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50814
산행지-배내통하우스-주암마을주차장-계곡건넘-심종태바위지능선초입-직벽암봉-주계바위-전망바위-안부-970봉-쉼터갈림지점-사자평-철구소갈림-철구소-강천연수원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더움
*산행전기*
어제밤10시경에서 오늘새벽2시에서3시사이에
북동쪽별자리에서 별똥이 무수이 떨어진다는 뉴스를 보고 그것을 보려고 철구소탐방을
하루 미루었는데 새벽에 일어나지못해 그냥 철구소 산행을 진행하기로 생각하고 이른아참에 밥을먹고 산행에 나선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언양가는첫시외버스를 탄다(6시30분출발)
남천교 정류소에서 약1시간가량 기다려 배내골가는 버스를 탄다
주암마을 돌표지석
배내통하우스입구에 내려 주암마을로 한참을 내려간다
좌측에 심종태바위가 보인다
오토캠핑장안내문
가파른직벽의 심종태바위
주암마을 가면서 잠시 계곡을 바라본다
이 임도길로 쭉 가면 용주사와 철구소를 만난다 그러나 길이 젭 멀다
지난시간 참많이도 왓던 목재테크게단길
심종태바위가는길은
마을주차장화장실옆편의 게곡길로가서 주암지계곡을 살짝건너면 지능선 오름길이 바로나온다
그나마 이곳은 아직 물이 깨꿋한편이다
지능선오르면서 바위아래 추모판(잠시묵념하고지난다)
얼린캔커피 하나 마시고 늘씬해진 몸매 한번 셀카한다
위험하지는 않지만 직벽의 암봉을 오른다
직벽의 암봉전망터에서 바라본 신불산과 간월산 그리고 간월서릉이 보인다
수직직벽하나더 오른다
직벽의 틈사이에서서 바라본 주암마을전경
주계바위
주계바위에서 바라본 좌측의 지능선과 그뒤의 천황산 그리고 그사이에 주암계곡이 바라보인다
주계바위에서 바라본 능동산방향
능동산과 배내봉
전망이 멋진 암봉의 좌측사면전경
가야할지능선이 앞에서 좌측으로 마루금이 뚜렷하게보인다
예전에 참으로 많이 지나던 마루금이며 장거리종주를 하며 억새환종주 영알태극종주 등등 하면서 지나던길들이다
좌 지능선은 지금내가 진행하는마루금이고
심종태바위에서 올라 사자평쉼터지점에서 재약산과 중앙에 보이는 주암계곡으로 오는길과 그뒤의 천황산이 바라보인다
오늘도 호젓한산길을 진행한다
산행중 만난 사람은 두사람뿐이며 유일하게 사진을 부탁한 첫 한컷이며 조망이 멋진곳이다
기이하게생긴 나무둥치
그나마 날씨는 덥지만 이번 탐방산행은 앞의 백운산탐방의 뙈약볕이 아니고
산길에 그늘을 걸으니 훨씬 룰루랄라 콧노래를 부르며 호젓하게 혼자만의 산행을 즐기며 아무도 없는 산속을 걷는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빵과 스포츠음료 마시고 진행을 잇는다
산죽길
월드콘2개를 얼려간것이 잇어서 일단 하나묵고 진행한다
좌 간월산 중앙 간월재 우 신불산 그리고 간월산앞쪽으로는 간월서릉이 바라보인다
능동산과 배내고개 그리고 배내봉이 바라보이고
우 앞에는 지나온 심종태바위길의 지능선이 보이며 그옆의 골이 주암계곡골이다 수량이 많이 줄었지만 물은 아직깨끗하였다
970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재약산전경
970전망터에서 바라본 천황산과 그아래 빨간지붕의 옛목장터전경
천황산과 샘물산장방향을 바라본전경
천황재와 천황산전경
이정표지점
삼거리지점
예전에 향로산방향에서 오면 이곳에서 주암마을로 내려가던지
아니면 재약산방향으로 가서 천황산방향으로 하여 능동산을 지나 배내고개방향으로 이어가기도한 곳이며 참많이도 다니던길이다
쉼터앞 사자평안내표지목
명물이 되어버린쉼터
쉼터지점에서 뒷편으로 코끼리봉방향을 잡아야 하는길로 나온다
그길은 죽전방향과 재약봉 향로산으로 이어진다 오래전 이길을 여러번 지나며 참 갠적으로 조아하던구간중 한곳이었다
