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타지방산행&종주

20121012-13양각지맥종주리딩산행

남산동 2012. 10. 7. 08:31

                                                                                          산행일-2012 1012-13

산행지-수재마을-수도지맥갈림봉-시코봉-양각산-힌대미산-*721.3m-보해산-*837m-,-큰재-금귀봉갈림길666m-528.2m-*489m-살피재-*508m-*593m-

           박유산-*598m-*530m-일산봉-*487m-오가리재-*489m-ct57-317.2m-가천교

산행인-카리스마

날씨-10月13日일출06:33分 일몰17時56分

산행전기-찬바람이 불기시작하면서 장거리산행을 계획을 좀 잡을까 생각하던중에 아는산우님이 양각산.힌대미산.보해산.금귀봉이 연계산행이 되는지 지형도한번

             보아달라하여 지형도보니 도경계선으로 이어지면서 마루금이 계속 이어질수가 잇어서 자료를 좀 찾다보니 양각지맥마루금이라 아~~이거다 하면서

             양각지맥산행의 계획을 잡으면서 장시간의 어둠과낮을 걸어야 할수잇는길이라 식수처가 엄는관계로 산행하루전날 물과음식물을 두어군데 지점에

             묻어두고 산행하면서 섭취를 할수있도록 하고 (18시간)가량의 하루 밤낮을 종일걸어 이구간을 한번에 끝낼까하고 계획을 잡아본다

 

                                                                                                      *양각지맥이란*   

수도지맥 우두령에서 3.9km 지점 ‘시코봉’으로 불리는 ×1,237봉에서 분기하여 남쪽으로 거의 일직선으로 뻗어나가면서 동으로 가천천, 서로 계수천을 가르며 황강으로 빠지는 산줄기다. 88고속도로를 건너 일산봉을 지난 다음 산줄기는 두 갈래로 갈라진다. 신산경표에서는 남서쪽 감토산으로 지맥을 이었으나, 남동쪽 가천천이 황강에 합류하는 가천교로 향하는 발길도 있다.

 

산경표는 牛頭峙-修道山-伽倻山으로 지나가고, 대동여지도에는 修道山 남쪽으로 金貴山, 朴儒山 이름이 보이는데, 둘 다 신산경표 양각지맥 마루금에서는 살짝 벗어나 있다.

 

백두대간을 비롯하여 1,000미터급 봉우리가 스물다섯개가 된다는 거창의 산세는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산꾼의 발길을 잡아끈다. 경북 김천시와 경계에 있는 수도산에서 남으로 뻗는 양각지맥은 동으로 가야산을 넘보며 단지봉, 의상봉, 비계산, 오두산으로 가는 수도지맥. 서로는 대덕산에서 남덕유로 내려오는 백두대간과 금원, 기백, 황매산으로 가는 진양기맥으로 둘러 싸여있어 사방팔방 눈길 가는대로 높고 큰 산들이 시야 가득들어온다.

 

                                                            *다시또 긴장거리산행의 계획을 잡아보면서 설레는 가슴을 느낀다*

                                     이렇게 산행계획을 잡으면서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을때마다 자신의 생동감을 전율처럼짜릿하게 느낀다

              최소 2.3주동안은무릎치유와 훈련을 조금씩하며 맘의여유를 가지고 찬바람이 조금씩불어오니 긴긴장거리산행의 맛에 또다시빠져보려한다 

산행구간지점명칭밎거리분석도표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1/50000지형도)파랑점과파란글씨산행구간지점포인트밎지점표시

맵2차분석(고도와거리)

                                                                                            각포인트지점명칭.고도.경위도분석

                                                               늘장거리산행시 마음을 겸허하게 낮은맘으로 산을 오를수있게 마음을 다잡는다

                                                                                               사상서부터미널입구

                                                                                                         서부터미널

                                                              회사에 출근하여잠시 잇다가 곧장 직원과함께 터미널오고 직원은차를가지고 삼실로 갔다

                                                                                     거창에서 시간이 혹 늦을새라 일찍 출발하엿다

                                           거창에 도착하여 산행동료와 만나 바로 회남령에식수와 간식을 묻어두로 가는중에 바라본 전경이다

 뒷편에서 바라본전경

회남령에 도착하여 물과 간식을 묻는다

      등로옆바위틈새에 산짐승이먹을까 보아서 신문지에 싸고 야물게 넣어놓는다

 

 

