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170103(영남알프스)통도사환종주

남산동 2017. 1. 4. 03:43

산행일-20170103

산행구간지점명칭-지내마을-낙동정맥구간표지목1.2.3.4.5.6.7.8.9.10.11.12-취서산장-영축동봉-영축산-추모비-함박등-함박재-채이등-청수중앙능선삼거리갈림지점-

                         죽바우등-오룡1,2.3.4봉-오룡산주봉--임도차단기지점-늪제봉-봉화봉-무풍교-통토사매표소

산행일-카리스마

날씨-동쪽포근-서쪽찬바람세참

                                                                                                         *산행전기*

                                                                     월욜첫출근하며 회사일정리좀하고 직원들캉 저녁가벼이 한잔하고

                                              퇴근후 담날 회사일정이 좀 비어서 출근하여 점심먹고 금정산을 가기보다는 그냥 근교산 통도산환종주나

                   한번 하자싶어서 부랴부랴 새백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산행에 나서다보니 지도를 챙기지못해 그냥 준비못한채 새벽에 시외버스에 몸을싣고 나선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지점명칭도표

노포터미널에서 언냥행버스에 몸을 싣는다

환타지아 놀이기구

지내마을 표지석

마을에 들어서면 좌측으로

들머리입구 (낙동정맥마루금)

이곳으로는 지난산행기를보니7년만에 와본다

영축지맥길은 2014년이 마지막이고 통도환종주는 2010년이 마지막이엇다 그리고

오룡동릉도 7년만인데

오룡동릉은 아무런 표지가 엄는지능선 구간으로 기억이가물가물한데

지형도를 챙기지못해 머리속으로 산위에서 실제지형을 보며 지도정치를할것이다

영축동봉과 동릉이 살째기 모습을 드러낸다

예전에 이길은 억새숲으로 초여름에 지나면 아침이슬에 옷을 흠뻑젖을정도로 숲이 빡빡햇는데

이젠 길을 잘내어놓았다

이정표표지목

셀카

내가 통도환종주를 갑자기 정한것은

올만에 한번 돌기도하고 모처럼 혼자서 빡시게 내산행을하고싶어서이기도 하지만

얼마전 전사의 심장을 가진 좀은 젊은 아낙네의 산행기에

간혹내가 조언을 해주는데 그 전사의 심장을 가진 여성산악인의 담력,체력모두좋으나

산에대한 기술습득이나 독도법 등이 약간 아쉬운점이 있어서

겸사겸사 어느곳에서 틀려갔는지 한번 볼겸하여 갑자기 부랴부랴 나서본다

영축동봉과 동릉전경

지금은 골프장이지만 예전에 구(삼남목장)자리이다

이정표 표지목

셀카

아무것도 볼것엄는 그져 겨울의 삭막한 산길인지라 셀카하며 여유부리며 시작한다

다시또 이정표 표지목

낙동정맥 표지목

구) 삼남목장 출입금지휀스철망

예전에 아무런 표지가엄슬때 낙동정맥종주자들은 이곳을 보며 맞군아하고 지나다닌곳이다

7번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하며 밀감한개묵고간다

낙동정맥표지목12번까지는

계속 오름길을쳐야하고 사진담을것도 엄꼬 많이 힘들게 와야한다

 

