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1410 11영축지맥라인.영축산.함박등,죽바우등.시살등.오룡산.염수봉.내석고개

남산동 2014. 10. 9. 15:31

산행일-20141011

산행구간-지산리마을구판장-취서산장-영축산-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한피기고개-시살등-오룡3.2.1-도라지고개-751m-내석재-염수봉-내석고개-내석마을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앞전에 영축산을 올랐다가 문득 영축지맥라인을 한번가고싶다는생각이들었다

           지난시간 이구간길을 수없이 리딩하고 안내하기도한 구간이지만 언제보아도 호쾌한 마루금라인이 아름다웠다 그래서 이번산행에 다시또 나서려한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 지형도의 등고선상에 마루금을 직접그으며 인도아클라이밍을 할때가 산행계획을 잡으면서 가장설레인다*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노랑색선산행구간표시선(위성구글)

                                          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영축지맥라인전경

노포동터미널

6시30분첫차를타고 통도사신평까지간다

지산리마을구판장 산행준비끝낸다 7시30분

양산신평에서 택시를 타고 지산리마을구판장까지 올라와서 산행준비마치고 산행시작한다

잠시 마을을지나 들머리를 만나기전 마을풍경

축서암사거리

오늘은 계속되는산길을 이어올라간다

취서산장

임도를 버리고 가파른 오름길로만 이어오면서 취서산장아래의 포토죤과 취서산장에 올라 낙동정맥길과 정족산방향을 잡아본다

영축샘터에서 셀카 좀은식수로 부적합한것같아서 아쉽다

영축동릉삼거리갈림길

엄청난 바람소리때문에 이곳에서 동영상을 촬영했다  종일 사람이 날아갈것같은 바람이 불어댄다

몆일전보다 물들어가는 산속

영축동봉에서 바라본 영축지맥라인과 영축동봉의 돌탑봉

낙엽의 색깔이 이뻐서 한컷

신불평원과 신불산 그리고 아리랑쓰리랑릿지전경과 영축산전경

영축산에서 한컷

재약산.천황산전경

영축산에서 바라본 영축지맥라인전경

건너편의 향로산과 재약봉라인

영축정상에서 바라본 신불평원과신불산 그리고 영축지맥라인의 전경들

이곳에서 서울과 동해에서 왔다는 박팀들이 서로 길을몰라

우왕자왕하고잇다 바람은 거세게 불고 마치태풍이 온듯 몸이 휘청거릴정도인데 아마 낮선곳에서 덜컥겁이좀 난것같다

뒤돌아본영축산과 영축지맥라인전경

이곳에서 서울의 박팀은 목적지가 죽전마을방향의 유스호스텔이고

동해에서왓다는 남녀의 두사람은 청수골로 내려가서 버스를 타고싶다하여 지도를 보며설명하여줄려고

혹시지도를 가지고있느냐하니 없다한다 속으론좀 타지방산행을 오면서 지도도 안가지고오나

싶었지만 동해쪽의 두사람에겐 내지도를 주면서 어떻게 어떻게 가라고 일러주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서울팀에게도 나를따라오라하여

