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30105
산행지-삼공탐방안내소-인월담-백련사-향적봉-중봉-동엽령-무룡산-삿갓골재-삿갓봉-월성재-남덕유산-영각사탐방안내소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당일날은 고도가높아서체감온도가 새벽에는 약 영하30도까지는 내려갈것 같다 무쟈 추위를 견뎌야 하는 산행이될것같다
한겨울 높은고도의산정상 에서는 100m씩오를수록 기온은영하5도에서영하10도정도씩 차이가 나기때문이다
*산행전기*
연말의바쁜일정으로 산을 못간지가 한달이지나가고잇다 매년 동계시즌 즐기던 겨울산행의 진미를 못보고 음주에 시달리며 시간을 다보내고
1월첫산행으로 덕유산을 계획하고 혹독한추위와 폭설을 기대하며 덕유산에서 힐링도 좀하려 산행계획을 잡는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도)1번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도)2번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노랑색선산행구간표시선(위성구굴)
부산서부터미널
차안에서 늘고행을 함께하는 배낭을 한컷
현풍에서 한컷
12월내내 술에 시달리고 산행도 한번못하고 세운신년산행계획이라 맘이 설렌다
서상터미널에서 잠시 차시간기다리며한컷
함께 종주할 산행동료는 낼 새벽5시30분까지 삼공리매표소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정하고
난 함양에서 지인을 만나 소주한잔하고서상에서장계로가는 시외버스로무주를 가서 무주에서 구천동으로 갈예정이다
잠시나와서 남덕유의 끝자리린 육십령방향으로 보면서 할미봉을 바라본다
버스안에서 바라본 전경
장계터미널
이곳에서 무주로 가는 버스를타고 무주에서 다시 구천동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간다
무주구천동에 도착하여 식당을 잡아 놓고 식사를 시키고 잠시 한컷
저녁은 돌솥비빔밥을 시키고 해물파전을 시켜 막걸리를 마시려다 그냥 소주로 한다
식당의 주인과는 오래전부터 잘아는 지인이라 같이 밥을 먹고 한잔한다
숙소를 백암산장으로 잡앗는데 스키시즌이라 방도 잘엄고 방값이 비싸다 지인의도움으로 좀비싼편이긴하나 방을 잡았다
산장입구전경
안에는 젊은친구들이 왁자지껄하며 사람들로 북적인다
아마 나처럼 산에가기위해 비싼방값지불하고 숙박하는사람은엄는것 같다(시설도 별로다)
새벽5시20분경산행동료를 만나기위해 매표소입구쪽으로 가려고 숙소에서 나오면서 한컷
산장지기에서 한컷부탁
공원매표소앞으로 산행동료와 만나기위해 가는중에한컷
나침판과지도를 마추어보며 산행동료에게 지난시간 배워주엇던 독도의설명과함께 목적지의 방향을 잡는다
삼공탐방안내소에서 산행동료와 만나 지리한 길을 가면서 한컷
새벽의 삭풍을 맞으며 입김마져 얼어버리는 한파를 몸으로 느끼며 추위의 힘듬보다는 그추위를 즐기려한다
구천동계곡의전경
눈이그친상태이나 여러날 내린눈으로 많이 쌓여잇엇다
인월담전경
땀을 많이 흘리는편인데 김이올라오면서 밖으로는 얼어잇다
백련사오름길의 계단
백련사안내표지
백련사의 여러 전경들 기와지붕에 눈이 쌓여있으니 그림같은 전경이엇다
