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161231오후-20170101(근교산)일광산 신년일출산행

남산동 2017. 1. 1. 15:31

산행일-20161231-20170101

산행구간지점명칭-백두사입구-교리이정표지점-임도합류지점-백두사갈림지점-일광산(1박)

산행인-카리스마

날씨-포근

                                                                                                             *산행전기*

                                                                       영혼있는 산우들과 지난달인가 나비암에서 타프에 비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신년일출산행을 약속하고 우린 그약속을 지키며 근교의 산에서 가장좋은 해맞이 명소에서 일출을 보기위해 나선다

일출전경

영혼잇는 산우들과 함께 멋진밤을 보냈다

들머리입구

산행준비한다

셀카

오늘 영혼잇는 하룻밤을 함께무걸 산우들과

교리에서 이어져오는 마루금 합류

지능선을 이용하여 정상까지 잘 연결 시켜놓앗다

셀카

많은짐에 회와 술 물3리터등 야영장비일체를 지고 오르니 묵직하다

식수를 조금 줄일순잇지만

술마시고난뒤 물이 케일까 싶어서 힘들어도 식수를 더넣어서 진행을 한다

나무사이로 일광해수욕장이 보인다

울산의 뺀돌이아빠님조우하다

정상부근에서

잠시 술잔을 나누기로 햇는데 우리가 약간늦게 올라가는바람에

뺀돌이 아빠님의 개인일정상 시간을 만들수

엄서서 내려오다 나와 조우를 하고

서로 담을 기약하며 남은술패트병4홉들이 한병 받아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담에라도 영혼잇는 소주잔을 기울이기위해

서로 길을 간다

*뺀돌이 아빠님 산에서 우연치고는 이상하리만치 간혹 만나는데*

늘 술잔한번 기울이지못했는데

어제도 많이 아쉬웟지만 꼭 담을 기약하면서 반가운맘 전합니다

일광산도착

함깨온 산우들 잠시 기다리다

산행온 산객에게 한컷부탁

일광앞바다전경

셀카 돌위에 카메라세우고 찌것다^^

용천지맥과 멀리 금정산을 바라보앗다

산우를 기다리며 다시한컷

고리원자력발전소와 월내해수욕장전경

일광해수욕장전경

산우들이 좀 늦어서 집지을곳에 배낭 내려두고 카메라들고 다시 정상으로 간다

달음산과 월음산전경

드댜 산우1명도착

산불감시초소에 감시원이 아직 퇴근을 하지않아서

산우와 이곳에서 시간을 좀 보내다 간다

산우와함께

산우의작품

저곳에서 금정산을 바라보앗다

멀리 해운대의 마천루도 보인다

멀리 천성산과 가까이는 일광아홉산등 산그리메들이 줄지엇다

아직 도착하지않은 다른산우를 기다리며

개인사진을 찍는전경

사진을 담는사이 산우도착하여 함께 집지을터로 잠시 내려선다

셋이서 함께 셀카

집짓기전경

일광 바다전경

집짓기 공사 끝내고 우린 해넘이를 보기위해 다시정상으로 간다

멀리 금정산뒤로 해넘이가 붉게 지고잇다

폰카로 작업

신년첫산행가지산을 함께할 산우에게 톡보내려고 담았다

멋진 해넘이를본다

2016년 마지막해를 보내며 맘속의 찌꺼기들을 모두 내보낸다

우리는 그렇게 아름다운 해넘이를 보내고

집지은곳으로 내려온다

 

