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60617
산행구간지점명칭-지산마을구판장-축서암사거리-지내마을삼거리-낙동정맥이정표1-2-3-산장-식수처-영축동봉-영축산-단조늪-신불재-신불산-서릉삼거리-
간월재-영남알프스국제클라이밍센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몹씨덥고 습도높음
*산행전기*
어제 오후의 산행으로 좀피곤하엿으나
금욜오전의 일정이 담주로 미루어지는 바람에 근래에 머리속에 담고잇던
초록물결의 억새향연을 보고싶어서 조용한주중에 한껏 그 초록의 억새물결에 흠뻑젖고싶어 산행에 나선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나홀로 산행은*
*자연과가장 가까이 동화되는 최고점이다*
노포터미널
잠시 차량을 기다린다
지산리 마을구판장
부산에서 느긋하게 출발하여 양산통도사(신평)터미널에서 택시타고 들머리까지왓다
습도가높아 땀은비오듯 흐르지만 그늘이 져서 걷기가 좋다
축서암4거리를 지나 이정표안내지점 2곳을 더지난다
잠시 흐르는 땀을 씻기며 셀카^^
오늘은 주중이라 사람들도 보이지않고 전부 셀카의 전시장처럼 여러형태의 셀카를 날린다
다시만난 이정표
오늘은 갠적으로는 가을의 억새보다는 지금의 초록억새를 더좋아하기에
맘먹고 나온상황이라 다른때의 산행보다 느긋하게 그초록의 평원에 젖어 행복한 시간을 가지리라 생각하기에
룰루랄라 땀을 훔침며 오른다
산장바로아래의지점 포툐존이다 셀카
역시나 조용하다 주인장도 보이지않는다
산장의 마당에서 바라본 전경
낙동정맥의 마루금이 보이고 예전의 구(삼남목장)자리는 골프장으로 바뀌었고
그옆의 정맥마루금이 흘러 정족산으로 이어진다
옆으로 돌아보니 오룡산과 죽바우등이 보인다 참으로 그림같은 영축지맥라인이다
뒤돌아본 간이매점전경
오잉 식수를 좀 채우려 햇으나 물이 나오지않는다 할수엄시 패스
영축동봉전경
동봉에서 바라본 영축지맥라인 난 이그림이 참으로 좋다
지난시간 아주 오래전부터 이곳을 올랐지만 오를적마다 가슴이 설레는 구간중의 한곳이다
산에 첨 입문하여 이구간을 지날때 세상에 이런곳이 있나 생각하며 내내 감동에 젖어 걷던생각이 문득난다 그당시는 억새도 엄청많앗다
영축산 정상에 와서야 산객1명을 만난다 그래서 얼른 한컷
크~~으
그림같은라인이다 함박등.채이등 .죽바우등 한피기 시살등 오룡1.2.3봉까지 ~~~~~
정면으로 바라보면 향로산에서 이어지는 재약봉라인과 그뒤로 재약산과 천황산이 바라보인다
평원과 신불전경
멀리 운문산과 가지산
오늘은 오롯이 이모든 그림같은 전경을 맘에 담으며 산을 품을것이다
영축지맥라인을 배경으로 셀카
뒤돌아본 영축산
나홀로산행은 가장자연과가까이 동화되는 최고점이며 자연의 일부분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
다시 멈추어서서 재약산과 천황산을 바라본다
아~~~행복해지는 맘이 확 가슴에 온다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 흥얼흥얼
지난시간 수없이 마루금과 지능선 지골을 다니던 저 산그리메들 한곳한곳 바라보며 가슴에 담는다
신불뱡향의 그림
난 타지역 산악인들이 오면 금정산과 이곳구간을 필히 리딩한다 지난시간많은이들을 리딩한곳이기도하다
근교의 사람들은 뽀로록 올수잇는곳이지만 타지역에서는 이런전경을 보기어렵다
노랑의 양지가 이뿌다 오늘같은날 이자연속에 무엇하나
아름답지 아니한것이 잇겟나 마는 눈에 보이는 모든자연경관이 나홀로 산객의 가슴을 들뜨게한다
흐릿한개스에 보이는 운문산과 가지산 그리고 신불서릉의 공비지휘소까지
더넓은 초록의 물결
셀카
오래전에는 이런목책이 엄설적에는
초록의 억새숲사이로 걷는 내내 그감동은 엄청나다 그무성하던 억새숲도 이젠 마이 줄엇다
셀카
영축산을 배경으로 한컷
비슷한위치인데 예전10여년전에는 이렇게 목책도엄꼬 억새숲도 아주무성햇다
목책이엄떤 10여년전의 신불평원전경
아리랑 .쓰리랑 릿지전경
아름다운 초록의 바다
예전에는 이초록의억새들이 키가 어른들 가슴까지나 크게 자랏던 억새들이다
오늘점심을 먹은장소
이곳구간중에 몆군데 밥상차릴 장소가 있는데 오늘은 이곳에서 점심을 묵는다
뒤돌아본 영축지맥라인 단조늪과 어울려 한쌍의 그림같은 조화를 이룬다
땀에 젖은장갑을 밥먹는동안 말려둔다
소나무그늘아래서 밥을 먹엇다
이나무한그루는 예나지금이나 정말 변함엄시 이곳을 지킨다
