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2영남알프스(능동산,천황산,재약산)산행

산행일-20170622

산행구간지점명칭-배내고개-헬기장-갈림삼거리-능동산-능동2봉-케이블카상부승강장지점-샘물상회-필봉삼거리갈림지점-천황산-천황재-재약산-주암게곡삼거리갈림-

                         사자평상회-죽전,사자평고원삼거리갈림지점-죽전삼거리갈림-죽전마을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덥고 구름많음

*산행전기*

                                                                                         요즘 일기예보에 비에보가 왓다갓다하여서

                                                                      지리산산행계획도 변경하여 다음에 가기로하고 장복산으로 1박을 계획 햇는데

                                 또 토욜비예보가있어서 산에못갈까보아서 사전에 주독도뺄겸 영남알프스로로 초록억새와 함께 하루를 보낼까하고 산행에 나선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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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산행은

자연과 동화되는 가장 최고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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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은 섞어도 산은 함부로 섞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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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오를수록

가슴이 뜨거워진다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나지

못한다

그런산이 참좋다

노포터미널

갑자기 산행이 토욜어려울것같아서

술독도 빼고 산에나 한번 갔다오자싶어서 부랴부랴 나선다

노포터미널에서 연양으로 이동

언양장이라 터미널 근처가 시끌벅적한다

배내고개도착

사람을 보더니 반가워서 울부짖는녀석

능선愛 라는 카페도 생겻다

들머리에서 산행준비하니 시간이 어느새 9시다

나무계단입구에서 셀카

헬기장

고헌산 서봉과 동봉전경

능동산  삼거리 갈림지점에서 셀카

이정표지점

능동산에서 셀카

이정표

능동2봉

중봉과 가지산전경

오늘은 개스가 많아서 풍광은 꽝인것 같다

구 ) 언양과 밀양 도로 전경

셀카

능동2봉지나 너른 공터에서

천황산과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전경

앞의 백호와 백운산 그리고 그뒤는 운문산 그뒤로는 문바위전경

아침에 부랴부랴 나오느라

연양터미널 편의점에서 빵과 쵸클릿 그리고 행동식 몆가지 사가지고 왓다

기이한 소나무 형상

백운산과 운문산전경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에 놓여있는 테크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전경

사실은 승강장이 보기싫어서 이곳으로 승강장 생기고 처음와보았다

예전에는 이곳마루금으로 이용하였지만

케이블카 승강장이 생기면서 그냥 임도옆길로 다녓다

천황산전경

샘물상회

숲에서 잠시 물한모금하고 지난다

얼음골갈림이정표지점

햇볕을 막아주는 숲길이 너무좋지만

날파리들이 기승을 부린다

룰루랄라 숲길을 걷는다

천황산이 눈앞에 보인다

좌로부터 문바위와 억산깨진바위 그리고 앞의 운문산

개스에가려 흐릿하게 나온다

능동산과 능동2봉

필봉삼거리 갈림지점

셀카

뒤돌아본 아름다운 목책라인

천황산에서 한계암으로 갈라지는 이정표지점

천황산

천황산은 우리산 이름이다

인터넷페해의 잘못된정보로 누군가가 천황산은 일본의잔재라하여

자꾸 분란을 야기하게만든 인테넷정보의 페해이다

천황산은 일제강점기 이전에 산경표나 고서에 이미 우리나라의 많은 천왕봉지명이나 천황봉지명은

일제강점기 이전부터 잇던 이름들이다

인터넷이 많은 정보를 주지만 누군가가 개인적인생각을 마치 맞는것처럼 올려놓으면

무조건 그것을 믿는 사람들이 또 따라하게되고

역자적 고서나 우리나라의 산경표라든지 공부도 하지않고 인터넷의 잘못전달된정보로 엉터리의 일들을 많이보기에 이곳에 몆자 적고간다

천황산에서 내려다본 재약산전경

향로산도 바라보인다 뒤로는 취경산과 명필봉이 보인다

재약산과 그뒤의 재약봉 그리고 우측으로는 칣밭가는 지능선도 보인다

좌 재약산 우 향로산

젤뒤로는 신불과 간월산

그리고 앞에는 심종태바위와 주암계곡라인

재약산과 천황재전경

천황재테크의 전경이다

참으로 민망하기 그지없다 부셔놓은 의자들

예전에 우리가 다닐적의 낭만적이엇던 천황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누군가 텐트를 칠 공간을 확보하느라 떼어놓았다고 하는데 정말 정신없는 인간들이다

