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41003
산행지-표충사매표소-층층폭포-군작전도로-고사리분교터-재약산-쉼터-천황산-얼음골갈림길-샘물산장-능동산-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
신불평원-영축산-간이매점-지산리마을구판장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10월3일 일출06시21분 일몰18시07분
*산행전기*
영알 6산1개봉 억새산행 동.서 연계종주
시월의 지리남북종주산행계획이 11월로 미루어지면서
영남알프스의 가을을 느끼고 싶어 은빛억새물결이 가득한 산길을 걸으며 그길을 하냥 걷고싶어
구간과 거리를 좀은 멀리 산길을 계획하고 이가을 억새물결이 장관인 사자평고원을 발아래 바라보며 동쪽의 신불산. 영축산을연결하여 걷고싶어나선다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노랑색선 산행구간표시선(위성구글)
영남알프스전도 검정색점선 산행구긴표시점(노랑동그라미표시)산행할산지명
그산에 가고싶다
너무나 보고싶고 그리워서
밤잠을 이룰수가없다
새벽녁인가 하고 깨어보니 한밤중
다시 잠들수없으니
님을그리듯 사무치는마음 어이하랴
꿈꾸듯 생각해본다
지금쯤 그산에는
은빛억새물결의 아름다운세상이겠지
지금도 그산에 가고싶다
이른아침 지하철첫차를 타기위해 가는중
첫차는5시13분에 있는데 집에서는 4시40분경에 나와서 사부작 걸어간다
전철역사안
구포전철역사안에서 바라본 낙동강전경
구포역풍경
6시34분새마을밀양행표
산행전날밤 잠이오지않아서 밤새뒤척이다
새벽1시30분경 잠이깨어서 3시부터 산행준비하고 간단하게 씻고 나오다보니 몸이 많이 무겁기도 하고 피곤도 겹친다
내가탄 새마을호 많이 새로단장해놓았다
늘 열차를 타고 산행갈적에는 설레임이 앞선다
열차타고 가면서 바라본 전경
낙동강의 물안개가 이른아침에 피어오르는 장면을 열차안에서 바라보니 장관이엇다
때론 금정산에서 이른아침에 이쪽방향으로 운해가 보이는데 아마 물안개피어오르는 전경이 바로 이런전경이어슬것이다
밀양역전경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아침을 먹는다
밀양역에서는 약 20여분 택시를타고 오면서 역과는 젭많이 떨어져있다 지금시각7시20분
밀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8시첫차를 타기위해 기다린다
8시첫차를 타고 출발하여 표충사로 향한다
표충사에 도착하여 표를끊어서 절 경내를 걸어 홍류동계곡방향으로 간다(9시10분)산행시작
계곡을 옆에두고 오른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돌다리를 건너 작전도로로 이어지는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다가 다시 계곡초입으로들어간다
안내표지
예전의 길은 보이지않고 새로난길을 따르다 계곡을치려고 계곡으로다시들어간다
등로가넓은 작전도로길이 있지만 난 계곡을치고오르다 옛길을 찾으려고 계류를 따라간다
계곡을 치다가 예전의 길이 보여서 계류를건너간다
이젠 희미한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않은 소로가되어 잡풀과 가시덤불이 길을덮고있어서
그길을 따라 가다가 시간이 좀더 걸릴것같아서 다시 계류를 건너 새로난길을 좀 따르다 다시 계류를 건너에전의 본길이
정비가 잘되어있어서 계속 진행한다
위험암봉사면에서서 흑룡폭포를 바라본다 발아래로는 깊은낭떠러지이다
사진을 찍고 조금더울라서 다시 바라본 흑룡폭포전경
첫번째 출렁다리를 지난다
이곳에서 한참을 더진행하여 층층폭에 다다른다
층층폭포전경
층층폭포에서 한컷