향적봉오르며 바라본전경
백련사에서 산행동료와 화장실에 갓다가 산행동료는 내가먼저간줄알고 향적봉까지 올라가고
난 산행동료가 백련사 사진찍는줄알고 기다리다 조금씩 진행하면서 계속기다리다 조금씩올라가본다
조금씩 하늘길이 보이며 조망이 터이기시작한다
지루하게 구천동길을 어둠속에서 걷고 산행길을 백련사부터 향적봉까지 힘든구간길이다
가파른경사길에서는 다져진눈길에 아이젠을 착용하여도 미끄러지는 경우가많이 생긴다
고도가 점차 높아질수록 눈의깊이는 허벅지이상이며 사람들의 걸음이 많은곳이라 눈길은 잘나잇지만 사람이 잘다니지않은곳에는 푹푹빠지며러셀하며가야했다
날씨가 너무맑아 푸르디푸른 조망은 일망무제엿다
정말얼마만에 느껴보는 조망인가 이른아침에 올라 멋진조망을 본다
향적봉다와가는즘에 산행동료가 향적봉대피소라면서 문자가왓다 내가 먼저 갓는줄알고
자기딴에는 열시미 올라간모양이다 나는 기다리며 행여 먼저갓나하며 향적봉으로 가는중에 연락이와서 조금기다리라한다
향적봉에서 바라본 대피소 전경
감탄사가 절로나오는 산그리메를 바라본다
굽이굽이 지능선들의 연계롸 골들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설천봉방향으로 리프트가 올라오는 방향과 칠봉으로 내려가는 마루금이 바라보인다
세찬바람을 맞으며 향적봉에서 한컷
향적봉정상석
향적봉전경(백련사로 오르면 힘이드니 거의 다른곳에서 올라 설천봉으로 내려가 콘돌라를타고 가기위해 온사람들로 가득하엿다)
대피소방향으로 내려가면서 바라본전경
정말얼마만에 보는전경인지 내내 감탄하며 내려간다
멀리 내가 가야할 종주길의 마루금이 그림처럼펼쳐져보인다
저길들이 함께한산행동료의 힘듬으로 무쟈 고행의 산길이 될줄이야 여기서는 몰랏다
대피소에서 산행동료와만나 컵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잘먹지않는커피도 한잔하며몸을 녹인다
대피소에서한컷
향적봉언덕을 배경삼는다
향적봉배경
상고대는 볼수엄지만 아름다운전경은 그대로이다
고사목에서 한컷
멀리아득히 가야할마루금을 전경삼아 한컷
동엽령까지는 산객들이 젭있어다(중봉배경)
중봉에서 바라본 멋진전경 눈으로는 천왕봉의 봉우리가 보인다
날씨는 맑지만 바람의세기는 엄청세다
앞으로진행할마루금전경
오늘따라 마이 힘들어하는 산행동료
뒤돌아본 중봉전경
뒤돌아본중봉
아직까지는 산행동료와 사진을 찌거며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간다
중앙에 무룡산부터 약간우측의 남덕유까지 호쾌한능선마루금이 라보인다
오랫만에 호쾌ㅔ한마루금을 종주하며산행을 즐긴다
가야할마루금을갈키
능선마루금에서서 한컷
점점진행할수록 깊어지는 눈길에 2배의 체력소모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너무아름다운풍광에 넑을 잃고 바라본다
제법보이던 산객들도 점차 조금씩 줄어들기시작한다
지능선의 굽이굽이 마루금도 아름답기 그지엄따
동엽령전경
잠시 쉬면서 한컷
동계시즌 눈이많이 쌓인곳에서의 종주는 마땅하게 쉴곳도 엄는상황이 많아서 매우힘들다
쉬지못하고 긴시간 아이젠을 착용하고 눈길을 러셀하거나 걸어가는것은 2배이상의체력소모를 하기에 더욱힘이들기에 항시정신력을 무쟝해야한다
멀리산그리메를 바라보면한컷
완전무쟝한 산행동료
눈이 깊은곳은 허리까지 덮혀 엄청난체력을 요구한다
