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50501
산행지-수청버스정류장-철탑-전망대-용골산-561m-석이바위-복천암갈림-토곡산-복천암갈림-이정표갈림지점-590-784-돌무더기(신선봉)-이정표안부-선암산매봉-
어곡공단이정표-어곡공단하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근래들어 좀 가벼운산행만하다가
가슴속내부로부터 장거리산행의 목마름이 타고올라와서
첫훈련겸 일부구간 가보지않은 구간을 가려고 난이도가 좀높은 구간을 선택하며 고도의편차가 심하고 암봉구간오름을 많이올라야하는 산행길을 나선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지점명칭
구포전철역사전망대에서 찌건 구포대교와 낙동강전경
물안개자욱한 금정산전경
구포역
이른시간에 나오느라 밥을먹지않아서 던킨도너츠와 커피로 간단하게 때운다
구포역에서 얼마되지않는 물금역으로 갈준비를 한다
물금역
역사안 직원에게 수청리 가는 버스를 어디서 타느냐 물어니 잘모른다
그래서 밖에나와서 물어니 물금농협앞으로가서 타라하여 가는데 버스정류소에 할머니 한분이 수청리를잘아셔서 수월하게 간다
버스안에서 바라본 물안개전경
수청버스정류소맞은편 등산로 안내표지(왼쪽옆으로 산길이 열려있다)
토곡산 접속루트중 이곳구간으로 가보지않아서 이번에 겸사 겸사 난이도가 좀높은 구간을 택해 산행에 나선다
철잡지점(들머리부터 까칠하게 치고오른다)
가파른 경사길을 오르며 간간이 보여주는 전망에 흡족해하며 오른다
낙동강변위로 피어오른 물안개(천태산과 금오산방향)
낙동강건너 비석골앞의 산길전경
전망터에서 바라본 화제리들판과 낙동강전경
화제리들판과 큰오봉산과 작은오봉산전경
물안개전경에 힘듬을 보상받으며 진행한다
또 조금진행하다 만난 전망터에서 바라본 전경
천태산과 금오산전경
시간이 조금지나면서 조금씩 걷히는 물안개
화제리들판과 양산의 큰오봉산 작은오봉산전경
선암산(매봉)방향
예전에 물금에서 큰오봉산.작은오봉산거쳐 새미기와화제고개넘어
선암산매봉으로하여 돌탑봉(신성봉)삼거리에서 널밭고개와 명전고개넘어 에덴벨리지나 능걸산방향으로하여 대우마리나로 내려온적이있다
잠시 비단길에서 배낭세워두고 셀카^^
요즘 몸만들고 잇는중(살이 많이 빠졌다)
잠시 휴식하며 셀카하던곳
물안개걷힌 낙동강과 화제들판 그리고 금정산이 아름답게 바라 보인다
천태산과 금오산방향
오늘 가파른암봉길에 복병을 만난다 그것은 바로 날파리와 모기떼들이다
처음부터 산행끝날때까지 괴롭히더니 정말 복병중의 복병을 만나 얼굴에 손수건을 가리다보니 시야에 방해를 많이 받았다
천태산과 금오산 그리고 낙동강 옆으로는 큰오봉산의전경이 바라보인다
역쉬 산객들이 잘다니지않는구간이다보니
거미줄과 날파리 그리고 산모기때와 함께 풀쉐기등 송화가루먼지에 온통먼지를 뒤집어쓰고 진행한다
특히나 산거미줄은 왜그리 질긴지 얼굴에 묻어면 잘걷어지지도 않는다
위험암봉구간(직벽의로프)
카메라 목에걸었던것 카메라가방않에넣고 직벽의 약간위험한 암봉을 오른다
직벽구간올라와서 전망터에서 잠시 호흡고른다
지나온구간을 잠시 돌아보고
금정산쪽방향
물안개가득햇던 낙동강이 지금은 푸른빚만바라보인다
지능선의 사면에 기암괴석이 아름답고 멀리 선암산과 그뒤로 금정산방향도 잘보인다
용굴산
몆곳의 암봉봉우리를 넘어 용골산에 도착한다
잠시 바위그늘에서 선암산방향과 화제리마을을 바라본다
이곳에서 잠시 간식을 먹으려 배낭을 내리는데 날파리와 모기떼들이 더욱 몰려 집요하게 주위에 윙윙거려 얼른먹고 손수건덮어쓰고 지난다
이쟈 산의 걷모습은 온통 연초록이다
그러나 이곳의 숲길바닥은 낙엽수북한길이다 그러다보니 먼지도 많이나고 날파리떼들이 많은것 같다
선암산가는 지능선
복천암갈림에서 신선봉까지 미답지이다 오래전에
큰오봉산에서 작은오봉산 새미기고개 화재고개넘어 선암산으로 해서신선봉으로 오고
그신선봉에서 식수때문에엄청고생하던 생각이났다 신선봉에서 에덴밸리를 향해가면서 기진맥진하며 에덴밸리 수위실에서 식수를