절개지
아직도 시멘트 다리의 부서진 흔적이 10여년전에 있던것이 그대로이며 약간의 길모습이 달라졋다
오래전 영남알프스 태극종주하면서 다리옆상판에서 자리를깔고 잠시 눈을 붙이던생각도 났다 그렇게 힘든길을 걸으며 영알의9산11개봉을 한번에 돌았다
보통은 억산을 넣지않고 석골사에서 운문산으로바로 오르는경우가 많았는데 난 석골사에서 억산으로하여
억산.운문산.가지산.능동산.천황산.재약산.영축산.신불산.간월산을 거쳐 배내봉에서 마무리를 한 9산11개봉으로 종주를 햇다
개인적으로 참 이길을 조아햇던생각이난다
지금은 돌길도 오늘첨 보았지만 오래전 첨 재약봉에서 이길로 걸어나올적에 6월의어느날
비가내리는 푸른초원을 걷는데 그 전경과 운치가 너무좋아서 이길을 엮어 종주를 여러번하며 꼭 푸른초원일적에만 주로 이길을 걸었다
지금은 이렇게 이정표가 있지만 오래전에는 합판에 조그마하게 매직으로 표시된 이정표가있엇다
잠시 옛추억에 젖어본다
재약산을 바라본다
사자평고원의억새는 어느듯 억새잎이 나왓따
비가내리는 암도엄는 이길을 걷던생각에 잠시 첨 이길을 가던 추억에 젖어본다
이지점에서 산객한사람을 만나 두번째의 사진을 부탁한다
뒤로는 영축지맥이 그리메처럼 펼쳐져있고 바로뒤에는 코끼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바라보인다
구름에 휩쌓인 영축지맥라인과
코끼리의 코를 닮은 지능선이 보이는 앞의 능선이 죽전방향과 재약봉 향로산으로 이어진다
신불산과 간월재 그리고 간월산과 간월서릉이보인다
고사리분교터와 재약봉 그리고 향로산이 바라보인다
신불산과 서릉 그리고 공비지휘소에서 파래소로 떨어지는 지능선이 바라보인다
담에는파래소를탐방할 예정이다 물론 파래소를 첨 접한것은아주오래전이지만 한5년전에도 지방의 산악인들을 리딩하며
안내하기도 하여 영알의 3대沼중에 가장최근에 간곳이며 이번마지막탐방으로 파래소를 갔다올예정이다 날짜는 아직미정이지만 이번여름안에 챙길것이다
예전에엄던 테크이다
이곳에서 중식을먹고 철구소로 향할것이다 이런 운치가 있는곳에서 밥을 먹는생각만해도 므흣해진다
중식을 먹고 느긋하게 셀카도한다(뒤는 재약산)
많이 슬림해진몸과 얼굴도 각이 잡히는것 같다 ㅎㅎ 물론 이번에 많은체력훈련과 음식조절 그리고 술도 쪼매자제하고한 결과이다
철구소로 향하는길에 마른계곡을 건넌다
이구간은 예나 지금이나 원시림의 상태가 그대로 보존이 된것같다 물론 모끼떼에 시달리지만 정글같은분위기가 좋다
깊은골 상류에서 내리는 계곡물
수량은 적지만 알탕할물은 되는데 모기떼가 워낙에 극성을 부려 알탕하기가 않좋다 그리고 내려갈길도 아직멀고^^
엄청달려드는 모기때를 뒤로하고
용주암으로 내려와 철구소로 향하며 다행 좀적어진모기때를 쫒으며 지난다
철구소전경
아래로 내려오니 피서객들이 엄청많다
계곡바위틈으로 내려오는물길
철구소의윗쪽에도 사람들로 붐빈다
출렁다리지점
강촌연수원 (버스정류소이다)
이곳에서 버스를 잠시 기다리며 지나온깊은골을뒤돌아본다
석남사 상가주차장지점 이곳에서 언냥터미널가는버스를 다시 탄다
언양터미널(부산직행을 탄다)
*산행후기*
오래전 탐방하엿던 영알의3대소를 다시탐방하기위해
이번여름산행지로 결정하고 두번째로 철구소를 탐방한다 오랫만에 주암마을에서 심종태바위로 올라
그예전 푸른초원길을 여러번 종주하면서 맘에 담아두었던 아름다운길의 한곳을 오늘 새삼 오랫만에 다시걸으며 옛추억에 잠겨보고
이제는 소문이 퍼져 엄청많은 피서객들이 모이는철구소의 전경도 좀은 새로웟으나 늘 깨끗하게 잘보전되었으면생각하고 버스에 몸을 실어 부산으로 향한다
20150814 카리스마 영남알프스3대소10여년만에 다시탐방중두번째로간 철구소탐방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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