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50509
산행지-가천버스정류소-심천저수지-첫금강골안내표지-갈림1-갈림2-묘지점-갈림3(계곡건넘)-금강폭갈림-아리랑초입-신선대-낙동정맥합류-신불재-신불산-
삼거리갈림-간월재-이정표지점-간월산장-등억온천주차장
산행인-카리스마
날씨-습하고,흐림
*산행전기*
너무오래전 에베로릿지와 아리랑릿지를 가보아서
당시에는 정신이 가물가물 하면서 올라서리 기억에조차 엄서서 다시한번 머릿속에 남기고자 아리랑릿지에 나선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오늘접속한 아리랑릿지코스를 노랑색선으로 표시한 사진(사진은 에전것)
가천버스정류소에도착하여 바라본 영축동봉
이지점에서 좌측으로 장제마을방향으로 향한다(예전에도 이길로갔는데 헷갈리었다)
예전에는엄던 공장들이 들어서있다
심천저수지를 왼쪽에 끼고 걸어올라간다
올라가는중만나는 소나무
오목거울앞에서 카메라놀이
이곳에서 차단기가 있는방향으로 진행하여야한다(갈림지점)
다시차단기를 만나면서 진행방향에서 약간좌측으로 향한다
이제 예전에 이길로왓던기억이난다
예전에는 엄던 안내문이정표도 세워져있다
공사중인 길로가야 산길진입로로 찾아간다
다시만난이정표지점(우측에는공사중인곳이나 시멘트길로 올라야한다) 공사를 하고있어서 간간이 길이 헷갈린다
철조망휀스길을 지나 장제마을민가젤윗집
왼쪽으로 길이나있다
이곳경고문앞에서 우측의길로가야한다(이곳부터는 군사격훈련장이라 예전에는총소라가 들리던곳이다)
그래서 예전에는 이곳으로 갈때 미리 군부대에 연락하여 사격훈련이 잇는지 알아보고 다녔다
개스에 희미하지만 깊은 금강골이 보인다
에베로릿지암봉과 탈레이릿지암봉이보인다 예전에도 혼자서 저곳을 오르는데 섬찟섬찟 짜릿하였다
사격훈련장철조망이쳐져있고 옛흔적의 간판도 보인다
이곳에서 스틱을 꺼내고 산행준비를한다
살짝보이는 아리랑릿지 암봉 뾰족한것이다(살짝긴장되기도한다)
뒤돌아본 심천저수지방향
등로가좁아지면서 숲으로 들어간다
금강골이 깊기는 정말깊다
에베로릿지로 오르면 상단에는 영축산에서 오다보면 군사격훈련장위험안내표지를만나는데 그지점으로 나와진다
이정표갈림지점
이곳에서 우측은 지능선을 통해서 아리랑릿지 상단부 편한길로 가는곳이다 상단에서보면 뚜렷하게 지능선이보인다
지능선의길은 아리랑릿지암봉도 보지도못하고 그냥지능선산길을 오르면서 아리랑상단부에서만나진다
난 정확하게 가기위해 직진하여 계곡을 건너 진행한다
이곳갈림에서 다시 계곡아랫길로 내려간다
숲깊은 계곡 날파리들이 상당히많다(난 날파리에대한트라우마때문에 얼른 건너간다)
다시 조은길이나오고 갈림길을 만난다
이곳에서 직진은 금강폭포와 에베로릿지로 향하고 우측지능선급경사의 산길로 치고올라야 아리랑릿지초입을 만난다
경사도가 심한 길을 치고오르면 이지점을 만난다
급경사를 치고오르다가 약간휘어진좌측의길을 따르면 아리랑릿지암봉들을 만나면서 위험안내표지를 만난다
금강골사면
에베로릿지와 탈레이릿지가보인다
잠시 눈앞에 나타난 아리랑릿지암봉(위를 쳐다보니 아찔하다)
아리랑릿지암봉
잠시들어가서 암봉옆으로 빠져나와 본격적으로 급경사의 로프잇는지점으로 오른다
조금은 덜위험한곳에서 셀카도 날린다^^
아리랑릿지암봉에서 옆으로본 쓰리랑릿지암봉상단부전경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스틱을접고
카메라도 카메라배낭안에넣고 긴장된 맘으로 오르기시작한다 낙석하여 돌이굴러가는데 한참을 깊게흘러내리자
온신경이 발밑에 쓰이면서 손에는 땀이베인다 이곳에는아무도엄고 오직혼자많이 모든것을 판단하고 결단을 내려야하며 하늘에는 개스에 희미하기만하다
떨어지는 낙석 소리를 들으며 긴장된마음으로 조심히올라
좀은 덜위험한곳에서 사진한컷 혼자서는 조은곳을 만나도 사진을 찌걸수가엄서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험로나 위험한곳은 혼자가 편하다 힘들고 긴장되는것도 자신만이 받아들이면되기때문이다
암봉의틈을 잡고 손가락을 이용한 릿지삼각지법을 통해 최대한 안전하게 오른다
드댜 신선대 도착(신선들이 놀았다는 신선대)
신선대에서 옆으로본 쓰리랑 암봉
신선대바위위에 카메라올리고 셀카
경사난이도 70도-80도를 오르지만 산행경험이 있는 산악인은 크게무리하지않으면서오를수잇고
단지 눈이나 비가 내릴때는 낙석위험이나 다른위험들이 도사리기때문에 피하는것이 좋다
아찔하여 밑으로는쳐다보지못하고 금강골에베로릿지를 바라본다
일부위험한곳을 지나 릿지할수엄는곳에서는
