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50606
산행지-원원사-딸밭골입구-지능선-삼태지맥합류점삼거리(이정표지점)-엣삼태봉-삼태봉-옛성-관문성-기박산성-신흥재-마동재-동대산(큰재정상)-해맞이전망터-
임도이정표갈림지점-홈골못방향-차일마을-능소하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미루어진 약속때문에 산행계획을잡기가
애매하여 얼마전부터 삼태지맥쪽을 머리속에 넣고 있다가
가까운 울산이지만 잘가지지 않았던 무룡산 방향으로 산행을 한번 해보려고 지형도를 쳐다보면서
가벼이 원원사에서 들머리를잡고 가는길에 무룡산과 작은무룡산을 돌아보려 산행계획을 잡았으나 산에서만난 임도길의 지루함에 동대산지나
의미없는산길을 이어가기가 뭣하여 그냥 하산하기로 결정하고 무룡산을 눈앞에 두었지만 너무 지루한 산길에 진행을 멈추고 하산을 결정하며 능소쪽으로방향을잡았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초록색선트렉은 원래계획하였던구간의트렉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노포터미널
이곳에서 울산행 버스를 타고 공업로타리로 간다
울산공업로터리에 내려서 경주시외동읍모화리로 가는 버스를타기위해 기다린다
부산에서 울산으로 울산에서 다시 경주시외동읍모화리까지 의소요시간은 2시간가량(기다린시간포함)
원원사절입구의 주차장(모화리에서 다시 택시를이용하여 이곳까지 이동한다)
등산안내도
집에서 지형도만 준비를하고 산행길을 숙지하지않고
등고선을 제대로 보지않아서 인도아 클라이밍을 하지않아 등산안내도를 잠시보면서 갈길을 숙지한다
인도아클라이밍이란~~~
직접산을 오르지않고서 지형도의 등고선을통해 미리가야할산길을 숙지하고
고도와 거리를 재고 가보지않은산길을 미리 지형도를 통해서 산길을 계산하고 간것과 같은 산행길을 머리속에 미리슥지하는것을말함
원원사입구
이곳에서 우측의 길을 따른다
절로올라가는길
이곳절뒷쪽은 봉서산 방향으로 진행하여 삼태지맥과 합류되는곳으로 상당히거리를 멀게가야한다
계획잡아놓은 산행길도 거의 29km정도인데 좀더 삼태봉방향으로 빨리 합류하기위해 지골로가는 방향을 머리속에 염두에두고 왓기때문에 지골로간다
임도길을 따라 계곡의 세찬물소리를 들으며 조금올라오면 이곳처럼 약수터지점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숏스패츠를하고 물기에대한방비를한다
숲에묻은물기
산에서는 비가오거나 이슬은 산행중에
신발안으로 물이들어가지않지만 바지에 묻은 물들이 타고흘러서 신발로 들어간다 그래서
우기철에는 비가오지않더라도 준비를하고 산행을 하여야 한다
완벽한준비를 마치고 임도를조금오르다 딸밭골 계곡으로 들어선다
계곡옆으로 조금숲길이보여서 비온뒤라 계곡치기보다는 지능선으로 붙자싶어서 조금더 산길을 이어가더라도 안전하게 가자생각하고 지능선으로붙었다
지능선타고오르면서 만나 묘지점
이정표지점
이 이정표따라 삼태봉을 가면 완전돌아가는길이라
진행하던 지능선을 그대로 타면서 삼태지맥마루금을 쳐다보며 산길을 이어간다
잠시 조망이터인곳에서 멀리 경주 토함산솔밭가든
이 있는곳에서 삼태지맥이분기되어 조항산에서 이곳 삼태봉으로 이어지는데아마 그곳의 분기점
지점이아닐까 하면서 머리속에 산길을 넣어본다 그리고 현재 내가 오르고잇는 지능선이 어떤지점에서 삼태지맥과 만날지도가늠해본다
철탑이보이는 삼태지맥마루금(내가 오르고잇는지능선을 끝까지오르면 저곳에서오는마루금과 합류된다)