잠을 다소 못자고 피곤한상태에서 어제마신 술독이 빠지면서 입안이 마르면서 물을 자주 마시게된다
군사작전도로를 걸으며
아직은 단풍이 들지않은데 이곳길도 단풍이 들면 아주 절경인곳이다
오늘은 예전의 길로 재약산을 바로 오르지않고 고사리분교터방향으로 가다가 다시 진불암 방향으로 가서 옛길과 합류해 오른다
진불암에 잠시들러 식수를 공급하고 물도좀 션하게 마시고 다시 재약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목재계단을 시설할적에 와보고 이번에 몆년만에 올라본다
재약산으로 오르다 바라본 간월산과 신불산 그리고 영축지맥라인을 바라본다
지난시간 영알에 빠져 몆년동안 지나던 생각에 추억이 뇌리를 스친다
내숨결 내발길 곳곳에 힘겨운 산길을 걷기도하고 더러는 여유롭게 구간을 짧게 하여 거닐기도한 정이 너무 들어버린 그리운산길이다
오늘 전망터에서 360도 돌아보며 영알의 구석구석 내발길이 머룰렀던생각에 잠시 추억에 젖는다
재약산방향
재약봉과 영축지맥라인을 배경으로 한컷
영축지맥라인과 코끼리봉능선과 재약봉을 바라본다
멀리 향로산방향도 바라본다
지난시간 여러번 저길을 걸어며 푸른 초원의 사자평고원길을 걸엇다
재약산
재약산에서 바라본 천황산
아직물들지않은전경이다 이곳 사면도 단풍이 들면 정말 절경인곳이다
멀리 가지산과 얼음골에서 올라오는 케이블카승강장과 샘물산장전경이 바라보인다
재약산 뒷쪽사면전경
예전에 단풍이 물들어슬때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던곳이다 그림옆서같은 전경이었다
암봉에서서 한컷
군데 군데 보이는 억새전경
천황산전경
샘물상회전경
천황재전경
천황재쉼터
많은사람들이 이곳에서 중식도하고 쉼을 하기도한다
나도 이곳에서 중식을 먹고 잠시 주변전경을 즐기고 날씨가 너무 조아서 잠시 자리를 깔고눈을 감앗는데
깜빡 잠이 들어서 1시간여를 보내버렸다 그래도 눈을 붙이고나니 한결몸이 가벼웠다
주섬주섬 물건을 챙기고 배낭을 꾸린다
가야할길을 다시보며 지체된시간과 구간거리계산을 하며 발걸음을 옮긴다
뒤돌아본 천황재전경
천황산전경
뒤돌아본재약산
멀리 가야할능선을 바라본다
천황산오름길에 목재테크계단도 생기고 길과 표지판도 잘정비되어었다
천황산
천황산에서 바라본
억산방향과 가지산 백운산도 보이고 능동산방향도 바라본다
앞에보이는 봉우리 좌측은 한계암방향이고 우측은 얼음골과 능동산으로 가는방향이다
억산과 운문산전경
이곳역시도 예전에 수없이 다닌길이다
가지산과 백운산전경
백운산 암봉사면은 백호의 모습을 하고있다
뒤돌아본 천황산전경
샘물산장까지 이어지는 이길도 아즉은 단풍이 들진 않았지만
단풍이 들었을때 지나면 그림같은 단풍숲터널을 지나게된다 그래서 이길도 너무 아름다운곳이다
샘물산장
천황재에서 깜빡잠이들어 시간을 지체하여 능동산까지는 쉼없이 달리고 달리고하며 지난다
샘물산장을 지나며 사자평고원의 억새밭에서 한컷 재약산과 천황산도 바라보인다
능동산
조망할틈없이 능동산을 온다
석남재와 배내봉갈림목재테크
좌측은 석남재와 가지산방향으로 가는길이고 우측은 배내고개로 떨어진다
가지산과 쌀바위 상운산도 바라본다
오두산과 그능선
배내고개주차장전경과 뒤돌아본 전경
배내고개식당
이곳에서 물2병을 사서 간다
길옆의 코스모스와 뒤돌아본 배내고개전경
안내표지와 배내봉오르며 잠시 쉼하며 빵하나먹고간다
지나온 재약산과 천황산 그리고 그림같은 심종태바위와 주암계곡이 그리메처럼 보인다
밝얼산에서 배내봉으로 오르는 능선
배내봉
간월재로 야영을하기위해 많은사람들이 간다
갠적으로 난 간월재로 잠을자러가는 사람들을 박꾼이라 부르지않는다 왜냐면 야영장분위기와 그곳에놀러오는
다수의 사람들이 차를몰고와서 텐터치고 놀다가기 때문이다
간월산과 신불산
그림같은 능선이 바라보인다 그사면으로는 신불공룡능과 간월공룡능도 보인다
밝얼산에서 배내봉오르는 능선
신불공룡능과 자수정동굴가는 능선이 바
어느듯 시간이 5시를 알린다