채이등에서 청수중앙능선으로 내려가라고 하였다

천정삼거리이정표지점과 뒤돌아본 영축산전경

신불산과신불평원 그리고 영축산 사면전경

앞에걸어가는 저사람은 비로암으로 내려가려는것을

백운암으로 내려가라고 일러주면서 함박재로향하고 잇는전경이다  비로암방향은 초심자들에겐 상당히불편한 하산길이다

끝까지 계속되는 너덜자갈길과 비로암방향에도착하여도 통도사입구까지는 한참을 걸어야하기때문이다

뒤돌아본영축산전경 이제 많이 울긋불긋물들었다

억새를낀 재약산과 코끼리봉능선방향의전경

점차멀어져가는 영축산전경

                                                                                                   신불산방향의전경

향로산과재약봉능선과 추모비전경 잠시 묵념을 하고지난다

이제 산위에서 맘껏 자유를 누리길바란다

영축지맥라인전경

올만에 가면서 정말 그림같은 라인을 계속보며지난다 많은타지역팀들에게 소개하고 리딩하였다

바람이 어찌세게 부는지 모자가 날릴까보아서 꼭꼭눌러쓰고도 머리를 숙인채한컷한다

영축지맥라인

오룡동릉은 통도환종주시 가는구간이다 끝까지진행하면 철망휀스를지나 무풍교다리까지나온다

봉우리지능선의 기암괴석

영축지맥라인과 뒤돌아본 영축산과 신불산전경

영축산과 신불평원을 배경으로한컷 서울의 박팀들에게 한컷부탁 바람에 날리지않으려고 약간힘을쓴 모습

영축지맥라인 참으로 이뿌다

청수중앙능선은 채이등에서 우회길에 놓여있다 그래서 죽바우등으로갈려면 진행방향에서 좌측으로

떨어져야하고 채이등으로 올라가면 산길에서 마루금으로 바로간다

함박등

뒤돌아본 마루금사면의 전경

서울의 박팀에게 채이등의 위치를 일러주고 난 가야할 방향을 바라본다

향로산과 재약봉전경

단풍나무아래에서 위를보고 한컷

뒤돌아본전경

코앞의 죽바우등과 뒤돌아본 전경 서울팀은 채이등아래에서 중앙능선으로 잘내려보낸다

향로산과 재약봉능선

예전에 억새환종주하면서 원동배내골 고점교에서 성불사 들머리로가서 여러번 산행을 한구간이다

죽바우등

이곳으로 올라오면서 바람때문에 벼랑아래로 떨어질까 조심조심 바위틈을 꼭잡고 오른다

진행할오룡산과 시살등 이제부터는 산객들이 드문구간이다

뒤돌아본 아름다운 사면전경

건너편의 향로산방향과 가야할 오룡산전경

한피기고개

청수우골로 올라오면 한피기고개로 올라와진다 청수골산장에서 올라와야한다

뒤돌아본 죽바우등전경

오룡산과 오룡동릉전경

신불산과 간월산전경

향로산과 재약산방햐의전경 멀리 가지산까지도 보인다

좌측에는 얼음골케이블승강장이희미하고조그마하게보이고 능동산과 가지산도 바라보인다

시살등

이곳에서 두루두루 돌면서 영알의 전경과  예전에 내숨결내발길이 구석구석닿았던추억을 되살린다

이제 코앞에 보이는 향로산과 재약봉능선

오룡산과 뒤돌아본 시살등전경

예쁜숲길과 기이하게생긴나무둥치

오룡산전위봉과 오룡산

오늘유달리 배가 고파 조금이른시간에 중식을 먹는다 11시20분경

양산향로봉전경

향로봉을 지나 백마산찍고 향로산으로 이어지는 억새환종주길의 구간이다

오룡산전경

향로봉과 백마산그리고 향로산으로 이어진전경들

이정표와 기암괴석사면전경

오룡산방향

재약봉과 코끼리봉능선과 천황산전경

산길옆의 야생화와 오룡산 좌측사면전경

동굴(석간수떨어지는곳)

예전에 종주시에는 유일하게 물을 공급하던곳인데 오늘 들어가보니 식수로는 부적합한것같다 부유물이 많이있엇다

이정표지점과 뒤돌아본 전경

향로봉전경과 오룡산전경

조은전망터가 참많은데 나홀로산행이라 풍경사진만을 담는다

뒤돌아본 영축산과 죽바우등이 보인다

향로봉과 백마산 그리고 향로산전경이 바라보인다

향로봉과 향로산은 전혀다르다 향로봉은 성불사에서 조금오르면 나오고 장선리에서도 오를수잇다

향로산은 백마산을 거쳐지나야 만나진다

                                                                                                         오룡산

                                                                                      이곳에서 간식을 좀먹고 진행한다

오룡산에서 뒤돌아본 지나온전경

진행할 도라지고개와 염수봉방향

오룡산에서 간식을먹고 진행할 방향을 바라보았다

도라지고개이정표지점

이곳에서 곧바로 산길로 이어지는길은 산객들이 잘다니지않는곳이라 희미한소로와 거미줄이 많다

이렇게 잡목더미의길로 계속이어지면서

무명봉우리에 닿으면 시그널이 많이달린 봉우리에 도착하는데

길이잘나있는 약간우측직진의길은 선리로 떨어지는길이다 나도 무심결에 잠시 그길로 지나다 돌아왓다

그래서 길확인을하느라 사진을 담지는못햇지만 이곳에 글로 남긴다

무명봉우리지점에서 길이 잘보이지않는 좌측으로 약각돌아가면 길이확떨어지는곳이나온다 그곳으로가야 영축지맥라인이다

무명봉우리에서 길확인하느라 봉우리사진을 못담았다

약간험로를 내려오면 이렇게 준.희님의 오래전달고다녔던시그널을 만난다 아주오래전에는 이시그널을 달았다 마루금산행을 하시는분이라

지맥길이나 아주소로의 마루금에서는 참고가된다

나도 이길을 지난지가 한5년정도가 되어서 생각은전혀나진않고 나무들에 휩싸여 조망이나 전방을 볼수가엄서서 주의하여야한다

워낙 홀로 독도하며많이 다닌 나인지라 약간의 잘못된길을 가더라도  금방 알아차린다

무명봉우리에서 내려오면 철탑을 만나고

그곳부터는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된다 예전에 다닐적에 임도가아닌 마루금에는