잠시 배낭을 내리고 지형도를 꺼내고 나침판도 꺼내어서
삼태지맥에서 이어져오는 마루금과 어느곳에서 합류될지 가늠해보고 또한 지형도에 마루금만긋고
미리숙지하지못한 관계로 잠시 지형도를 쳐다보며 내가 지금 어느지능선을 타고 오르는지와 원래가고자했던 딸밭골의 지골을 좀더세심하게 보고간다
잠시 휴식하며 그늘진숲길의 지능선오름길이 더위를 식혀준다
묘지점
이정표삼거리지점(삼태지맥마루금에 합류한다) 이지점에서 삼태봉까지는 2.4km 나중에보니 딸밭골지골로오면1,1km였다 삼태봉까지
바지밑단이 많이졎었다 그래도 계곡치기를 하지않고 이곳으로 잘올라왔다
숲길에서 숲을 치느라 장갑과 쿨맥스토시에도 물기가젖었다
삼태지맥마루금에서 만나 반가운 근교산시그널
비단길같은 숲길을 지나 임도를 만나다
이임도의 시작이 끝까지 임도길을 만들어 나중에는 정신적해이가 와서 결국 산길을 접는데 결정적 영향을 끼치게된다
이정표지점
이곳에서 잠시 빵하나묵고 간다
아침일찍산행준비를하고 버스를타고 두시간넘게 보내다보니 약간허기가졋다
계속이런길을 간다
난 산에서 절대로 트레브스(임도길같이 산허리를 가로지르는길)하여 가지않지만
이곳구간의 산마루금은 자체가 임도길로 되어있어서 어쩔수엄시 걸어지나야 하기에 그렇게 임도길을 하냥 걷는다
이정표지점만 간간이보고 지난다 조망도 엄꼬 그져 햇볕을 덮어주는 숲길에 다행이라 생각하고 걷는다
앞의 삼거리지점에서 우측의 숲길로 들어간다
숲길은 그냥 임도옆길로써 예쁜길이라고 표현하고싶다 그러나 산을다니는 나한테는
아주 지겨운 아무런 느낌을 주지못하는 그런길이라서 사실은 힘든산길의 힘듬보다더 정신적 해이가 오는길이었다
지형도상 거리를 재어보니 구간의 길이 젭많이 나와서 더운날 식수때문에 고생할까보아서 식수도 평소보다 많이 준비하여 배낭에 넣으니 무게도 더무겁다
원원사에서 삼태봉방향으로 가장빠르게 올라오는 지점삼거리
원래는 딸밭골의 지계곡을타고 올라오려햇으나 비온뒤의 지계곡을 타고오르기보다는 지능선을 타고가자고생각하여 난좀더 먼길로 돌아왓다
비단길같은숲길 (진달래군락지라고 표기되어있다)
간간이 옛성터도 보이곤한다
조금조망이 터인곳에서 바라본 전경(모화리)
옛산성로를 지난다(문득 금정산의 산성로가 생각이낫다)
옛삼태봉
이곳은 길따라 그냥가면 못보고 지나칠수있다 약간의 봉우리위로 올라야 본다
이정표지점
삼태봉정상
이곳에서부터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앗다 나중에보니 기령재에 도로가잇어서 차를 주차하고 그곳에서 오는사람들이 많앗다
관문성갈림지점
계속되는 숲길 그늘이져서 좋다만 ~~~헐 사람들이 왜많이 오는지를 알겟다 산책하기조아서이다
한참을 아무생각없이 걷다 또 이정표지점(조망도엄고 그져숲길이다)
헬기장지점 두곳 그대로 지나친다
다시또 숲길 지나는사람과 오직숲만 보이고 그져 걷는다 아무른의미가 자꾸없어진다
이럴바엔 학교운동장에서 뜀을 뛰는것이 낮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 자꾸만 오르내림의 산길이 눈에 어리며 지겨운생각이 자꾸들기시작한다
또이정표지점 그져그런 똑같은길을 걸으면서 만난다
모처럼 짧게 조망되는 숲이터인곳에서 한컷
옛성터
관문성
금정산과 같이 산성로가 이어져있엇다
관문성을 지나내려오면 기박산성이있는 기령재로 와진다
이곳에서 주차를 하고 산을 오는사람들이 많앗다 산책하기에는 딱좋은곳의 구간이엇다 숲길에 평평한 길과 임도길뿐이라서이다
이곳차도로 내려가도 신흥재 가는길을 만나지만
난 포장마차의 식당뒷길로 하여 평평한 숲길이지만 그곳 어울길로 해서 진행한다