취서산장

난이곳에 서면 항상 히말라야 고산지대의 부족들이 사는지대처럼보인다

좌측방향의 영축샘이 잇는곳으로 갈수도잇지만

오늘은 이곳영축동릉으로 붙어가려한다

셀카

동쪽으로는 짚업티만 입어도 될정도로 포근한데

서쪽들 들어서면 음습한음지와 찬바람이 생쌩이다 그래서 오늘 바람막이를 벗었다 입었다를 마이한다

취서산장에서 바라본 죽바우등과 오룡산봉우리들을 쳐다본다

그리고 이곳에서더 오룡동릉을 바라보며

머리에 담고 지형을 정치한다

왜냐면 예전에2008년 10여년전 첫 통도환종주때 아가씨2명데리고 억수같이 쏟아지는비속에

한치앞을 볼수가 엄서서 오룡동릉에서 해운수련원으로 탈출을 한 기억도있고 또한 오룡동릉방향에는

아무런 표식이 엄기때문에 지도를 잘보고 가야하며 나도 두번째 환종주가7년전이라

동릉이 아무래도 좀 맘에 걸려서 동릉을 계속 산행하며 보고 지난다 

오늘 갑자기 나오는바람에 지도를 못챙겨서 카메라에 실제지형을 담아놓고 머리속으로는 지도정치를한다

독도법의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면 지도와 나침판을 못챙기면

실제지형을 사전에 수시로 보고가면서 머리에 담고 카메라로 지형을 담으면서 머릿속으로 인도아 클라이밍을 한다

영축동봉전경

신불방향

영축동릉

에전에 대전산악회팀을 이곳으로 리딩한적이 있다

영축동릉도 사람들의 발길이 잘엄는곳이라 꽤나 가파르고 낙엽이 수북한곳이라 까칠하다

아리랑 쓰리랑릿지전경

신불평원과 사면에는 에베로릿지상단과 탈레이릿지가보인다

서쪽으로 붙어니 찬바람이 생생이다

오름길 곳곳에 결빙되어 조심조심 오른다

영축동봉

동봉에서 바라본 주옥같은 영축지맥의 산그리메

캬 ~~언제보아도 섹시미가 넘친다

다시담아본 영축지맥라인

영축산전경 바람이 아주 세차게불어된다

맞은편의 재약산과천황산전경

멀리 운문산과 아랫재 그리고 가지산도 바라보인다

영축산

오늘은 산행내내평일이라그런지 한사람의 산객을 못보고 진행한다

정말 항시 내가 원하는 산행이며

오직 자신과 자연과의교감만이 교차하는 시간이기때문이다 이곳정상에서는 평일이라도 사람들이 잇는데

오늘은 아무도엄따 그리고 영축지맥라인은 그리 산객들이 많이가는곳은 아니다

세찬바람을 맞으며 주옥같은 산그리메를 다시 쳐다보며 담는다

맞은편의 향로산 재약봉 사자평원을 바라본다

아침박무가득한 금정산과 천성산방향의 흐린전경을 본다

배낭에 카메라올리고 셀카

등로곳곳에 결빙된전경

뒤돌아본 영축산전경

세찬바람속 삭막한 겨울산행전경도 멋지다

걸어가며 내내 눈을 못때고 지난시간 수없이 다니고헤집던

영알의 능선과 골들 늘 그리움에

목마른 영알이다 그래서 부산근교에 영알이 이스니 얼마나 행복한지~~~

멀리 나의 훈련장소인 금정산도 바라본다

추모비

영알최고의 조망터로 알려진 향로산부터 재약봉 코끼리봉

그리고 재약산과 천황산이 바라보인다

영축지맥라인

이른아침에 밥을먹고나온지라 허기져서

잠시 볕이들어오는곳을차자 가벼이 행동식 먹는다

암봉능선이 아름다운 쥐바위능선

가까이보이는 함박등과 채이등 그리고 죽바우등이 보인다

예전에 산을 좀 다닌사람들은 주로 이곳을 이용하여 청수좌골로 내려서는데

등로페쇄 안내문이 보였다

뒤돌아본 영축산전경

우 영축 좌 신불

찬바람을 맞으며 암봉에 올라선다

암봉에서 바라본 가지산전경

뒤돌아본  영축전경

신불방향전경

함박등

함박등에서 바라본 향로산과 재약봉라인

채이등과 죽바우등전경

배낭에 ㅁ카메라 올리고 셀카

채이등에서 흘러내래는청수중앙능선과 뒤의 죽바우등전경

앞에보이는 중앙능선과 그뒤의 향로산전경

죽바우등배경으로 정상석에 카메라올리고 셀카

뒤돌아본 함박등과 영축산전경

함박재

이곳에서는 삼거리 갈림지점이다 이곳에서 백운암내려서는 아랫길이 나온다

청수중앙능선 갈림 삼거리지점

미끈한 죽바우등

볕이잘드는 암봉뒤쪽에 자리잡고 좀이른 중식을 먹는다

난 허기지면 산행이 힘들어져

예전에 장거리종주산행시에는 수시로 먹으며 진행을 하엿다 먹는만큼 간다

뒤돌아본 함박등과 영축산사면전경

산그리메가 파노라마처럼 보인다

향로산과 재약봉전경

오늘산행하는 내내 우측에 친구처럼 향로산과 재약봉을 끼고 걷는다

죽바우등도착

아~~오늘 세찬바람때문에 암봉을 조심조심 기다시피올랏다

아~~올라보니 약간의 우회길이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옛길을 고집하며 오르다보니 위험한곳으로 암봉을 타고 올랏다