산객들이 다니지않아서 가시덤불과 잡목으로 뒤덮여 있엇다 그래서 확인만하고 임도를 따라내려오면된다 임도와 마루금의차이는

한5m내외의 정도로 바로옆으로 임도로 와지기때문에 지금은 임도로걸어와도 무방항것같다

이지점까지오면 바로앞에 산길로 이어진다

좌측은 대리방향이다

산길로이어져오면 다시만나는임도 바로바로다시 산길로이어진다

예전에 이곳에서 라면을 끓여먹던생각이났다

염수봉도착

이곳에서 잠시 조망을하고 휴식한다

지산리마을구판장에서 영축산까지의 접속시간을합쳐 7시간20분만에 도착하였다

오랫만에 영축지맥길을걸으며 나홀로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진행하엿다

염수봉 배낭을내리고 잠시 주변을 조망한다

밀양호전경과 향로봉 그리고 백마산과 향로산도 바라보인다

향로봉과 백마산 그리고 향로산 그뒤로 천황산 전경이 바라보인다

양산석계고원묘지쪽전경

숲사이로 에덴밸리 방향을 바라보았다

뒤돌아본 오룡산과 길주의하여야하는 무명봉전경

저곳무명봉에 도착하면 숲에가려 전혀 사방으로 볼수없고 진행방향에서

우측의직진방향이 길이잘나있어서 잘못갈수가 잇어서 다시 뒤돌아보면서 사진을담아 설명해놓는다 길주의지점의 전경

숲사이로 바라본 에덴밸리전경

염수봉에서 뒷삐알산방향으로 내려오면

한번의임도와 한참을 내려와야 하는 가파르고 험한길을 만난다 예전에 염수봉오르면서 힘들게 오르던기억이낫다

드댜 내석고개도착 도로길방향은 배내골가는방향이다

한두번의임도와 산길을 내려오면 이곳내석고개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정면으로 보면 가파르게

올라야하는 뒷삐알산오름길이 바라보인다 시간이일러 한번올라보려하다가 식수도 떨어지고하여 꾹참고 그냥계획된산행을 한다

지리한임도길로 내려간다

이곳은 산에오르는길이 엄기에 임도로만 길이 나잇다 다른곳처럼 산길로 이어지는 곳이엄따 그래서 지리하게 내려간다

한참을 내려와 근교산취채시그널을만나다

이곳의산행은 내석마을에서 한참올라와서 채바우골만당으로 이어지는 산길이다 잠시 두고개정도 산길을 가로질러내려간다

다시임도길을 한참을 내려오고 이렇게 사뱡댐을 만들어 계속임도로 내려와야한다

약간의 마을밭을지나고 이곳 산들바다앞에서 길이 두곳으로 갈리는데

진행방향에서 직진을하여야 내석마을로 내려와진다

감나무풍경

지도에표기되엇던 구불사표시가보여서 한컷

지도를 안가지고온 동해의 남녀에게 지도를 주었지만 먼저 지도를 보면서 오룡골에서 내려오면 구불사로

내려와지는 것을 보앗기에 그곳을 접속하여본다

내석마을풍경

이곳에서 잠시 기다리다 버스를타고 석계로나와서 다시 부산행버스를 갈아탄다

부산으로 오면서 배가고파서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오늘은 중국요리가 생각이나서 중국집으로 향한다

샤틴으로 온다 이곳은 젊은아이들이 많이찾는 중국요리를 젊은아이들에게 맞게 퓨전요리하여

젊은아이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일단 팔보채퓨전요리를 시키소맥폭탄을 하여 산을가슴에 담고 술을 마신다

난 이런시간이 참좋다 혼자마셔도 산내려와서 마시면 행복감마져 느끼기 때문에 산다니는사람외는 절대

산내려와서 술을 혼자마시며 즐기지 산다니지않는지인들과는 술을 마시지않는다

그것은 산을 모르는 지인들과 마시면 산에서의감정이 다식기때문이다

 

나가사끼 굴짬봉

팔보채와 소맥폭탄을 던진후 난 굴짬뽕을 한그릇더 시키고 소주한병더 시켜 술과 짬뽕으로 다시 마시고 배를채우고 산도가슴에채운다

*산행후기*

앞전에 영축산 산행을 하면서 영축지맥라인을 보다가

담산행으로는 저곳으로 가야지 하는생각이들어서 지형도에 정교하게 맵매칭하여 마루금을긋고 내내

설렘으로 며칠을 보내고 이번산행에 들면서 눈을호강하며 산길을 걸었다

그길을 걸으며 예전엔 더러험로와 사람들이 잘다니지않는구간에서는 잡목더미와가시덤불을 헤치며 걸어왓던 생각이나기도햇다

오랫만에 이길을 다시걸으며 영알의 한구간산길에 푹빠진 산행을 하였고

혼자들린 중국요리집에 혼자 술잔을 들면서 걸었던 산길을 생각하고 잠시잠시 쉬던생각도하면서 그모든

산행행위를 가슴에 담으면서 이번산행길도 잘마무리한다20141011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