지나는사람이보이지않게 낙엽과나무모아 덮어둔다

묻어둔장소를 끈으로 표시하여둔다

회남제에서 살피재로 가는중에 박유ㅜ산도 바라보고 들판에서 한컷하고간다

좌측뒷편에는 오두산이 보인다 미녀봉도 보이고

 

살피재도착하여 지점확인

 

묘2기지점조금위에 식수와간식을 묻고 내려온다

묻어둔위치지점에 다른사람눈에 보이나 안보이나 한번더 뒤돌아본다

묻어두고 내려온다

미리 낮이라서 전너가는길확인한번하고 지나려하는데 온통 가시덤불과 잡초투성이다

몆군데 이미 옷을 가시덤불에 컬퀴어서 조그만빵구가 낫다

길이 보이지안는 가시덤불

 산행을 시작하고부터 두어구간(양각산,힌대미산,보해산금귀봉)구간빼고는종일 가시덤불과잡목과쓰러진나무더미와싸운다

다시 1099도로에 물과간식을묻어두고 가조 한우집에 가서 저녁을 먹는다

가조의 한우집에 들어가서 지인의 동생이 채취햐였다는 송이와 함께 묵는다

지인이 가지고온송이와 함게 한우를 묵는다

소주잔이 작아서 그냥 물컵에 한잔한다^^* ㅋ지인이 술을몬묵는관계로 퍼뜩한잔한다

저녁겸식사와술을 한잔하고 날머리에 차량을주차시켜놓으러 가쳔교에 왓다

가쳔교다리전경

합천호로 모이는 물줄기

산길이 끝나는 지점의 물줄기에서서 한컷

여기서 차를 놓아두고 택시를타고 거창군내버스정류장으로간다

거창시내에서 심방가는막차를 타고 심방마을에와서 (마을화과앞 버스정류장)

미리 연락해놓은 할머니에게 20000원을 주고 마을회관에 잠시 짐을 풀고 밤11시경에 나온다 

심방마을에 잇는 이정표안내표지

수재마을가는중에 돌표지석을 만난다(수재동천)

수재마을입구에 놓여잇는 안내표지

잠시한컷하고 다시 길을 올라간다

본격적인들머리입구(지금시간은정확히밤12시14분)

화장실앞에서 gps확인하고산행시작한다

심방마을에서 약10-15분정도 걸으면 수재마을 화장실입구까지온다

오르자마자 바로 쓰러진잡목들이 길을 막는다

올여름이후에 가는사람들에게 야간에는 산행을 되도록이면 하지말아스면하고 조언하고싶다

올여름두번의태풍속에 쓰러진나무더미와 많은잔가지들이 떨어져 희미한둥로위에 전부놓여져 등로곳곳에 길이막혀잇고

거의 길이보이지않아서 진행에 많은어려움과 또한가시덤불과 씨름하며 지나야 하기에 야간에는 피하라 하고싶다

불과몆m사이를 두고 넘어면 또쓰러진나무더미와

벌목공들이 무작정 톱으로 잘라버린 나무가지와둥치들이 전부희미한등로위로 널부러진채그냥두어서

진행에 굉장한어려움을 겪는다

임도끝나는지점

이곳에서 힌대미산까지는 그나마 등로가 조은편이다

그래서 회남령까지 예상시간보다 조금이른 6시10분경에 도착하엿다

짙은어둠속의 단풍이 아름답다

 

이곳거창의산군에도 단풍이 물들고잇다

 

어둠속에 바라본 구절초도 이뿌다

밤새걷는길중에 이길은 아주 비단길이다

시코봉에 올라서서

 

한참을 올라 gps의고도를 보니 거의1300m정도까지 올라왓다 바람이 몹시차다

잠시 배낭을 내리고 한컷하고 물한모금한다

산행길내내 쓰러진나무더미와 가시덤불에 치이며 쓰러진나무더미옆으로

진행하다 잠깐식 길을 노치기도하면서 혼자가 아니 한사람더 같이 산행을 하다보니 몹씨신경이쓰였다

잠시 바람을 막아주는 바위뒷편에 쉼을 하며 오늘무쟈 고행을 잘참고 따라와준 산행동료

먼곳을 바라보며 바위위에서서 한컷

잠시쉼을한다

1166봉

멀리희미한거창의 야경을바라본다

양각산

양각산정상

안내표지판

잠시 쉬며 과일을 섭취하며 진행한다

이어지는 암릉을 진행하며 어둠에 조망은 엄지만 바위위에서 한컷한다

로프를 타고 올라가는 카리스마뒷태

어둠속에 암봉을 오르는 모습

어둠속에 바라본 물고기바위

간간이 보이는 안내표지

이번산행구간중에 양각산,힌대미산구간 그리고 보해산에서 금귀봉갈림길구간까지만 등로가

그나마 약간원만하고 나머지구간들은 전부 가시덤불과 쓰러진나무둥치 벌목한나무가지들로인해 길이 거의다안보이고 막혀잇엇다

이정도길을 가로막은 쓰러진나무둥치들은 양호한편이다

힌대미산

 