죽바우등에서 바라본 오룡산전경

아름다운 산그리메들

향로산과 재약봉라인

뒤돌아본 죽바우등

사람소리가 들려 바라보니 첨으로 산객들이 조그마하게 보엿다

한피기고개

참으로 올만에왓다 이곳은 청수우골에서 올라오는곳이다

오래전 많은 사람들을 이곳에서 신불산으로 리딩하던 장소이고 청수골에 오면 항시 이곳으로 올랏다

좌측에 보이는 오룡동릉을 바라본다

시살등 이곳에서 잠시 지인과 톡을 한다

오룡산 배경으로 셀카

향로산전겅

좌 향로봉 백마산 그리고 이어지는 향로산전경

뒤돌아본 시살등과 죽바우등전경

오룡산 전위봉들과 주봉전경

우측의 성불사에서 이어지는 향로봉과 백마산전경

반가운시그널

오늘은 내가 지향하는 산행을 아주 멋들어지게 한다 그래서 근교산시그널도 한컷

아무도엄는 산길에 오롯이 홀로

그무엇에도 방해받지않고 오직 자연과나만의 교감많이 존재하는 산길에서

무쟈 행복을 느낀다

앞의 오룡동릉전경

산길로 접어들면 동릉이 잘보이지않지만 머리속에 그리면 길이 잘보인다

그러나 동릉으로 착각할만한 지능선 2개가 어설픈산객들의 발길을 많이 붙잡을것이다 항시 세심하게 보며 가야한다

먼곳에서 바라본 오룡동릉전경

실제 산길에 진입하면 아무것도 보이지않지만 오늘은 내가 지도를 챙기지못해

카메라에 동릉을 담아두고 진행한다

토굴삼거리 갈림지점

뒤돌아본전경

염수봉과 뒤삐알산 그리고 에덴벨리가 바라보인다

오룡산전위봉에서 바라본 오룡산주봉

울산의 문수산과 남암산

드댜 오룡산

손이 시릴정도로 바람이 세차지만 방끗 웃으며

셀카

아무도엄는 정상에서 셀카놀이

다시한번 오룡동릉을 복기하며

가파르게 내려오는 동릉초입에서 지나온 영축지맥 라인을 바라본다

오룡동릉은 철탑뒷쪽의 마루금으로 돌아가야 지겨운 동릉길을 마무으리한다

임도 차단기지점

임도가 어느쪽으로 가나보니 표지가잇다

늪제봉 (근거가잇는지는모르지만 표지를담는다)

아름아름 길을 돌아돌아 지겹다할정도로 돌아나오면

휘어지는 동릉초입에 묘1기있다

이곳 삼거리 갈림지점은 해운청소년 수련원 갈림지점이다

청소년 수련원에서 오룡산등로안내표지따라오면 이곳으로 와서 오룡산을 오른다

잡목사이에 보이는 요지능선들이 동릉으로 착각을 마이 일으킨다

그래서 저곳으로 갓다가 돌아오는사람들이 많다

앞에 보이는 동릉으로 아직 계속 가야한다 지겨울정도이다

이곳갈림지점에서 좌는 통도사 절방향이고 직진은 오룡동릉방향이다

이곳에서 통도사로 내려서도 매표소까지는 한참 시멘트길을 걸어야 가진다 그래서 이글을보는사람들은참고바람

아침에 지났던 영축지맥라인 반대편 동릉에서서 바라본다

좌측의 오룡산전경

좌측의 천성공룡능부터 천성2봉 그리고 우측에 천성1봉과 화엄벌이 보인다

삼덕고원묘지와 정족산전경

꽤깊은동굴

예전에 생각하면서 이지점이 이렇게 동릉에서도 멀리 잇어나 할정도로

산길은 예전에간생각으로 다니면 안된다 산에서 믿을것은 뇌가 아닌 오직 지도와나침판뿐이다

다시갈림지점 좌 통도사 직 동릉진행길

삼각점(내가 길표시해둠)

이지점에서도 갈림을 만나는데 좌는 아직도 통도사 떨어지는방향

막바지암봉을지난다

사거리 갈림지점

이곳에서 나도 당황 예전엔 이런길이 엄섯는데

오늘 전부 각길마다 어디로 떨어지는지 확인하고 나온다 몸이조금힘들지만

그래도 내가 발품팔아 동서남북 각기 다가보면서

어느곳으로 떨어지는지 확인하고 나오면 다음사람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이곳 사거리에서는우측의 너른길로  접어들어야

동릉의 휘어지는 마루금으로 들어간다

무풍교나오는 휀스입구의 시그널전경

통도사 환종주는 지내마을 초입에서 낙동정맥길을 따라영축산에서 분기되는 영축지맥길로가서

오룡산주봉에서 떨어지는 동릉을 타고 그마루금이 무풍교 입구까지 와야

정확하게 마루금을 이어오는것이다

오늘 와보니 예전의 길이 거의엄서졋다

그래서 난 예전의 길로나왓지만 요즘 새로 하는 등로를 찾아보니

이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통도사 매표소에입장료 내기가 거북하여 동네사람들등이 약간옆으로 매표소를통하지않는길로하여

밭이있는철조망휀스까지 길이 있었다

큰소나무뒤로 보이는 무풍교다리

이길이 가면 무퐁교바로앞이다

무풍교

사진의우측에 입쟝료 내지않고 올라가는 등로가 있어서 확인하고 나왓다

통도사입구

*산행후기*

무쟈 올만에 통도사 환종주길에 들어서면서

그림같은 영축지맥라인전경에

넋을 잃고 바라보앗다 수없이 바라본곳이지만 볼대마다 그아름다움에 경이롭다

모처럼 홀산을 즐기며 산을 가슴에 채운다

조금 짧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목마름을 채우며 오늘 너무 멋진 힐링을하고

땀도 엄청흘리며 많이쌓인 주독을 풀엇다

오직 홀산은 자연과동화되는최고점이다 그 홀산이 늘 아름답다

멋진힐링하고온20170103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