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170624-25근교산리딩(장복산,덕주봉,안민고개,헬기장1박)산행

남산동 2017. 6. 25. 15:15

산행일-20170624-25

산행구간지점명칭-마진터널-숲길-능선합류지점-장복산-쌍바위갈림길-도불산갈림지점-덕주봉-333.5m-안민고개생태터널-전망터-헬기장1박-u턴-안민고개하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원래 잡아놓앗던 지리산산행계획을 비예보때문에

                                                며칠전 마지막 미팅에서 무리하게 하지말자라고 결론이 나서 산행변경지로 진해방향을 잡고 오늘 산행에 나선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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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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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오를수록

가슴이 뜨거워지고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나지못한다

그런산이 참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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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터미널에서 진해로간다

노포에서 진해가는버스가 여러군데 정차하면서 시간이 꽤 걸렷다

담에는 그냥 사상서부터미널에서 이용해야 겠다

 

기사식당인데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마진터널

진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이곳으로 온다

 

오늘의 들머리

이곳으로 벌써 4번째 산행을 잇는다

 

셀카 기념샷

 

앞서서 동료들을 리딩한다

 

잠시 휴식취하며 한컷

오늘 산행동지들이 초반부 컨디션 난조와 점심식사후 체하는등의

이상증세가 잇어서 잠시 이곳에서 약을 먹고 등마사지를 하는등 충분한휴식을 한뒤 다시 재정비하여 진행한다

 

장복산진행중 전경

 

약을먹고 컨디션 회북을 한뒤 씩씩하게

올라오는 산행동지들

산행경험이 많은 동료들인지라 스스로의 컨디션 회복을 잘하고

함께 안전산행을 이어간다

 

 

 

장복산 정상에서 산객이 잇어서 인증샷

여러차례의 산행으로

어느정도 동지들의 발걸음과 체력을 신뢰하며 앞서서 중급정도의 걸음으로 리딩하며 진행한다

 

오늘의 산행동지

천왕봉 선배와 지나온 곳을 뒤돌아보며 한컷

 

카리스마 인증샷

 

덕주봉향해가면서 암봉위에서 한컷

 

덕주봉바라보며 한컷

 

장복산도 뒤돌아본다

 

 

 

덕주봉앞 정자에서 시원한바람을 맞으며 쉬어간다

 

 

 

 

 

덕주봉

 

뒤돌아본 아름다운 장복라인

 

개스에 가려 히미하지만

천자봉부터 시루봉 웅산 불모산이 잘 바라보인다

 

 

 

뒤돌아본 덕주봉과 산행동지들 전경

 

앞서 진행하며 덕주봉을 바라본다

 

 

 

안민고개

이곳에서 자동차 매점에서 얼려놓은생수를 구입하고  식혜한잔씩하고 간다

 

안민생태터널

 

산중갈대

 

전망대

 

 

 

경찰보호구역

 

요즘 산에서 많이보이는 야생화

 

헬기장도착

 

잠시 동료들 기다린다

 

집짖고 저녁만찬준비해놓고 휴식중

봄,여름에 엄청편한 냉장고바지를 전부 갈아입고 팬티랑 등산복은

빨래줄에 널어놓고 션하게 바람이 숑숑 들어온다

냉장고 바지는 팬티를 안입고 입어야 제대로 션하게 즐긴다

 

해무에 가린 덕주봉과 장복산

참 아름다운젼경이다

 

집짖고 빨래널어서 젖은속옷과 등산복을 말린다

 

오늘의 산행동지

해질녁을 기다리며 잠시 시간을 보낸다

 

줌을 당겨본 불모산전경

 

집은 잘지었는데 개미가 많은것이 흠이엇다

해충퇴치재를 못가지고와서

스프레이 파스를 뿌리니 한참이나 개미들이 깨끗하게 사라졋다

 

짙은구름과 해무에 가린 덕주봉과 장복산전경

 

덕주봉과장복산배경으로 한컷

 

오늘산행의 동지들과 한컷

 

 

 

 

 

만찬준비

 

천왕봉선배는 밥당번 난 찌개당번 포클랜드는 안주거리 당번

이렇게 각자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중이다

 

해질녁 약간의 노을빚과 함께하는 전경

 

소고기불고기와 야채와 떡

 

밥짖는 전경

 

쉰김치에 도야지잔뜩넣고 끓이는중

 

해무가 점점더 짙어진다

 

 

 

어둠속에서 동지들과 한컷

 

 

 

짙은해무에 가려 진해앞바다는 보이지않지만

불빚이 조금식 켜지고잇다

 

천자봉과 시루봉방향

 

어둠속에 오늘의 하루숙박지다

안민고개에서 생수를 사는데 주인아주머니가 차에장비잔뜩싣고 와서리

헬기장으로 많이들 박을 한다고한다

하지만 우리는 마진터널에서부터걸으며 그래도 거리는조금 짧은감이 잇지만

마진터널에서 덕주봉까지 계속 오름길을쳐야하기에

힘들수잇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캠프하는사람들은 안민고개에 차를주차하고

쪼매 걸어서 올라오지만 우린

산도타고 걸음도 어느정도 걸어면서 하룻밤 지낼수잇는 테마를 한다

 

 

 

 

초저녁 만찬도 어느정도 끝낸다

 

해무에가려 야경이 좀 별로다

 

하트도 한번 만들어본다

이렇게 밤을 동지들과 함께보내며 산정을 쌓았다

 

텐트앞에서

 

늦은시간까지 동지들과 보낸다

비가올것같은 우중충한 날씨이다보니 차가지고와서 조금올라오는

캠프들은 비가올것을 염두에 두고 이곳을 오지않아 

아무도 엄서서 다행 우리셋만 이곳을 지키며 자연에 순응한다

비가오면 비오는데로 태풍이불면 부는데로 어쩔수없는 일아닌가 이미 몸과맘은 이곳에 왓기에

다행 비는 내리지않앗다

 

다시 한잔더하고 홀로 하트를 만들어본다 ㅋㅋ 쪼매 취햇는것 같다

 

 

 

새벽녁아침을 맞이한다

철지난 억새전경

 

아침전경

 

온통해무와 안개로 아무것도 보이지않는다

 

 

 

혼자 술도깰겸 잠시 주변을 산책한다

 

불모산쪽으로는 흐릿한 운해가 가득하다

 

 

 

산책겸 언덕받이를 혼자 좀 걸어다녓다

 

 

 

이른아침의 장복산방향전경

 

철지난 억새와 세가구 주택

 

 

 

시간이 좀흐르니 산행동지들도 나와있다

 

회색빚 짙은 아침 운해속에 일출빚이 보인다

 

산중갈대

우린 아침밥을먹고 집을 철거하고 안민고개로 이동한다

 

안민고개 14쉼터에서 택시를 불러 창원 남산동시외버스정류소로 간다

 

생태터널전경

*산행후기*

지리의깊은골 칠선폭과 대륙폭포골을 함께

계획햇던 동지들과

왔다리 갔다리하는 비예보소식에 지리계획을 담으로 미루고

이번산행코스로 와보지않은 동지들과 함께

가벼이 걸으며 안민고개위 헬기장에서 하룻밤 보내며 산정을 나누고

재밌는토크와 유머로 많이 웃으며

보약같은 시간들을 함께헷다

그렇게

하룻밤보낸 동지들과 아쉬운

헤어짐을 하고

하룻밤 힐링한 카리스마20170624-25 장복산 ,덕주봉,안민고개헬기장에서 머물다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