나역시 산에서 간혹 하룻밤묵곤하지만 이런꼴때문에

절대 영남알프스의 테크에서는 하룻밤 보내지않는다 지나는 사람들이 욕하기때문이다

텐트를 치려면 다른산객들에게 민페되지않도록

숲속깊은곳이나 설령테크에

텐트를 치더라도 일찍 걷어주어서 사람들 산행하는시간에는 좀피해주어야지

무슨폼이라도 나는양 의자에 척 누워서 잇는것을 보면 참으로 한심하다

초보들이 볼적에는 우와 하고 지나지만 산을 오래다닌

사람들이 지나면서 보면 한심스럽게 생각한다

다른 등산인들도 테크에서  밥먹거나 휴식을 해야 하는데 떡하니 전부 차지하여 의기양양 있는 산에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한심한 작태들이다 오늘도 널부러진 의자들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예전에 이런테크없던시절의 길을 다닐때가 문득 떠올랏다

이곳에서 땀도 식히고 중식을 한다

주중이라 땀에절은 바지를 말려놓고 팬티만입고 밥을 먹는다

바람이 살랑살랑불어주니 아랫도리가

션하니 조앗다

(예전사진)지금의 천황재테크자리에 오래전 천황재 전경이다

(예전사진)지금의 테크가 없던 오래전 천황재는 이렇게 산중 식당이 두곳잇엇다

아마 한곳은 털보네 식당인데 한군데 이름은

기억이 나지않는다

간월산과 간월재 그리고 신불산전경

오늘은 날파리들이 기승을 부린다

재약산도착

재약산에서 바라본 향로산 전경

그리고 칡밭으오 이어지는 지능선전경

영축지맥라인과 사자평고원라인

좌 코끼리봉 우는 재약봉

이정표갈림지점

사자평상회앞의 테크

이곳은 장사하는사람이 관리를 하니 깨끗하다

아마 밀양시청에서 이곳을 관리하는지

장사를 못하고 안은 텅텅비어잇고 비닐은 전부 찢겨져잇다

현재 공사중인 작업지이다

고사리분교 갈림지점까지 공사를 하고있으므로

내블로거를 보시는분들은 우회해놓은 동로를 이용하여야 할것임 난 작업중인곳을

잠시 잠시 멈추은사이 빠져나왓다

이곳앞지점까지 공사중

이곳바위위에서서 이곳저곳 사통팔통 한번 돌아본다

좌 간월산 그리고 앞에는 간월서릉 우측은 신불산

죽전마을 삼거리갈림지점방향과 향로산방향의 라인

재약봉과 향로산이보이고 사자평고원도 보인다

내가 이길을 조아하는이유는

아주 오래전 비를맞으며 초록억새잎 사이로 길을 걸었는데

그전경이 너무 좋앗다 그래서 가끔 이길을 간다 그당시는 천황재 전경이테크없을때인지라 참 조앗다

아주오래전에 목책도없던 시절에

가랑비맞으며 이길을 걸었던 오래된 사진이다

오늘 비는 안오지만 이길을 걷는기분은 참좋다

위로 바라본 재약산전경

숲길이 예쁘서 셀카

철구소로 가는 길과 향로산가는방향의 삼거리 갈림지점

철구소 가는길은 원시림같지만 길이뚜렷하다

죽전삼거리 갈림지점

들,날머리

펜션지점

날이 가물어서 배내골에도 짱짱 말라있다

바로옆에서 바라본 배내천 가물어서 물이 없다

*산행후기*

요즘의 일기예보가 매일매일 왓다갓다 하는바람에

지리산 산행게획도 미루고

진해방향의 산행도 애매하게 되는것 같고해서 주중에 시간을 내어서

주독도 빼고 인적없는 산길을 걷고싶어

부랴부랴 산에 오르면서 역시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의 산천을 두루두루 돌아보며

지난시간 수없이 속살들을 헤집으며 다니던 생각이낫다

땀도 적당히 흘리고 바람이 살살불어주는숲길도 걸으며

오늘도 힐링하고 내려온다20170622영남알프스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