공급하고 능걸산을 거쳐 기차바위 지나고 그지능선을 타고 밤에 대우마리나로 내려왓다
페헬기장 이곳에서 두릎군락지발견
두릎군락지
이미 누군가가 거의 따가고 남은것은 넘 커버려서 따기가 거시기햇지만
무걸만한것을 골라 조금채취하여 비닐봉지에 넣고 온다 조금이지만 야생의 순수자연 두릎인지라 짙은향이 조았다
거친암봉을 올라와선 그전망터에서 뒤돌아본 지나온마루금
토곡산방향에서 원동초교 방향으로 떨어지는 지능선(오래전에 저곳으로 하산을 한적이 잇다)
그때 이곳 수청에서 오르는 용골산지능선을 보면서 한번가야지 하다가 오랜시간이 지나고 이번에 가게되었다
석이바위와 그뒤의 850m봉우리가 보이고 석이바위가는길에는 작은공룡능같은 암봉의 길이다
암봉바윗길오르다 오랫만에 보는 시그널
오래전 산을 조아하던시절에 산을 좀더깊고 정확하게 알도록 조언해준 산우의친형님시그널이다
영알의 구석구석에 빚바랜 오래된시그널이 간혹 보이지만 이젠 많은시간이 흘러 잘볼수가 없다 아주오랫많에 본다
지나온암봉과 석위바위 상단부전경
석이바위에서 바라본 에덴벨리와 그곳으로가는 신성봉에서
널밭고개 그리고 명전고개가 보이며 오래전 홀로 저곳으로 진행을 하며 종주한적이 있다
좌측의 신선봉과 우측의 선암산매봉이 바라보인다
까칠하게 올라와서 이정표지점을 만난다
뒤돌아본 지나온 지능선마루금
복천암갈림조금지나 토곡산으로 온다
이곳에서 첨으로 남녀 한쌍의 산객을 만나 한컷부탁하고 다시뒤돌아서 복천암갈림길지점으로 간다
복천암갈림길에서 신성봉가는 구간도 아주까칠하게 고도의편차가 심하고 고도도 400m씩쑥쑥 떨어져 오르내림의 힘겨움과 날파리떼들과의싸움이 힘들다
이정표지점
이곳에서 손수건으로 귀와얼굴을 가리고 중식을 한다
가파르게 올라온 봉우리에서 큰오봉산쪽과 내가 올라온 능선을 바라본다
몆군데의 봉우리를 넘고나오면 이곳의 임도에 도착한다
(독도주의) 첫철탑이 바라보이는 우측의 길은 화제마을로 떨어지는길이기에 가면안된다
임도에서 철탑을 바라보며 약10여미터가면 우측으로 산길이 나있다
이곳의 오르막을 오르다보니 지리태극종주때 벌목봉오르던생각이나서 잠시 쓰러진나무에 걸터않아 쉬었다
날파리떼와는 계속전쟁중이며 아주 집요한떼들이다 ㅠㅠ
두번째철탑봉우리
나는 이군락지의 은방울꽃이 산마늘인줄알았더니
아는지인이 하는말 은방울꽃이라고한다 산마늘같앗으면 잎을좀채취하여 블친들과 야간산행때 쌈좀싸먹으려고 했더니 좋다 말았다
전망터
전망터에서 바라본 복천암갈림봉에서 까칠하게 떨어져 고도를 낯추며 오르락내리락한다
수청에서 올라온 지나온지능선봉우리 전경
전망터
앞의 지능선은 서룡리로 내려가는 능선이다
가야할선암산매봉방향
중앙의지능선의 복천암갈림봉에서 떨어진 지나온능선
이정표지점
이곳에서 화재방향이아닌 뒷쪽의 선암산방향으로 가야 올바른 마루금으로 간다
날파리떼들에게 집요하게 쫒끼며
올바르게 간식도 제대로몬묵고 제대로 쉼도 못하고 쉬는둥마는둥하며 얼굴에
손수건으로 가리니 앞쪽만보고 가다보니 전체적인 시야를 많이 노치고 하여 손수건을 수시로 옆으로 제끼며 시야를 확보한다 불쌍한카리스마 ㅋㅋ
에덴밸리의 풍차와 능걸산전경
신선봉과 명전고개로 넘어가는 봉우리
신선봉도착
오래전 큰오봉산에서 작은오봉산 그리고 새미기고개 화재고개
모두 까칠하게 오르내려야하는 구간을 지나 식수공급조절이 안되어서 이곳에서 식수가 고갈되어
힘들게 에덴밸리까지 가서 그곳 수위실에서 식수를 공급하여 능걸산으로 종주를 마무리 할수가 있어다 이곳에 서니 그때의 생각이났다
선암산매봉과 금정산북릉에서 고당봉전경을 바라본다
신선봉에서 바라본 널밭고개와 에덴밸리
멀리 향로산과 재약봉이 바라보인다
재약봉은 재약산이 아니고 재약오봉중의 한곳이며 향로산에서 죽전방향으로 가면나오고 그뒤에 코끼리봉이나온다
영축산과 능걸산방향
멀리 천성1봉과 화엄벌이 바라보인다
새미기고개뒤로 금정북릉의 무명봉과 다방봉그리고 장군봉이보이고
그옆으로 고당봉이 보이며 양산의국도에서 동면방향으로 보이는 남락고개도로도 보인다
