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41220
산행구간-오경농장-용주사-지프네골-갈림3거리-화엄벌초소지점-천성1봉-해맞이언덕-은수고개-천성2봉-영산대갈림-중앙능선-내원사갈림-내원사-매표소
산행인-카리스마
날씨-엄청춥고 강풍
*산행전기*
연말의 모임이 많은시즌이라 나역시
여러모임에 참석하다보니 과음에 몸상태가 않조은것같아서 근교산으로어느곳으로갈까 망설이다
모처럼 천성산으로 산행하려생각하고 아침까지 비가 내렷으나 비그치기를 기다려서 다소 늦은시간에 산행을 시작하였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전철역사안건너면서한컷
아침까지 비가내려서 산행이 어렵게되나하고 기다리며
일기예보에는 이른아침에 비가그치는것으로 나왓지만 오전7시30분경까지 비가내려서 망설이다 비가와도 가고자 나오니 비는그쳐있었다
오경농장전경
부산에서 양산으로 와서 오경농장을 통하여 용주사로 향한다
경부고속도로의 지하도를 건너야한다
오랫만에 왓는데 예전에 없던 목재테크도 보인다
용주사입구
절입구전경
체육시설지점(실질적인들머리)
이곳에서 패딩점프를 벗고 산행준비하며 잠시 시계를보니 10시33분이 지나고있다 늦은시각이지만 산에올라 몸을추스려야한다
늘 고행을 함께해온 오랜친구같은 배낭모습
험하고 소로와 가시덤불의 산길을 많이가다보니 내몸과 배낭은 만신창이처럼 많이 걸키고 걸리며 아픔을 함께해온배낭이다
지프네골오르면서 지나는 돌탑지점
부산에서는 잘볼수엄는 얼음^^ 부산에서 얼마떨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곳 계곡은 얕으막하지만얼었고 군데군데 음지에는 고드름전경이많다
계곡에도 얼어잇따 (이곳은 식수로사용되는곳이다)
임도삼거리지점에서 이정표만나는지점 이정표따라 산길로 올라야한다
오늘은 추워서 배낭도 내리기싫어서 셀카도 이정표 나무위에 카메라 올려 한컷하고 지난다
용연천과 내원사로 갈라지는 갈림길지점
나무사이로 비치는 산기슭에는 온통 회색빚어둠과 개스로 암것도 보이지않는다
다만 고도가 높여질수록 눈이내려서 눈길을 바스락거리며 오른다
예전산불이난 흔적이 아직도 거슬린 나무들의 모습이 그대로 잇다
화엄벌로 올라서면서
화엄벌과 천성산(구,원효봉)이 바라보인다 갠적으론 이화엄벌억새를 참조아한다
포토죤
아무도 없는산길을 오르며 외로이 서잇는 나무를 보며 반갑게 인사한다
전날비가내려서인지 산길은 질퍽거려 신발에 모래주머니 단것처럼 젖은흙이 덜렁거린다
화엄벌과 천성1봉전경
강풍과함께 삭막한겨울억새늪을 지나며 코끝이 간만에 찌릿하게 저려옴을 느낀다
화엄벌에서 바라본 천성2봉전경
화엄벌 감시초소
겨울의 황량한 화엄벌전경
쪼기보이는 바위위에서도 천성산화엄벌배경으로 포토죤인데 오늘은 암도엄는산길을 걸어서 그냥통과
셀카
화엄벌의 감시초소도 점점멀어진다
천성1봉의 사면과 골전경
고도를 높일수록 눈쌓임의 흔적은 더욱나고 늦은시간에 산행을 시작하여
조금씩 배가고파왓으나 너무 바람이 거세서 어디 않거나 자릴 만들수가 엄서서 계속진행한다
눈발이 히끗히끗한사면
뒤돌아본전경
머리에 땜통처럼 파진곳은 억새밭으로 들어가서 밥먹는 사람들때문에 생긴 상처다
제발 억새군락지않으로 들어가서 밥먹지말았으면한다 본인들도 그아름다운 억새군락을 보러와스면서 저렇게 만들고간다 예전보다 억새가많이엄는이유이다
천성산이 가까이왓다
지뢰제거작업을 하여 사람들이 다닐수잇게 만든철망휀스지점
아직도 지뢰제거작업이 다되지않아서 철조망이 쳐져있지만 그래도 휀스지점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다니도록 해놓앗따
너무너무 바람이 세차게 불어댄다
걸음이 휘청거릴정도이다 그래서 잠시 서서 셀카를 하며 그바람을 피하려했으나 산행내내 불어서 모처럼 겨울강풍의 바람맛을 짜릿하게본다
천성산정상 바로아래에서 바라본전경
필승의 표식과 구호만이 예전에 이곳이 군부대였음을 보여준다
아직도 레이더망이 보이는 흔적
암도없는 진행길이라 스틱으로 정상석인증샷한다
너무바람이세차고 추워서 셀카하기도 귀찮고하여 그냥 한컷하고 밥먹을장소물색하며 지난다
황량한길을 걸어 철망휀스지점을 다시통과하여 지나야한다
삼거리갈림길
예전에는 이곳으로천성2봉방향에서 오면 우측은 화엄벌방향이고
좌측의 길은 원효암가는길과 낙동정맥길로 이어지는 길이 군작전도로길로하여 이어져잇는 삼거리지점이다
예전에는 철조망으로 쳐져잇고 군부대가 잇어서 가지못하던곳이다
해맞이언덕에서 바라본 용천지맥능선과 그옆으로 장흥저수지와 등잔산 능선이 보인다
등잔산
가야할천성2봉전경
해맞이언덕 바위밑으로 내려가서 잠시 바람을 피하며 중식을 하였다
원적봉전경
포토죤(변함없이그대로다)
은수고개
진흙길로인해 발밑은 엉망이다 (속스패츠를 그래도 하고가서 다행이다)
천성2봉전 암봉사면전경
늘 사람들로 붐비던 천성2봉 오늘은 황량하기이를데가 없다 한사람도 보이지않는다
뒤돌아본 지나온능선길
천성2봉넘어온다
중앙능선 갈림전 보이는 작은암봉
중앙능선 8부능선위치 구조표지목지점
난 짚북재전 중앙능선으로 내려와서 중앙능선 내원사갈림길에서 중앙능선길을 가지않고 내원사방향으로 내려온다
내원사 윗주차장까지는 이렇게 계곡에 못들어가도록 목재휀스를 해놓았다
내원사 다리와 계곡전경
내원사전경
내원사에서 매표소 방향으로 내려오면 보이는기상관측경보기
내원사 계곡의 푸른물
멀리 절벽사면에 얼음이 얼엇다
내원사입구마을
콜택시를 불러 매표소입구에서 부터 타고내려왓는데 이곳전번을 잊어버려서 한컷해놓는다
*산행후기*
이번산행길은 바쁜 연말모임에 과음으로 인하여
몸도추스리고 몆번더있을 모임에 몸을 지탱하기위한 산행을 하기위해 몹씨날씨가 춥고 강풍이엇으나
역시 산을 올라 그추위를 이겨내고 땀과 힘든산행길을 통하여 동안의 주독을 빼내고 다가올 과음을 위해 몸만들기를 한 산행이엇다
다른이들은 과음을 어떻게 이기는지 모르지만 난 어느순간부터 과음을한담에는 반듯이 산에올라 맑은공기와 땀으로 몸의 모든찌꺼기를 벗어버린다
이렇듯 저렇듯 산의 오름은 오르는순간부터는 산행의 시작이며 그길로 산길을 오른다20141220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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