안내문과 이정표
길을 보아두고 이곳으로 와서 국수와 내가 가지고온도시락으로 점심을 먹는다
국수를 먹고 밥을 말아먹는다
이제 배도 빵빵하니 준비되고 슬슬 오후산행에 시동을 좀걸어볼까하며 나선다
하지만 왠걸 시멘트임도에 끝없이 이어지는 시멘트임도에 깜짝 놀래어서 숲으로 들어간다 숲이랬자 그냥임도길옆이다
기박산성안내문
신흥사와 신흥재가는갈림지점이정표
한참을 가다 또이정표
지금가지 계속 이렇게 평평한숲길이나 임도길 그리고 아무것도 보지못하고 오직 걸음만하다보니 지겨운맘이다
금정산의둘레길은 오르내림이나 있지만 이곳구간의 숲길은 너무 평평하다
또 이정표
신흥재
터덜터덜 시멘트임도길을 따라걷는다
마동재
목장승
동대산가는 이정표 갈림지점
정자쉼터에서 잠시 고민에 빠진다 계속 이런임도길을 걸어갈것인지 아님 그냥 하산할까인지를~~~
그래 일단 동대산까지만이라도 가자생각하며 걷는다
셀카^^ 지금맘은 아주 지겹지만 사진은 빵끗놀이로 ㅋ
동대산(큰재정상)
끝까지 이런길이다
나이드신 몆분들 정자에서 맛잇게 한잔한다
동대산에서 잠시 조망이 좀터인다
멀리 수평선에 힌뭉게구름이 걸려있다
이곳해맞이전망터에서 일출보기는정말조을것같다
한참을 임도길을 걸어 이곳 삼거리 갈림지점에서
하산결정을 내린다 계속되는 임도길에 무룡산이 얼마남지는 않앗지만 이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이들어 하산결정
대안임도길을따라 무룡산방향으로 가야하지만 난 이곳에서 홈골못방향으로 내려가기로 결정하고 산길을 잡아 진행하여간다
홈골못으로 내려가진않고 지능선의마루금을 타고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차일마을방향으로 지도를 보며 잧아 내려간다
이렇게 지겨운 임도길을 버리고 하산결정하여
내려오다보니 두릎나무도 만난다 한참을 가파르게 내림길을 하면서 그래역시 산은 이렇게 오르내림이 있어야되는데라는 생각을 한다
가파른 내림길을 계속하다가
지형도를 꺼내어서 정확하게 내가 어디로 내려오는지를 살피고 이정표없는
지골의 희미한갈림길에서 확실하게 갈방향을 정하고 그지점을향해서 정확하게 내려간다 그렇게 내려오면서 잘결정햇다고 생각햇다
차일 마을길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밭풍경
물머거려고 잠시 배낭을 내리고 먹는데 옆에 뱀이 있엇다
울산-포항간 복선전철 공사지점이라 써잇다
마을에서 바라보니 무룡산이 쪼만치 바라보인다
뒤돌아본 마을길
무슨고분이 있는모양이다
밭전경
이곳을 지나 젭더 걸어가서 능소차고지에서 부산으로 바로오는
1127번 노포터미널가는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온다 오면서도 내내 지겨웠던임도길을 생각하면서 그냥 잘내려왓다고 생각하고 부산에도착한다
부산도착하여 골목주점에서 소주2맥주2병 폭탄으로 언능 마신다
*산행후기*
가까이 잇지만 잘가지지않앗던 방향으로 산행을
부랴부랴 결정하면서 경주와 울산간의 산행구간을 목적으로 산행에 나서면서
점차 점차 끝없이 이어진 임도길로해서 마루금이 이어지면서 정신적 해이가 와서 무미건조한걸음을
계속한다는것이 지겨움으로까지 느껴지면서 무룡산을 얼마남겨놓진않앗지만 강하게 하산을 결정하고 담엔 무룡산만가벼이 한번가려생각하며
이번산행을 그냥 마친다 20150606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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