다시돌아본 에덴밸리와 능걸산방향
선암산매봉방향으로 진행하고있다
가까워진 선암산매봉철계단
예전에 이곳을 종주할적에는 공사중이었으며 로프를타고 위험하게 올랏다
가까이 다가선 매봉철계단(헉헉거리며 오른다)
지나온능선마루금
수청에서 올라왔던 마루금도 바라본다
철계단에서 바라본 작은오봉산과 큰오봉산
능걸산과 에덴밸리 그리고 어곡공단방향도 바라보인다
선암산(매봉)
오늘산행역시 토곡산에서 한팀보고는 내내 호젓하게 나홀로 산행을 즐기며 걸었다
물론 날파리떼들의 복병에 몹씨신경이 거슬렸지만 이것도 산에서 겪어야 하는 하나라면 일종의 산행행위로보고 진행하여왓다
사면의 기암괴석
뒤돌아본매봉전경
날파리때문에 손수건으로 얼굴을 에워쌓다(셀카)
뒤돌아본매봉(렌즈앞으로도 파리와모기때들이버글버글한다)
어곡공단방향으로 하산을 잡고 내려온다
매봉에서 새미기고개방향으로 약간지나면 어곡공단으로 하산하는 루트가 두군데인데 난
묵은옛길로 하산을 정하고 오래된길이라 길인듯아닌듯하지만 산길을 오래걸은사람에게는 길이반듯하게 바라보인다 그러나 잡풀과 거미줄에 얼킨다
묵은길을 가파르게 고도를 낯추며 오른쪽왼쪽 다리를 한번 찟고 지난다
산길을 거의다내려오면 오래된시그널이 바라보인다
묘2기를 지난다
어곡공단
*개정판지도*
산행후 개정판지도를 다시보며 하산지점을 잡앗던곳이
지형도상에는 보이지않은 오래전 이미 통제구간으로 지정되어있는것 같다
개정판지도위 사진처럼 양산 cj공장있는곳으로 정확하게 묵은산길을 따라 와보니 아마 통제구간이 젭된것 같다
하지만 산행을 하다 탈출로를찾을때는 이곳으로 내려와도 무방함을 이글을 통해 표기해놓은것이니 혹 이길을 가는사람들이 당황하지않았으면한다
지도에 검정색점선은 내가 내려온방향이고 파란색점선은 국제근교산시그널이 붙은방향이다
*산행후기*
얼마전부터 자꾸만 장거리산행의 욕구가 가슴밑바닥에서
자꾸 올라온다 근래 조금가벼운 산행을 하면서 시간을 조금보내다보니 힘겨운 고행의 산길을 걷고 싶어서이다
그래서 일부구간미답지인 구간을 골라 산행구간난이도가 좀높은곳으로 알려진 수청에서 용골산을 올라 토곡산을 찍고
다시 돌아나와 복천암갈림에서 선암산방향으로 진행하엿다 물론 복병인 날파리떼와 고도의편차가 심하고 더위에 비지땀도 많이 흘렷지만
산에서 겪어야하는모든행위를 스스로 받아들이고 그것또한 고행의산길을 걷고자 첫훈련겸 나온산행인지라 즐기며 걸었다 다행 어곡공단에서 고마운사람을 만나
버스를 한참기다려야 하는상황에서 벗어나 양산시내까지 히치를 하게되어 부산으로 편안하게 오고
잡풀과 먼지에 뒤덮혀 먼저 목욕탕부터잧아서 목욕을 하고 지인과
한잔하고 집으로 온다20150501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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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향
선암산매봉 지나서 두군데의 어곡공단으로
하산길이 보이는데 한군데는 국제근교산시그널이 붙은쪽은 암봉에서 약간 우회하는것같은
길인데 어곡공단으로 밑으로 떨어지는곳이며 또한군데는 새미기고개방향으로 좀더 진행을 하다가 이정표에 어곡공단갈림
지점이 있는곳이 잇는데 두곳다 페쇄된곳이며 개정판 지도에 보니 모두 통제구간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나역시 이번에 하산길로 잡은
두변째의 이정표갈림지점으로해서 내려왓는데 산길이 묵은길이며 산객의 흔적이 이미 오래전에 끊긴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혹 하산길을 잡아도
내려올수는 있기에 모르고 가다가 그곳으로 진행을 하는 산객들은 이용하여도 무방하며 어곡공단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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