지나온마루금
점차 멀어지는 향적봉을 배경으로 한컷
나도 향적봉을 배경으로 한컷
밥먹을곳도 마땅찮아서 무명봉 봉우리에 자리잡고 눈위에서 밥을 먹엇다
눈이 많이 쌓인곳은 키가넘는곳도 많앗다
좁은소로의 눈길
설악산의 끝청방향으로 가다보면 나무가 사진과같이 비슷한나무가 잇다
무룡산을 배경으로 한컷
산행동료의 휴식을 위해 중간중간잠시라도 쉬면서 진행한다
한파의 매서운 바람때문에 편한휴식은 아닐지라도 아즉도 많은길이 남아서 체력을 비축하고 담날의 산행도 잇어서 안배를 하며진행한다
잠시 휴식하며 지도를 보며 배운것을 복기하는 산행동료
등에진배낭의무게와 입은옷의무게또한 만만치않아서 여러가지 체력의 소모가 많아지는 산행이다
잠시 배낭을 내리고 휴식한다
가파는 곳에서는 아이젠을 착용해도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다
가파르게 고도의편차가 심하게 보이는 삿갓봉과 남덕유산이보인다
무룡산정상
길을 물어왓던 산객2명도 이곳에서 잠시쉬고있고 한편에서는 박을 하는 산객이 있었다
무룡산정상에서 산행동료와 한컷
점점시간이 지나고 눈길이 깊어지면서 함께한 산행동료의 체력소모가 많아서 그런지 많이 힘들어한다
오늘은 내내 멋진조망을 즐기며간다
무룡산오면서 부터 어느듯 산객들도 보이지않고 강풍에 내내 시달리고
함께한 산행동료도 자꾸힘들어지다보니 산에서의 지켜야할 여러 에티켓을 망각하고 아무렇게나 행동하는것이 안타까웠지만
계속 독려하며 의지를 가질것을 다짐시키며 진행하다보니 나역시도 산행동료의 행위에 자꾸신경이 쓰이고 챙겨야 하다보니 힘들어졋다
삿갓골가기전의 멋진전경장소
멀리 남령이 바라보인다 남덕유산에서 영각사방향으로 내려가면서 직진으로 가면 남령으로 떨어진다
남덕유산을 바라보며한컷
이렇게 사진상으로 떨어져보아도 고도의편차가 심하게보이는데
실제의 지형고도는 더욱 가파르고 산행동료의 지친몸상태로 진행하다보니 시간이 더뎌져서 어둠속에 진행하게되어 더욱힘들게 진행하엿다
잠시 동료를 기다리며 한컷한다
눈앞에 보이는 가파른 삿갓봉
지나온길을 뒤돌아본다
대피소 에서 조금덜어진곳에 야영을 하려 텐트를 친사람들이 국공에걸려 딱지를 떼고있엇따
잠시 이곳에서 휴식을 하며 컵라면으로 몸을 데우고 식수도 공급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산행동료의 중간중간너무 힘들어 하며 그힘든상황을 자신이 제어하지못하는 모습을 보아서 완주가 가능하겟느냐고 물어니
그렇게 하겟다고 한다 난오히려 너무 힘들면 대피소에서 하루자고 낼 가자고 하면 더조아슬것을 내앞에서 힘든그런내색을 보이지 않겟다는생각에서인지
그냥 갈수잇다고 하는 무리한 어리석음의 선택을 하엿지만 어찌되엇던 여성의몸으로 지금까지도 지친몸으로 견디며 왓지만 이미 시간이 이곳에서
벌써 저녁6시를 향해가고잇어서 렌튼도 미리 꺼내어 머리에 착용하고 진행을시작하기로 한다
한파의매서운 바람에 배낭에서 무엇하나 꺼내는것도 힘들기때문이다
어느듯 석양이 지면서 조금씩 어둠이 진행되고잇다
삿갓봉오르기전 아주 가파른 경사도의 눈길을
오르면서 다시한번 기회를 주기위해 산행동료에게 더진행하기전에
지금이라도 너무 힘들다 생각하면 난괞찮으니 신경쓰지말고 대피소에서 자고 낼아침에 마지막구간까지 가도 상관엄다고 아래를