 

잠시 쉼을 하며 차례음식으로 간식을 한다

다시진행하며 바위어느곳에서서 한컷한다

약간수구리하여지난다

심방-우량갈림길

그래도 이곳까지 비단길을 걸어온편이다

이구간서부터시작하여 회남령까지는  정말신경이 거스릴정도로 희미한소로에

태풍에 쓰러진나무 떨어진잔가지 벌목공이 벌목한나무더미들이 전부길을 막고 그나마조금보이는길은 거의가시덤불이다

그나마 지난 선등자들의 지난 흔적을 간간이 확인하며 지도와 gps에정교하게 맵매칭해놓은

트렉을 보며 잠이쏟아지는가운데도 그나마 잘진행하고잇다

진행하는등로에는 거의 이렇게 잘린벌목들이나

쓰러진나무둥치와잔가지들이 길위에 덮혀잇어서 길이전혀 보이지않는곳도 곳곳이엇따

왠종일 사투를 벌이며 몸 이곳저곳을걸키며 진행하엿다

 

 

 

산행구간내내 이런길을 넘고 찾아내고 미루금을 따라 지형도와 gps를 확인하며 갈노치지않으며간다

순간순간gps를 확인하고 현재위치를 확인하며 지난다

어둠속에서 잠시 실수라도 할라채면 길을 노쳐 야간에 다시길을 찾으려면 체력소비를너무마이하기때문에 조심한다

722봉가기전한봉우리에 올라서서잠시 마음을가다듬으며 사진한컷하는여유를 가진다

조금식어둠을 걷어내는 전경

멀리동쪽에는 일출의전경이 보이기시작한다

준,희푯말의 격려문구판

회남령도로전에 구덩이

화남령도로

 

밤새 힘겹게 진행해왓던 피곤을 조금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비축하고 진행하려햇으나 이른아침이라 추운관계로 밥먹고 그냥진행한다

봇짐을 내리고 조식먹을채비를한다

전날묻어둔 식수와 밥그리고 간식을 찾아온다

국은 심방바을화관에서 데워왓지만 미지근해져서  먹을만하엿다

밥을먹고 자리를 깔고 조금잠이라도 청해보려햇으나

추워서 그냥진행하기로하고 좀더 날씨가 고ㅑㄴ찮아지면 그곳애서 잠시잠을청하기로하고

밤새 잠을몬자고 신경을 곤두세운체로 길을찾고 진행하다보니 짬짬이 먹먹하기도하고 멍하기도하엿지만 조금의길을노친것외는 잘왓다

회남령도로건너 산길을 진행한다

원보광갈림길

회남령에서 아침을먹고 식수를 보충하고 간식을 챙겨넣었더니 배낭이 묵직하게 무거워져힘이들엇다

그래도 굽이굽이 봉우리를 넘어며 어둠보다는 밝은아침을 맞이하여 걸으니 몸은무겁지만 그래도 밤보다는 낫다

때마침 기계톱소리가 요란하게 들리어 진행하다보니 마루금에서 벌목을하고 잇엇따 벌목공하는말이 나무들을 벌목하여 길이잘안나와

있는데 등산하시네 하면서 그러기에 수고하라고 한마디 던지고 지나간다

송이채취지역으로 들어와서 위험표지판을 한컷

 

진행길곳곳에 보이는 출입금지표지

안그래도 희미한소로인등로인데 이렇게 벌목한나무둥치들을 그냥 방치한채

놓아두니 낮에도ㅓ 그렇지만 특히밤에는 길찾기가 굉장히 신경을 쓰며 마루금을 찾아진행해야하엿다

아주 오래전의 준,희시그널

해석불가의출입통제지역문구

밤부터이곳까지 제대로 하늘한번못쳐다보고

산길을 걷고 또걸으면서 그나마 단풍이 조금씩 보이는 나무들을 보며위안삼고걸엇다

 

