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80616-17금정산(1박)산행

남산동 2018. 6. 17. 18:18

산행일-20180616-17

산행구간지점명칭-범어사매표소-청련암입구-사베고개입구-농막골-미륵불갈림-안부사거리지점-고당봉-북문-원효봉-의상봉-4망루-3망루-동문-산성고개

산행인-카리스마

날씨-선선하고 바람셈

*산행전기*

이번의 산행은 가까운 후배산우와 함께하려햇는데

많이 아쉽지만 담으로 기회를 돌리고

새로 구입한 장비의 여러상태밎 무게등을 감안하여

구간거리를 많이 하거나 

동계시즌의  1박 산행시에

내가 어떻게 적응할지등에대한  몸에 익히기위함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GPS의 새로운기능한가지를

앞전 지리산 협곡산행중 우연하게 보게 되었다

조금 잘못되게 경위도를 마추게 된 상황에서

다른 기능을 사용하려 하다

눈이  띄는 한가지 기능을 보게되엇는데

당시에는 산행중이라 실험을 하지못하고 지내다가 이번에

산행하면서 이기능을 사용하면서 위성수신시

어떻게 반응하는지 반응하는상태의

수신과 내가 직접 경위도 마추어 트렉을 만들어놓은 상황에서의

지금까지와는 전혀다른 새론 기능의 일부를

실험하여보고 이기능을 알아보려한다

사실은 GPS의 전문산악용인경우 요즘 핸드폰의 GPS기능이나

네비와는 전혀 다른개념이기때문에

조금은 전문적기능을  배우거나 익히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로 제대로 사용하지못하게 된다

물론 핸드폰의 GPS기능을 잘활용하는

사람들도 잇지만 이는 산악용 GPS를 잘다룰줄아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흔하게 요즘 핸드폰의 여러GPS기능과는 전혀다르다

요즘 핸드폰의 GPS기능을 가지고는 이정표가 전혀없는 산길이나

접속루트등 계곡산행시에는

제대로 산길을 찾아갈수가없다 하지만

산악용전문 GPS는 잘 익히기만하면 거의 완벽하게 구사할수잇다

단 이것도 독도법을 할줄알거나  지형도의 등고선을 볼수잇어야 가능하다

나머진 산을 다니면서 경험한 여러경험을 바탕으로한다

난 오랜시간 (구형)영어표기하던 산악용GPS를 사용하며

 GPS에 관한한 누구보다 앞서고 잘사용하지만 이번에

얼마전 새로구입하였던 GPS에 탑재된 4차원 기능을 우연찮게 보게되어 실험에 나서려 한다

그래서 사실은 후배산우와 함게하기로 한 산행을

양해를 구하고 이번산행에 나서게된다

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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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늘 그곳에 말없이 혼자 있다

하지만 언제나 외로운건 인간이다.

인간은 흐르는 세월속에 부표처럼 흔들리며 외로울 때면

산은 늘 푸른 대답을 먼저 보내온다.

 

다만  인간은 그 오랜 침묵의 답변을 읽어 내지 못할 뿐이다.

그것은 인간이 산처럼 단 하루도 스스로 침묵해보지 못했고

단 한 번도 산의 외로움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산에 가서 비를 만나 어디에도 비를 피할데가 없음을 알게 되는순간

비로소 보게된다.비를 피하는 나무는 하나도 없다는 것을

나무는 그 엄청난 폭우를 밤새 온몸으로 받아내며 꼼짝도 하지 않은다는 것을

 

인간은 세상의 폭우를 있는 그대로 맞으려는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보았을까

순간순간의 비마저도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는라 마음을 옮겨 다니지는 않았는가.

