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170701영남알프스초록억새리딩(영축산.신불산.간월재.간월산장)산행

남산동 2017. 7. 2. 21:54

산행일-20170701

산행구간지점명칭-지산마을구판장-축서암사거리-낙동정맥합류지점(이정표5번-12번)-취서산장-영축동봉-영축산-단조늪안내문-위험안내표지-신불재-신불산-

                         신불서름삼거리갈림지점-간월재-간월산장-영남알프스복합문화센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비안개가득,선선하고 약간의 비가내림

*산행전기*

타지방산우의 리딩일정이 잡혀잇어서

 올만에 초록억새의 현장인 영남알프스로 산행에 나선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전철역사건너면서

이른아침부터 먹구름이 가득하다

노포터미널도착

이곳에서 통도사로 이동한다

콩나물해장국

통도사터미널 근처에서 콩나물국밥으로 아침을 막는다

지산마을구판장

터미널에서 밥먹고 택시타고 이곳으로 이동하여온다

마을버스 시간표

들머리 향하는중

들머리

예전의 들머리까지는 철조망휀스로 막아놓아서

좀더 위로 올라오면 몆군데의 산길오름이 잇으며 그첫번째의 오름길들머리이다

축서암사거리 이정표지점

갈림길숲

날씨가 선선하여 산행하긴 딱 조은환경이다

임도지점

임도지점에서 첫 쉼을 하며 과일을 먹고 진행한다

임도길을 오르지않고 산길을 올라진행한다

낙동정맥 이정표따라서 오름길로진행

낙동정맥 이정표지점12번을 지나 취서산장아래의 지점까지 온다

취서산장

이곳에서 잠시 조망을 한뒤 다시진행

영축동봉

가득한 운무로 영축지맥라인의 멋스러움을 볼수가엄지만

운치있는 전경이다

영축산

운무가 가득하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아무것도 보이지안는다

이곳에 오면 이분위기가 참 좋다

포토죤바위에서 한컷

개인적으로 가을의 억새보다 현재의 초록 억새를 좋아하다보니 너무 싱그러운 촉록억새들이 아름답다

세차게 불어주는 바람이 오히려 산행하긴 정말 좋다

초록의억새가 너무 좋다

초록억새숲길에서 한컷

바람이 얼마나 세차게 부는지 억새의 뉘임으로 알수가있다

초록의 억새들이 바람결에 누웠다

아름다운 초록억새숲길

산객들도 간간이 보이지만 허허로운곳에서 이렇게 억새숲길을 걷는다

목책라인의 초록억새숲

초록억새사잇길이 너무 아름답다

늘 해마다 초여름엔 이곳으로 온다 비가내리면 더욱좋고 정말 운치가 잇는곳이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댄다

예전에는 억새들의 키가 커서 억새사이로 걸어면 사람이 보이지않았다

오랜시간변함없는 나무

나무이름은 모르겟으나 키는 작아도 세월이 엄청오랜나무이다

처음영남알프스를 접햇던 아주오랜 예전에 이 나무가 있었고 소나기와 강풍속에 이길을

걸어가면서 이작은 나무를 보며 엉청난 소나기와강풍을 견디는 모습에 이나무를 오랜시간 기억하고잇다

위험안내표지

에베로릿지에서 올라오는 길이다

계속되는 바람과 운무에 몽환적인 초록억새길을 걷는다

초록억새숲사이에핀 나리

무신수염인데 또 까먹었다

올만에본 아리랑 쓰리랑릿지전경

신불재테크입구

주말이지만 모처럼 조용하니 참좋다

인적없는 초록억새 사이의 테크길도 아름답게 보이고 몽환적인분위기도 좋다

신불재에서 예전대피소잇는 방향으로 내려서면서 바라본전경

점심은 가볍게 떡라면으로 해결하는데 비가내리기시작한다

신불산향해가는중

뒤돌아본 영축산방향

영축지맥라인과 백팔등능선라인이보인다

이렇게 아름다운 초록의 억새능선을 볼수잇는곳이 있을까하는 생각이든다

신불공룡초입의 신불산정상석

신불산

신불서릉갈림삼거리지점

간월재로 내려서는테크

테크에서 바라본 간월산전경

테크에서 잠시 휴식하며 남은과일먹고간다

간월산배경으로 한컷

간월재가 이렇게 조용하니 얼마나 좋은가

등산객들이 쉬기도 좋고

지나다니기도 편하고 에전같으면 벌서 자리마다 텐트들로 엉망이어슬것이다

최소한 산에서 하룻밤묵을적에는 어떤경우라도

등산객에게 방해되거나 민페를 끼쳐서는 안된다 그럼에도 간월재는특히 캠프들의

몰상식한 행위로 지나는 등산객들의 입방아에 늘 오르내렷다

지나온곳을 배경으로

간월재돌탑에서

아주오래전 말고는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보기는참오랫만이다 돌탑앞에서

늘 캠프들로 복잡하여 그냥 빨리지나치자 싶어서 언능빠져나기위해 사진찍을틈없이 지나다니다

올만에 느긋하게 사진도 찍고 주변도 좀 돌아보고한다

영남알프스를 살리고싶은 산사람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느낀다

부산,울산,등 여러등산인들이

영남알프스가 훼손되어 산이 엉망이 된다면

가벼이 근처 어느곳으로 산을 갈것인지 생각하면 한편 두려움도 생긴다

이좋은 영남알프스산군들을 근교의 사람들많이라도 잘 보존하도록 지켜졋으면하고생각이든다

산수국

간월산장으로 내려오는길에보니 군데군데 군락을 이루고잇엇다

예전에 지리산음정길 벽소령가는 작전도로길에 야밤에 산수국을 렌튼불빚으로 보니 더욱 아름답게보이던생각이낫다

임도지점에서 계곡옆으로 붙어내려선다

인공암벽장에서 젊은친구들이 열시미 훈련하고잇다

인공폭포지나며 한컷 안에보니 사람들이 있었다

이곳에서 택시를 부르니 복합센터안으로는 택시가 못온다하여 버스정류소까지 가서 택시를 타고 언양으로 온다

*산해후기*

올만에 초록억새의 숲길을 리딩하며

개인적으로 가을의 억새보다는

초여름의 억새를 즐기는

난 오늘도 비가내리는 산길을 걸으며

운치잇는 초록억새숲길을 걸엇다

그렇게 산길을내려서서

부산에도착하여

단골집에서 삼겹과 소주한잔하고

산우와 헤어지고

오늘도 하루를 힐링하며 내가좋아하는

초록억새숲길을 걸었다20170701카리스마 영남알프스

초록억새길을 걸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