쳐다보며 말을 시켜보앗으나 끝까지 가겠다고 하면서 의지를 불태워서 맘의짐을 덜어주기위해 아무리 늦어도 괞찮으니 천천이 진행하라고 하며
체력을 아끼며 와줄것을 야기하고 겁을내지않도록 좀은 천천이 걸으며 자꾸말을 시켜주면서 진행하여 간다
이미 해는 다기울고 회색빚구름에 가려진다
삿갓봉에서 동료를 기다려 한컷하고 진행한다
이제 완전히 어두워지고 계속산행동료를 기다리며 이제 완주의 방법밖에 엄기에
산행동료를 격려하면서 밤이라도 쉼을 하면서 가면된다고 안심시켜주면서 산행동료의 진행에 마추어 진행하여야 하기에 나도더힘들어졋다
쌓여잇는 눈이 강풍에 모래바람처럼 날라가면서 얼굴을 때리고
눈속으로 자꾸들어가서 눈이 따가울지경이엇지만 나보다는 산행동료의 진행에 신경을 쓰면서 격려해주면서 간다
월성재 내려오기전 불빚이보여서 내려와보니 몽골텐트를 치고 비박하는팀들이 잇엇다
월성재에서 박하는전경
산행동료가 내려오다 스트링에걸려 약간 비틀거리다 힘든상황이다보니
짜증을 부리며 이런곳에 텐트를 쳐놓았나하며 신경질을 부려서 이해하라고 하며 다른말을 하지못하게 하엿다
지치고 힘든길을 오는 산행동료에게 조금남앗다며
이제 다와스니 조금만 힘내자고 응원해주며 격려하고 독려도 하면서 진행한다
숨쉬는 모든곳에는 전부 서릿발이 되어 모자를 만지니 고드름이 주렁주렁이다
아~~더댜 남덕유정상이다
무서운강풍과 매서운한파로 카메라 밧데리마져 두사람것 다 방전되어버려
리얼의 다큐를 찍지못하고 이사진을 남기기위해 카메라를 가슴에 넣고 따뜻하게 하여 희미하게 겨우 이사진만 남긴다
영각사로 내려가는중에 잠시 쉬며한컷
카메라를 가슴에 넣고 약간의 방전을풀어 한컷한 사진이다
얼굴은 매서운한파의 강풍에 벌것게 물들었고 온통 장비와 옷은 얼어잇다
너무춥고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진와준 산행동료에게 고마운맘을 전하고 동시에
산행동료도 이번산행을 기회로 평소에 산을 가벼이보는 그런위험한 생각을 없애스면하고
또한 산행이 힘들어 자신이 견딜수엄는 극한의 상황일지라도 오직 산에서는 그극한의상황도 자신만이 견뎌야 하기에
남에게 짜증을 부리거나 끝까지 지켜야할 산악인으로써의 도리를 배웠으면하고 이번산행의 정리한다 영각사로 내려와서
시간이늦어 택시도 못부르고 버스는 이미끊겨서엄는 상태인지라 핸폰밧데리도 모두 방전되어서 다행내핸폰이 아주조금밧데리방전을 알리는
음을 들어면서 119의 도움을 받기로 하고 전화하여 산행동료가 아프다고 하며 차량이 있는곳 까지만 태워줄것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받아 차를 가지고 이동한다
12시간의 산행계획시간이 늦어지고 산행동료의 힘든진행으로 16시간의 산행으로 몸과맘이 춥고 지쳐있지만 또한번의 고행을 즐기며 이번산행을 짜릿하게 즐겻다
거창의 24시간영업하는집으로 와서 수육과 도가니탕으로 하산주를 한다
배가 고파서일가 긴장도 풀리고 하여 호주산 쇠고기이지만 아주 맛잇게 먹엇다
하산주를 마치고 식사를 하고 낼짧게나마 저번에 시간이늦어 탈출햇던 박유산을 가겟다고하니 이또한 따라온다하여 낼아침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져서 난 찜방에서 잠시 피로를 푼다
아침의 일출을 보며 찜방에서 나와 산행동료를 만나기위해 터미널로 향한다