                                                      지리산,,고라니에게 길을 묻다

범어사 매표소

오늘은 무거운 등짐을 지고 이곳을 지나간다

암자 이정표 지점안내문

범어사 매표소에서 부터 GPS를 켰다

에전에 사용하던

GPS보다 많이 기능이 업 되엇지만

거의 90%이상은 사용방법만 약간 달라졌을뿐

거의 내용은 일치하는데

이번에 시험해보는기능은 예전에 GO TOO와 비슷한

기능의 방법인데 많이 업되어 있어서

실제 산행시 어떤 반응으로

리더를 하는지 수시로 보면서 오늘은 이기능의 시험을 마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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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위도 마추어 초정밀하게 트렉을 만들어놓고

산행을 시행하면 파란색점선으로 나타나

트렉을 활성 시키는데 이기능을 사용하면서 나타나는트렉의

활성화는 초록색으로 리더를 하고 하늘색선으로

GO TOO 기능으로 30M간격으로 나에게 알려준다 그래서 너무

짧은것 같아서200M로 늘리고

내가 웨이포인트(지점)를 만들어 놓은 지점에서

나에게 알리도록 해놓앗다

이곳에서의 리더란 기계가 하는것이 아니고

기계에서는 위성상태의 반응만 나타나고 내가 보면서 리더를 하는것을 말한다

거리를 좀더 늘리어서 리더를 할수잇게

GO TOO 기능의 거리를 해놓았다

이렇게 기계를 수시로 보면서 가다보니 산악후배와 같이가기가

내가 미안해서 담으로 산행을 양해구하고

이번 산행에 나서게된다

사베고개입구의 이정표지점

바위에 새겨진 미륵불안내

지골의 물길도 건넌다

지골의 전경

잠시 물한모금하고 다시 산행을 잇는다

몆일전에 못본것 같은데

내가 너무 무심하게 지나와서 못보앗나보다

몆일전 이곳으로 내려오면서

보아둔 첫물길 지점의 표시를 하여둔곳인데

나뭇가지로 묵어둠

고당봉에서 내려오면 첫물길 지점이다

오늘은 이곳에서 고당봉과의 거리를 보니224M인데

고당봉아래의 박터 지점에서보면

120M정도 될것 같다

고당봉아래의 안부지점

고당봉 오름길

나무계단

금정북릉배경으로 한컷

고당봉전경

새로 만들어진 고당봉 정상석

학생들이 있어서 한컷부탁

고당봉 내려서면서 바라본 전경

고당봉 사면전경

금정산 주능선 전경

금정산 서릉방향

파리봉과 멀리 백양산이 보인다

현재의 위성상태가 아주 정확하게

반응해주고있다

기계에 탑재된 낙동정맥구간의 표시가 붉은색으로 나타나고있는데

내가 맵매칭해놓은 트렉은 북문내림길로 가기때문에

산성로가 있는곳과는 마루금의 차이가

잇다 물론 저곳 낙동정맥의 마루금이 표기된 곳은 산성로지점이다

난 일반적으로 북문으로 내려서는 지점으로 가고있기때문에

초록색으로 표기된트렉으로 진행하고

GPS에서는 하늘색으로 GO TOO 기능처럼 200M의 거리를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내가 이곳에서 시험해보고 잇는 것은 위성상태의