원남산갈림길

보라색야생화

아무것도 볼수엄는 산길에서 컬러의야생화만 보아도 힘이들든다

거기마을삼거리

바닥에는 온통 벌목해놓은나무둥치들이다 밤새이런곳을 밟고넘어가며 왓다

앞에 바라보이는 보해산을보며 지친몸을 그래도 가뿐하게 움직이며 많이왓던곳을 뒤돌아볼여유를 가진다

간간이 보이는 단풍나무들

 

아~~드댜 잡목더미의숲길이 끝나가고 암릉이 보이면서 조망이 터진다

멀리지나온곳을바라보며 탄성을 자아낸다 이런기분에 지나왓던힘겨움을 덜어내고 아름다운풍광을 담아본다

굽이굽이 지나온마루금

멀리 양각산과 힌대미산

우측으로는 수도산과 단지봉이보이고 지나온마루금은 구불구불 걸어온 그힘겨움을 알것같은 느낌을준다

반대방향으로 바라본전경

지나온흔적을 배경으로 한컷

산행길내내 어둠과 잡목과 벌목된채 널부러진나무둥치들 그리고 가시덤불과씨름하다

조망이 터인길을 오르면서 사진을담으니 룰루랄라 흥겹다

멀리지나온흔적을 갈키며

 

 

암릉을 오르며 한컷

암릉앞에서 한컷

 

로프를 타고 오른다

암릉위에서

암봉에서 거창의 산군들을 본다

가야할능선

앞에 금귀봉이 보인다

뒤돌아본 지나온마루금

보해산도착하여 ㄹ인증샷한컷하고 잠시 동료를 기다린다

금귀봉을 바라본다

보해산지능선사면의 기암들

보해산에 올라보니 곳곳이 포토죤이고 암봉들이 산수화같앗다 

보해산암봉들을 넘으며 사통팔통 조망하며 지난달 바리봉에서 남산제일봉까지 진행하며 지났던산군을 본다

우측멀리는 비계산도 바라보인다

금귀봉과 암봉들

하늘길이 꽉막힌 길을 진행하다보니 별로 사진찍은것도 엄고해서 이곳에서 여러조망을 보며 사진을담는다

잠시 암봉을 오르며

암봉에서서

수려한 산사면의 기암을 갈키며

 

중앙끝에는 박유산이 바라보인다

큰재와 금귀봉전경

지나온능선사면의 기암괴석들

우측의의상봉라인과 이곳보해산능선사면의 암봉전경

 

사면의 암봉을 보며

산수와같은풍경들이다

아름다운풍광과 함께

 

연신셔트를 눌리며 사진을담는 오늘의산행동료

힘겹고 어둔밤길을 잘따라와주고 배움의자세로 진행중간중간 지도를 펼치고 나침판과 방향을 마추어보며 잘와주엇다

암봉에핀소나무

 

암봉을 바라보며한컷

이곳에서 동료와 의논하여 산행진행의방향을 설정한다

이때시각이 정오를 넘기고 잇고 최소살패지까지는4,5km지금의산행동료걸음으로는 아무래도2시간30분정도는걸어야하는

생각이 들어 리더로써의 빠른판단과결정을 해야된다는생각이들었다

그리고 살피재에서 밥먹고 다시진행하면이미4시가넘을것이란판단이서고

남은거리의시간계산과 체력상으로보아 밤9시-10경까지도산행이진행될수잇겟다는생각에서

렌튼도 거의방전이다되어버려 야간에 진행이 어려울수잇고 자칫힘들어질수가 잇어서 무리한산행을 금하고 살피재까지 진행하기로하고여유를 가진다 

 

암봉에잠시쉬며

리더로써의 이런빠른판단을 내려주지못하면 산행경험이 좀적은동료도 힘들지만

오늘진행해왓던구간길을 보아서는 경험이 많은 나로써도 힘들고 동료와함께인지라 더더욱 결단을 내렸다

무엇보다 어둠을 맞이할 장비들을 이미다 소진한상태인지라 이런결정을 무엇보다 결단력잇게 내려야하엿다

산행동료와 살피재까지만 진행하기로하고 다소여유를 가지고 풍광을즐기고 하엿지만

식수의고갈로 살피재까지 힘든진행을 하게되엇따

로프타고내려오면서

 