우횟길로 오른다 산에서의 만용은 곧바로 위험에 처하기때문에 절대로 산에서는만용을 부리거나 하여서는 아니된다
암봉에서 다른산객이 있다면 조은사진도 한컷가능하지만
혼자서는 힘들다 그리고 다른산객이 있더라도 위험하게 올라서서 사진을 찌걸필요는엄다 간혹보면 사진을 찍는이도잇으나 위험한행동이다
손가락을 바위틈에끼고 짧은릿지길이지만 암봉을 타고지난다
다시 안전한곳으로 올라와서 셀카
영축산능선과 쓰리랑릿지암봉전경
이제완벽하게 안전한곳으로 온다
이지점의 우측이 지능선을 타고 올라오면 이곳과 만나는 지점이다
오랫만에 보는 영축산과 영축지맥라인
가파르게 다시올라와서 낙동정맥길과 합류한다
이곳에서 김밥으로 중식을 때운다 아리랑릿지오르는구간이 경사도가 심하고 시간이다소걸린다
상단부에 표기된 위험안내문
이곳평원 길은 갠적으로 6월에서7월말까지의 푸르디푸른초원이 너무아름답다
물론 가을의 평원도 좋지만 초여름의 비오는날 비안개속의 바람에 흔들리는 그푸른초원의 전경이 감동적이다
그래서난 가끔 비오느날을 선택하여 이곳으로 오곤한다
뒤돌아본 영축산방향
영축산과 영축지맥라인
중앙의 지능선으로 올라오면 안전하게 이곳으로 올라오는길이고
아리랑릿지길로 가려면 여러번의 갈림길을 잘찾아서 정확하게 와야하기에 몆군데 길표시를 잘해놓았다
신불산과 공룡능전경
신불재입구 테크앞에서 셀카
신불재와 신불산 그리고 신불서릉이 바라보인다
서릉으로 진행하면 공비지휘소를지나 파래소폭포로 향하는곳이다
신불재와 신불산전경 이곳에서 식수를공급하지않고 그냥진행한다
신불산정상에서 한컷
뒤돌아본전경
가지산방향으로 바라본 산그리메
신불산에서 내려오면서 뒤돌아본전경
삼거리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전경(영축지맥라인)
삼거리이정표
지금시각12시52분
내가왜 시각을 적어놓느냐면 한무리의 산객들이
지나면서 삼거리전 전망테크에 야영객의 텐트두동이 쳐저있는데 전망테크에 낮부터 자리를잡고잇으니 투덜대면서
욕을하며 지난다 사실은 야영객들은 낮시간의전망테크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행위이다 모든사람들이 전망터에서 휴식도 취하고 음식도먹기때문이다
두사람의 텐트친야영객때문에 여러사람이 피해를보기때문이다 사람들의출입이 많은곳에서의 야영은 사람들이 적은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사용하고 다른이들에게 피해를 보게해서는안된다 요즘의 야영객은 산을
먼저 알지못하고 산에서의야영을 먼저 하다보니 산에서의 행위를 해서는안되는것조차
구분하지못하는 야영객들이 점점많아져서 큰일이다
멋진간월산전경
신불서릉과 재약산 천황산이 바라보인다
간월전경
뒤돌아본전경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간월재 간월산 그리고 간월서릉이 바라보인다
재약산과천황산 그리고 그깊은 골들이바라보인다
간월재
배내골로가는 임도와 지골
간월재전경
에전에는 이곳을 정말 조아햇다 조용하고 아름답고 해서다
그런데 어느시간부터 이곳이 싫어지면서 꼭 지나야할길이 아니면 굳이 이곳으로는 산행길을 잡지않는다
왜냐면 어느날부터 소음의 공간이되고 차량이 줄지어 임도에 주차장을 방불케하고 이곳에서 낮과밤이 구분없이 시끄럽고 소음스런 분위기때문에
그조용하던시절의 간월재가 가끔 그리울뿐이다
간월재로 내려오면서 뒤돌아본전경
임도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간월공룡능 옆사면전경
철탑
임도가 끝나고 잠시 이곳에서 간식을 먹는다
계곡다리건너면서
간월산장옆 공사현장
등억온천주차장(이곳에서 언양터미널까지 이버스를타고간다)
*산행후기*
원래의 산행게획은 대운1봉부터 2봉 대운주봉을 거쳐
시명산.석은덤산거쳐 함박산으로해서 달음산아래 내덕마을로 종주하려했으나
며칠전부터 머리속에 아주 오래전에 가본 아리랑릿지길이 어른거려서 급변경하여 이번산행에나서면서
긴장된맘을 감추지못하고 손에는 자꾸만 땀이났지만 막상 현장에 도착해서는 오히려 맘이 가볍고 안정이되면서 천천이 즐기며 위험암릉을 올랐다
짜릿한손맛과 오랫만에 영축지맥라인을 바라보니 맘이 뻥뚫리는것같아서 기분조아지고 상쾌하여
룰루랄라 홀로의 산행을 즐기며 오는길에 정육점에들러 한우를좀사서
집에서 소주를 한잔하며 오늘의 짜릿한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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