10여년전의 위의나무 전경
영축산의 등을 이룬전경
단조늪과 재약산천황산전경
뒤돌아본 영축지맥라인
더넓은 초원과 그뒤로는 향로산라인이 바라보인다
에베로릿지에서 올라오는길
셀카
이초록의 억새물결에 코를 대고 잠시 음미한다
향로산라인 재약봉도 바라보인다
지난시간 여러번 저길을 걸으며 자연과 동화되어 걸엇다
단조늪과 영축지맥라인
참고로 영축산을 분기점으로 낙동정맥과 영축지맥라인이 갈라진다
아리랑 쓰리랑릿지전경
뒤돌아본 영축산전경
누군가 돌탑을 정성스레 쌓은것 같다
영축동릉 저곳으로가면 삼성공장으로 내려가진다
영축사면전경
신불과 신불공룡능이 보인다
아기자기한 나무게단을 내려간다 셀카
이뿐길전경
셀카
느긋하게 산을 가슴에 담는시간을 오늘은 가진다
셀카
영축정상에서 만난산객외는
암도엄시 행복한길을 걸어오면서
목책에 카메라올리고 한쪽발로 폴짝폴작 장난도치며 시간보낸다
나홀로 산행의 경지에 오르면 산에서 맞이하는행복이 그렇게 가슴뭉클할수엄따
때로는 고행의산길을 인내하기도하고 오늘처럼 콧노래부르며 행복에 젖어 산길내내 가슴에 따뜻한 전율처럼 뜨거움이 흐르기도한다
영축의등과 영축지맥라인
좌측의 향로산라인과 우측의 재약산천황산라인
신불평원과 신불재전경 이곳이라인도 언제보아도 아름답다
모처럼 이곳을 지나는산객2명을 본다
셀카
거의 모든 행위가 다되는데 셀카로 공주부양 모습은 마추기가 참어렵다 ㅋㅋ
백팔등과 산불서릉사이의 청석골 그리고 그뒤로는 향로산라인
셀카
뒤돌아본전경
신불재에서 식수공급하러 갓다가 물이말라서
식수를 못받고 올라와서 셀카 할수엄시 오늘은 땀을 많이 흘려 목이마르지만 참고 간다
오늘은 가물어서 그런지 영축산샘터와 이곳샘터 모두 말라있다 물론 가져온 조금남은 식수가 잇기에 아껴가며 간다
셀카
뒷태가 자신잇는 카리스마 그래서 항시 뒷모습전경도 셀카를 잘한다 ㅎㅎ
뒤돌아본전경
독수리의등모습을 하고있는 영축산과 영축지맥라인전경
영축지맥라인과 그앞의 백팔등라인이 바라보인다
셀카
셀카
영축산을 배경으로
영축과 영축지맥라인
신불공룡능라인으로 오른다
신불 이지점에서 우측으로의 길로가면 신불공룡능과 가는중에 좌로는 횽류폭포이고 직진하면 자수정동굴방향으로 간다
신불산전경
이곳정상에서 산객2명을 본다
좌는 영축지맥라인 우는 향로산라인 그리고 백팔등라인과 그사이의 지골이 바라보인다
그림같은 영축지맥라인
신불서릉과 간월재가는 갈림삼거리지점
셀카
잠시 가지산방향과 우측의 고헌산까지 바라본다
가지산라인의 산그리메와 간월산전경
재약과 천황산 그리고 간월서릉의 전경을 바라본다
향로산라인과 신불서릉의 사면전경
간월서릉과 간월전경
셀카 잠시 이곳테크에서 땀을 식힌다
오늘은 느긋하게 오면서
사통팔통 돌아보며 산을 가슴에 담았는데 어느듯 목적지에 가까워지니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이행복감을 조금이라도 더가슴에 오래두려 자꾸 발길을 멈추며 본곳또보고 하면서 그렇게 여운을 가져본다
간월산과 간월재전경 이렇게 산객한명엄는전경은 오늘또 첨이다
그래서 오늘의산행은 더욱 행복한 하루가 마무리되는것같다 언제부턴가 복잡하기이를데엄는장소가되버린간월재
간월배경으로 셀카
뒤돌아본전경
셀카
셀카
눈부신 하늘을 쳐다보며 오늘의 여운이남는 산행을 마무리한다
간월공룡능전경
갈림지점
오늘 임도만 따라걸어오면서 와 이리 지겨운임도길을
어떻게 내려갈까싶을정도로 꼬불꼬불 지겨웟다 수없이 많이 이곳을 오르내려도
항시 임도로 다니지않고 숲길로 치고오르거나 내려왓기에 이렇게 임도가 긴줄을 상상도 못했다 ㅋㅋ 그래도 오늘은 바쁠것엄시 임도길도 느긋하게걸엇다
이정표지점
계곡에도 물이 거의말랐다
알탕이라도 하고올까 생각하다가 시간이 너무일러서 그냥 내려온다
안내문
국제 클라이밍센터 이곳에서 택시를불러 언양으로 간다
*산행후기*
오늘의목적임무 산행을 무사히 완결한다
이번산행은 느긋하게 초록의억새숲을 가슴에 담아내고자 오른산행이기에
셀카도 마이하고 사통팔툥 돌아보며 지난시간 수없이다니던 마루금과 지능선 지골등을 바라보며
무한한 행복에 젖은 하루였다 내내 콧노래 흥얼거리고 인적엄섯던 산길에서 홀로 셀카로 장난도 치며 무한감동 그자체엿다
그렇게 멋진하루를 보내고 20160617 이날을 머리속에 담으며 추억의 한장르를 만든날이다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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