837봉안내표지

다소여유롭게 풍광을 즐긴산행동료

666봉에서 살피재재로 가면서 그런길을 만나게 될중은 상상도 못햇을것이다

나역시 등로가불분명한 산길을 많이 다녓지만 이구간에서의 가시덤불과 불분명한등로는 참으로 신경쓰이게하엿다

보해산에서 큰재방향으로 내려가는 목재테크계단

벌목공외에는 이곳에서 사람을 처음보앗다

이지점이 큰재인동시에 동물들이 도로를 지나지않게 길을위로 내여놓았다

지나온보해산암봉전경

큰재에서 보해산암봉을전경으로ㅓ 한컷

666봉

살피재와금귀봉갈림길

무수한가시덤불과 잡목더미와쓰러진나무둥치를 지난다

마치성곽길같은 좁은마루금등로

옷가지는모두 실키고 걸치고 옷안을파고들어 허벅지 옆구리까지 살갖이 걸키엇다

528봉삼각점지점

528봉

두어번의 마루금을 잠시노쳐 다시찾곤하여 528봉을 오르다 잡목땜시 봉우리안가고 옆길로갈려다 다시

길이 빠지는길이라 가시덥불을 헤치고 봉우리올라와서 진행한다 정말엉성서러울정도의 가시덤불과잡목더미투성이엇다

528봉안내표지

이곳에서도 무수한 가시덤불을 지나

살피재까지 도착하여 참앗던 갈증을 숨겨놓앗던 식수를들고 벌켝벌컥마시고 큰사과로 갈증을 달래엇다

이때시각이 4시었다 정말빠른판단잘내렸 무모한맘으로 산길을 진행하엿다가는 큰일날뻔하겠다는생각마저든산행이엇다

남은구간길이 약14km정도인데 지금의체력이라면 7시간정도더 잡아야 하는데 엄청난 무모한행위이므로 잘결정하고 산행을마친다

택시를타고 차량을놓아둔 가천교로 가면서 바라본 하늘이다

 

힘든산길을마치고 나오면서 바라본 저녁노을이 참아름답다는생각이들엇따

몸과맘이 너무지친상태인지라 난 찜방에가서 짐을풀고 목욕을하고 바로잠이들엇다

담날아침에 거창터미널에서 어제함께한산행동료와만나 청국장으로 아침을먹고 시간이조금되면 합천호구경이나하고가라며

합천호구경길에 나선다

합천호가기전잠시어제묻어둔1099도로지점에서의음식물을 찾아 합천호를 가면서 본 야생화

거창의사과밭

합천호전경

잠시차를세우고 사진을담았다

 

 

합천호를 배경으로 한컷

 

찔레꽃

합천호강가에핀 찔레꽃

 

나팔꽃

 

처마에 달아놓은 옥수수

 

 

 

나무숲길을 지나고

가을을 느끼게하는도로길

차에서 내려한컷

거대한호수인 합천호에 비친그림자진멋진풍광

 

마치동양화한폭을 보는것 같다

호수를 배경삼아한컷

 

도로길에 차량이 잘다니지않아 공중부양을 햇는데 높이 올라가지지않는다 ㅋ

 

잠시다리위에서 풍광을 즐긴다

 

합천호수문에 잇는 전경뒤에는 악견산이다

합천호비

잘조각해놓은 조형물

 

악견산과조형물을 배경으로한컷

합천호수문댐ㅁ다리

수문근처에 쓰레기가 잔뜩밀려와잇다

 

악견산

합천호다리위

합천호다리위

ㅇ용쓰면서 공중부양(이자몸이마이 무겁네)^^*

합천호를 돌아나오며

산행후기

수많은오지의 산길을 걸으며 언제나

우리줄기의 아름다움과 끝엄시 이어지는 산길에 매료되어

인적이드문산길 그리고 어둠속의 황량한길을 언제나 홀로걸으며

그힘겨움과 적막감

그모든 힘듬을 즐기며 산행하고 산행후에 품은소주잔에

그힘겨움다 훌훌 털고 또다시

미지의산길을 찾아 떠나는 그리움

언제 이그리움이 멈출런지

내맘이 멈추지않을때 까지는 이렇게 산길을 걸어가고싶다

나중에 다리에 힘이쪼매 빠지면 사부작 안내산행버스에 기대어

명산이나 아름다운산길을 찾아갈것이다

산은 오를적마다 배움을주고 자연을 느끼게하는 스승이다

이번산행역시 험하고 힘든산길이지만

그길을 걸으며 또 묵묵히 배움의한편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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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산행실제걸은거리밎지점 

 

 

이번산행실제트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