오늘의 산상 만찬을위해

나와 30년이상 알고지낸 횟집도매하는 집에 밀치와 농어를 주문하여 가지고 왓다

담치(경상도사투리)와 낙지를 넣은 홍낙탕으로 속을 풀어가며

술잔을 나눈다

음악을 들으며 영혼잇는 술잘을 기울이고 점점 어둠은 짙어간다

홍낙탕과 밀치 그리고 농어회

셀카

술잔을 높이들고 술은술술 잔잔이 깔아놓은 음악들으며

밤이깊어간다

역시 영혼잇는 산우들과의 술잔은 술을 부른다

홍합*낙지탕

역시 회는 겨울회맛이 정말 쫀뜩하다

시원한 국물에 낙지한마리 건져올리고^^

싱싱한 회와 홍낙탕으로 점점 주님이 늘고 산우들과 영혼을 나눈다

산에서만나는 인연은 모두 영혼이 잇는데

늘 있는그대로의 모습으로

진솔하게 서로를 알다보니 늘 함께할때마다 즐거움이 배가된다

막탕안주로 냉채족발로 마무리하며 라면으로 만찬의 끝을 멪는다

냉채족발과 라면으로 마무으리

텐트속으로 들어와서 지인에게 톡을 보낸다

오늘 일상을 소소하게 함께 나누려고 지인에게 보내고 깊은밤 지인의 격려를 받으며 잠을 청한다

자다가 소변보러 나왓다가 술이취해

야경을 못담앗던 전경을

삼각대를 이용하여 잠시 야경을 담앗다 난 다시 소주한병더하고 다시 잠을 잔다

밖에서 사람소리가나고

시간은 좀이르나 일어나서 삼각대 설치해두고 새벽전경을 좀 담아보았다

이젠 젭 수평선넘어로는 붉게 물들이기 시작하고

사람들도 일출을 보려고 젭많이 모였다

모두들 어둠속에서 폰으로 일출을 찌거러 준비들한다

오늘일출시각은7시38분

모두들 저마다의 소원을 담아 조용히 기다린다

그렇게 일출을 기다리며

나역시 묵은 찌꺼기를 던지고 새맘으로 더욱 올한해를 보내자 다짐하며 일출기다림에 동참한다

날씨도 어느정도 밝앗다

신년첫셀카

동쪽바다끝 수평선은 더욱붉게 물들고 이젠 곧 일출이 시작될것이다

세찬바람에도 아랑곳엄시

모두 일출을 기다리며 폰이나 카메라를 손에 들고 준비한다

점점더 붉어진 수평선너머의 전경

드댜 아주조금 고개를 내밀듯이 삐죽 일출이 올라온다

온바다와 산야를 붉게 물들이며 힘차게 조금씩 올라온다

사람들의 탄성이나온다

아주 또렷하게 동해바다의 끝에서 해가 올라온다

마치 붉은용광로처럼 활활탈것같은 일출 그장엄함에 잠시 넋을 내려놓는다

약간씩 구도를 다르게 잡으면서

아주 또렷한 일출을 감상하고 다른이들과 함께 감동의 순간을 나누기도 한다

서서히 산객들도 조금씩 자리를 떠고

우린 짐을 정리하려고

잠시 산객들이 떠날때까지 기다린다

 

아니온듯 집철거하고 내려선다

일출은 바다와 산야를 온통붉게 물들이고

그렇게 조금씩 하늘로 올라가자

산객들도 하나둘 자리를 떠고 아무도 없을때 우린 텐트를 정리하고

아니온듯 자리를 정리하고 산을 내려선다

그렇게 일출을보며 산을 가슴에담고 영혼잇는사람이되자 다짐하고

지난 맘속의 찌꺼기를 내려놓고

새론 한해를 다짐하며 영혼잇는 산우들과 아름다운 밤을 보내고

산을 내려선다

산우들과 일광에서 밥을 먹을까다하 범어사근처로 온다

오늘의 식단메뉴는 얼큰이 칼국수로 맞는다

등심 샤부샤부와 함께

야채듬뿍넣어서 얼큰하니 해장이되엇다

오늘의 하산식단메뉴를 일일이 정리햇다

*산행후기*

지난시간 약속햇던 일출산행을

산우들과 함께하며

무건짐을메고 우린 산길을 올라 해맞이 장소에 자릴잡고

2016년의 마지막 해넘이도 아주 또렷하게

보면서 지난시간을 모두 내려놓고

우린 영혼있는 소주잔을 기울이고 음악을 들으며 그렇게

진솔하게 거짓없는 시간을 보내며

오랜시간 함께해온 산우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또렸하게 본 일출 처럼

하시는모든일 소원성취바라며

새해를 맞는다20170101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