터미널식당에서 동태찌게로 밥을먹고 가조로 이동하여 가조에 차를 놓아두고 택시를 타고 동례리 마을까지 간다
나를 다시 따라나선 산행동료
우측으로 보이는 박유산
배낭을 두고 물병만 넣고 가벼이 갔다오려 길게는3시간가량잡아서 가벼이 나선다
임도길을 잠시 잘못들어서 다시내려와 개사육상옆의 임도로 오른다
산행동료가 다시 힘들어해서 배낭을 내가 메고 오름길을 올라 산행을 진행한다
일전에 양각지맥 종주하면서 시간이늦어서 진행이 어려울것 같아서 눈길에 탈출하엿던 농장길이다
첨에는 다리가 좀무거웠으나 점차 풀리면서 몸도 가벼워졋다 계류길로 들어선다
이곳길역시사람들의 발길이 엄는곳이라 깊은눈길을 러셀하며 진행하여야 햇다
가파른 길을 오르며 어제의 그힘든산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하고 다시 산행길을 나서면서 역시나 거리는 좀 짧으나 길이 만만찮은 장애물경기를 한다
쓰러진나무를 넘는다
지난번시간에 지나왓던 593봉을 뒤돌아본다
까칠한 산길을 오르면서 그래도 한컷하며 지난번에 아쉬움이 남았던 길이라 박유산만이라도 보고가려고 즐기며 오른다
잠시 뒤에 오는 산행동료를 기다리며 한컷한다
금귀봉이 바라보인다
카메라가 흔들려서 흐릿하게 나왓다
잠시 전망터에서 지난시간 양각지맥구간의 산그리메를 바라보며 갈키고 잇다
지금보이는 마루금은 일산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다
아주 가파른눈길을 올라 박유산정상의 삼각점표지를 본다
박유산 표지판 어제의 힘든산행도 아쉼이남겨진 이곳에 올라 찍고가니 좀은맘이 가벼워진다
박유산 표지를 갈키며 산행동료도 힘들지만 지난시간아쉼이 남앗던 곳을 박유산만이라도 보고가니 맘이 가벼운것 같다
가조의 비계산과 들판을 바라보며 한컷한다 배낭은 박유산 오르기전 산아래두고 올라왓다
박유산을 뒤로하고 내려온다
박유산아래 잠시두고 올랏던길에 배낭을 챙겨 다시메고 내려온다
계류길로 다시 내려가는 전경
가조의 온천에 들러 대중탕에서 목간을 하고 밖으로 나와서 가조의 유명고기집을 찾아간다
슈퍼에 들러 주인아주머니한테 이곳을 소개받아왓는데 고기의 육질이 아주 부드럽고 조앗다
소주한잔과 더불어 힘든산행의 여운을 접고 맛잇는 고기와 된장으로 밥을먹고 여유롭게 터미널로 온다
어느듯 어두워진 차창밖전경(부산으로 오면서)
산행후기
연말기간내내 술에 쩔어서 산행을 한번도 못하고
신년산행계획을 세우면서 혹독한 추위와 고통을 통해 짜릿한 산행을 즐기고 싶어서
나선 산행길이아 산행동료의 힘듬으로 좀더 시간이 지체되고 신경이 쓰여서 힘들엇지만
역시 덕유주능선의 호괘한 능선마루금과 고도의편차가 심한곳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지기도 하면서
늦은시간까지 산행하면서 밤이되어서는 더욱 한파의 매서운 강풍이 불엇지만 이번산행의 의지를 꺽지는 않았다
힘든여정을 아무탈엄시 무탈하게 잘와준 산행동료도 이전산행길에서 항상 산을 두려워 해서도 안되지만 가벼이 생각하는 맘은 내려놓고
멋진도약의 산행길이 되엇기를 바라며 2013년신년첫산행계획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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