이굽이 지나고 가파른 오름길 올라 형제봉도착하니 물은 이미 바닥이 났고 했지만 피앗재까지만 가면 산장으로 떨어지니 좀은 안심을 하면서 간다

                               피앗재로 진행하면서 날은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몸은 부분이 잘못틀어질때마다 경련이 왔지만 이를 악물고 지나간다 

어두워지면서 바라보는 해질녁의 노을은 참 아름다웠다 

형제봉에서 피앗제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석양 

줌을 좀 당겨본 노을의 전경 

드댜 피앗제 도착(날은 완전히 어두워져서 더위는 많이 식었다) 

                        피앗제 산장에 도착해서 물부터 벌컥벌컥 막걸리도 벌컥                                                           채한것이 상태가 올때까지오다보니 맛있는

                                                                                                                                                              음식을 눈앞에 두고도 국물만 조금먹고

                                                                                                                                                              막걸리만 계속 벌컥마신다

               피앗제 산장의 산장지기와 약간의 담소를 나누고 난 너무 아파서 방으로 먼저 들어가고 기루누야와 바다와 산장지기님은 담소를 나누고 있엇다

먼저 들어와서 방에 누워서 잇는데 장이 꼬이다보니 몸을틀때마다 몸전체가마비가와서 바다가 주물러주어서 풀곤하기를 여러번 하면서 잠은쏟아지는데 걱정이되

기 시작한다 전날도 잠을 그리깊이자지는 못해는데 오늘도 못자면 큰일다싶어서 눈을감으니 속이 울컥하며 토하기를 또한 여러번 옆에사람들까지 잠을 못자고

있어서 혼자 계속 토하며 119에라도 전화를 하려다가 산골에 늦은시간에 부르기도 뭣하여서 끝까지 참아보려했지만 참한숨 못자고 반복해서 토하고나니

새벽네댓시간이 되니 속은 좀나은것 같은데 몸의 마비증세는 풀리지않아서 보은에 병원에 가기로 결정하고 누나를 깨운다

카메라 들이대니 웃음^^*(일단 새벽에 누나를 깨워서 의논을 햐였다 이상태로는 진행이 안될뿐더러 119를 부를려다 다른사람들에게 방해될까보아서 밤새도록

참았는데 사실은 속이너무꼬여서 몸을틀지를 못하겟다며 나머지구간을 누나혼자라도 하시라고 하니 그래도 천만다행 내가너무 아파서 같이못가게 될까 걱정아닌

걱정을 할것같아서 내가먼저 누나에게 그렇게 하라고하며 지도를 가지고 와서 다시함 자세히 보여주고 약간의 설명을 하엿다 나머지 구간은 산행객들의 산행이 잦은

구간이라서 독도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애기하고 그만큼 누나의 산행을 보아왔기때문에 충분하다고 생각했기에 그렇게 하자고 하엿다 

밤에 너무 상황이 안조아서 별대화도 나누지 못하고 이른새벽에서야 밥을준비해준것을 누나와 바다가 먹고 난 국물만 조금 먹었다 산장지기인 다정님과

잠새 대화나누고 한컷 

산행동지 기루누야 (새벽밥을 먹고 산장에서 준비한 도시락챙겨서 산행준비마치고 나오기에 마중을 좀하려고 힘을내어본다) 

산장앞에서 바라보이는 봉우리사이의 길로 올라 피앗재 도착해서 바로앞에 오름의 봉우리가635봉이라 설명하고 마루금의 위치를 이애기 한다 

동갑내기인 산장지기님과 산행동지누야캉 한컷 

 산언저리 까지라도 마중하러간다

산행동지 기루누야를 혼자보내고 걱정은 되지는 사실 않지만 동안의 산행능력으로 충분할것 같아서 독립산행도 해보라 하며  의지가 강한 누야의 정신을 믿기에

홀로 보내며 뒤돌아서 내려온다(함게해주지못해 마음이 약간 무겁지만 어쩔수 엄는상황인지라 돌아내려온다) 

 

 

산장앞에서 바라본 천황봉

병원에 일찍 가려고 나선다(산장지기님이 9시되어야 병원문을 연다하기에 그냥참고 일찍 부산가서 병원으로 바로 간다며 나온다) 

동갑내기인 산장지기님이 상주로 가는 차타는곳까지 태워준다며 일찍나서준다 

화남면인데 이곳에서 상주가는 버스를 탄다 

상주도착 부산행버스에 몸을 싣는다

산행후기- 상주에 나와서 응급조치로 활명수 두병무꼬 차에 오른다

              이번산행을 준비하면서 몸과맘이 상당히  가볍게 나섯는데 복병을 만날줄이야 ㅠㅠ 산에서는 언제나 복병을 만나기

              마련이지만 이렇게 호되게 장이꼬여서 몸이 뒤틀릴줄은 생각도 못햇다  산댕기는 사람이 산을가다 목적지전에 내려오는 일만큼 진한 아쉬움이

                업는법인데 차다고 오는동안 내내 아쉬움이 들어지만 참고 가스면 더큰 어려움을 당할수도 있고 기루누야의 산행까지도 방해가 될수잇다는

              위로를 삼으며 말없이 바다와 함께 부산에 도착해서 바다가 맘이 안스러운지 국물이라도

              좀무꼬 가자했지만 병원으로 가는것이 젤우선이라 먼저 병원으로 택시타고 병원으로 이동하엿다 아는 병원이라 응급실로 바로 들어가 일단눕고

             원무부장 불러서 상황 애기하니 내과 진료샘 와서 배만지고 여러 진단하더니 채한데다 장이 틀어져 있어서 몸이 마비증세가 왔다며

             먼저 관장을 하자고 하여 관장을 하고 주사맞고 닝겔도 한대맞고 병원에 낼까지 하루 더오라며 하였다

              닝거맞고 조금은 회복이 되어서 기루누야한테 걱정되니 하산하면 문자 줄라하고  바다와 좀많이 나아졋다며 통화하고 아쉬운 맘을 달래며

             조만간 바다와 둘이 다시 피앗제에서 나머지구간 하자며 약속하고 마무리한다 

 

서원교-피앗제산장 실산행궤적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