잠시 암봉으로 가서 주먹밥으로 저녁을 먹는다
신새벽에 움직였지만 차를 기다리고 타고내리기를 반복하여 표충사에 도착하다보니
산행시작시간도 늦게하여질것 같아서 주먹밥으로 저녁을 준비하여 두었다 그랫는데 천황재에서 잠시눈을 붙인것이 1시간여를 깜빡잠이들어 잘준비한것같다
간월공룡능과 신불공룡능이 바라보인다
예전에 이곳에서 쉼을 하다가 송이를 발견하여 딴곳이다
어느듯 석양이 짙게 깔리고
산그리메는 그림처럼펼쳐지며 지나온 산길이 그힘듬을 가늠하게한다
간월산
예전에 그렇게 수없이 다닌곳인데도 오늘은 오름길의 가파름이 힘들었다
영축지맥라인과 신불서릉이 바라보인다
신불산전경
재약산뒤로 해는 넘어가고 그옆에는 천황산이 보인다
간월산에 있는 산객들
재약산과 천황산 그리고 향로산도 바라보인다
신불서릉과 배내골사이에서 짙은 운무가 올라온다
간월재전경
아래에는 온통 야영하는 사람들로 이미 꽉차잇다 어른과 어린아이들 마구뒤섞여 사람들의 천지였다
갠적으론 이곳에는 박산행이 아닌 캠핑장이나 야영장에 그져 놀러온 사람들이 전부 자리를 잡고 사람들의 천지로 만들어 틈도없이 꽉차있어 여름야영장을 보는기분이다
신불서릉과 영축지맥라인이보인다
간월재로 내려가는중에 신불공룡능이 보인다
간월재전경
이곳에서 6시가넘어서면서 시간을 체크해본다
영축산에서 지산리까지 가려면 9시가 넘을것 같아서 부산가는시외버스도 끊길것같고하여 어둠이오면서 간월재로 그냥하산하려고 맘먹는다
또한 어둠이 오면 신불평원이나 영축산까지의 그림같은 억새군락지를 볼수가엄서서 결정을 내린다
간월공룡능테크에도 야영객이 꽉차잇다
간월재와 신불산전경
꽃돌
언양의 꽃돌이라고 보호를 하고있엇다
능동산과 간월산 사면전경
뒤돌아본 간월산전경
가까이서 바라본 간월재전경
예전에 이렇게 야영객이 없을때가 참조았다 갠적으론 왜냐면 억새밭으로 들어가는사람도없고 복잡하지않고 고즈넉한 풍경이 그립다
간월재 내려가면서 바라본 전경과 뒤돌아본전경
간월재풍경
온통사람들로 북적인다 아~~~조용햇던 간월재가 그립다 언젠가부터 산행을 하면서 간월재를 피햇는데 이렇게 북적이는산이 보기가않조아서인것같다
산행중의 사람으로써 잠시쉴곳도 엄는 이곳이 낮설다
어둠이 짙어가면서 신불산오름길의 억새전경
뒤돌아본간월재풍경
저곳임도에는 차량으로 꽉차잇다
어떤부분에서는 이렇게 풍경이 조은곳에 차량으로 가득한 풍경이 보기가 않조아보인다
간월재임도로 내려서면서 바라본풍경 아마 낮이어스면 햇볕에 반짝이는 억새전경을 볼수가있을것인데 안탑깝다
뒤돌아본전경
사진으로는 고즈넉한풍경같지만 사실은 엄청떠들고 시끄러운 상태다
간월산과 간월재의 전경
살짝 인적이 엄는 전경한컷
렌턴비추고 바라본 야생화
임도로 내려오면서 간간이 산길로 가파르게 내려간다
묘지점
새로생긴다리다
이젠 등로도 많이 새로해놓았다 오늘도 새론등로가 잘정비되고 넓게 해놓았다
간월산장앞
이곳에서 택시를 불러 언양터미널로간다
언양터미널
갈매기먹짱(상호명)
부산에 도착하여 이곳으로 와서 매운 갈매기살3인분과 마늘갈매기살3인분 도합6인분으로 배를채우며 소주한잔한다
*산행후기*
차시간과 이동시간때문에 산행시작을 좀늦게하고
지난시간 수없이 다녔던 영알의 억새길을 걸으며 감회에 젖기도 하였다
한동안 영알에 빠져 미친듯이 영알만 구석구석 다니고 산하나를 두고 여러수십번 접속루트를 달리하며 내발길이 머물던 산길들
아마 이런추억을 되살리려 이번산행길에 나서면서 무척 맘이 설레였다 이전산행도 추억에 젖어 아련한 그리움이 되엇던 영알의 산길을 걸으며
구석구석조망터에서 바라보며 그예전 그곳을 다니던 생각을 하며 무척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산행내내 조망과 억새를 보며 오늘하루도 행복한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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