반응에 따라서 산행시 어떤 반응이 나타나는지의 확인과 내가 이해하고잇는

기능의 해독을 시험하며 마추고 잇는중이다

솔직히 이것은 누구나 할수잇는 기법은 아니지만 GPS의기능을

잘 할줄알고 독도법을 알면

아주 오지의 산행시에 상당한 참고가 되며 길잡이가 된다

북문 식수처 도착

이곳에서 쵸코파이 하나 묵고간다

북문에서 한컷

학생들같아서 한컷 부탁햇는데 우리말을 못해서

물어보니 타이완에서 왔다고 한다

뒤돌아본 고당봉전경

앞의 사기봉과 뒤의 금정북릉라인의 장군봉이 보인다

서릉방향의 미륵암과 준행암 전경

원효봉

이곳에서 우연찮게 알고있던 타지역의 산우들을 만나

나비암까지 동행해주며

산성로로 붙어서 금정산의 일면을 보여주고 진행하게된다

산우가 바람에 카메라가 흔들리게 찌건전경

의상봉에서

의상봉

바람이 세게 불어서 모자를 잡고있다

다른팀 한무리가 와서

산우들과 함께 한컷 타지역 산우들이라 반갑게 한컷한다

나비문양바위

목책라인을 배경으로 한컷

금정산에서 가장 일출빚이 아름답게 보이는지점이다

동자바위

좌는 계명봉과 천성산라인 낙동정맥구간이다

우측은 동부산권역의 산군으로 앞의 철마산과 서봉 그리고 뒤는 대운산까지 보인다

3망루를 에워싸고잇는 암봉전경

타지역 산우들에게 산성고개의 지점을 알켜주고 나비암에서

잠시 쉬면서 함께 시간을 보내다가 길을 일러주고 헤어짐을 한다 금정산이 첨이라

많이 알려주고싶은데 내가 목적한 지점이 저곳이라

잠시 휴식의 시간만 가지고 각기의 길을 간다

낙동정맥라인의 계명봉과 천성산 그리고 중간에 운봉산이 보인다

박지의 암봉

나비암

이번에 새로 구입한 텐트인데 이너를 쳐놓았다

2P인데 앞전의 2P보다

실내의공간이 상당히 넓었다

이너위에 플라이를 덮어 설치하였다

외부에서 바라본전경

전실도 앞뒤로 상당히 넓어서 동계시즌에 사용하기가 좋앗다

풋프린트에 풀라이만 덮으면 쉘터로도

사용할수가 있어서 여러기능으로 사용할만하다

땀에 절었던 옷가지들을 널어놓앗다

만찬 장소는 텐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았다

오늘은 중량을 느끼기위해 넣을수잇는 것은 다넣어왔다

요즘은 잘가지고 다니지않는 삼각대도

넣고 그리고 물도 이곳까지 지고왓다 물이없는곳에서는

물을 넣은 상태에서 무게는 좀 나가지만

충분하게 감당할수있겟다란 생각이 들었다

이제 GPS의 새론기능시험과 새로구입한텐트도

쳐놓고 모든것을 정돈한다음 사부작

산길근처로 바람쒜러간다

금정산의 야생화

줌을 당겨본 광안대교

동부산권역의 산군전경

파리봉과 상계봉전경

그리고 좌측에는 2망루와 망미봉 그리고 중앙에 1망루가 보인다

집지어놓고 암봉으로 올라와서 광안대교 방향을 바라본다

이곳은 앞주에도 와서리 좀은 그렇지만

GPS의 기능을 시험확인하고 여러방향에서의 위성상태의 반응을 살피고

기능해독을 하면서 잘아는곳으로 진행하면서

여러 방법의산행을 해가며 기기의 위성반응상태를 보았다 

폰으로 찌거본 동부산방향

시간이 일러 일몰을 기둘리며 집터로 다시돌아왓다

집터앞에서 션한 냉장고바지 입고 한컷

3망루 안에 들어가서 찌거본

좌의 계명봉과 천성라인 우측에는 철마산과 서봉전경

회동수원지의 일부와 아홉산 그리고 그뒤는 반송의 무지산과 계좌산전경

3망루에서 나오면서 한컷

암봉사이의 소나무전경

이곳은 낙동강을 바라볼수잇는 곳이다

해너미가 조금씩 시작되면서 하늘은 붉은빚으로 조금씩 변해간다

파리봉과 낙동강전경

김해쪽의 굴암산 방향전경

조금씩 더짙게 물들어간다

암봉에서 조금더 걸어와서 해질녁 전경을 본다

해질녁 전경은 고당봉에서 일출도 고당봉에서 봐야 제대로인데

고당봉아래의 박터엔 고양이들이 워낙많아서

진드기가 있을까보아서 꺼려진다

사부작 저녁만찬을 홀로 즐긴다

집터에서 조금떨어져 만찬을 시작하엿다

삼계탕을 먹고 그 국물에 햇반을 넣어 닭죽을 만들어 먹어며

가지고간 쉰김치랑 먹어니 기가 막하게 맛있어서

술이 술술 힘대로 들어갓다

만찬장전경

산에서의 피톤치드 를 밤새 호흡하며 마시고

아침을 맞이한다

이른아침에 일어나 3망루로 가서 바라본다

몽환적인 풍경을 바라본다

회동수원지방향

계명봉과 천성라인

좌 천성라인 우는 동부산권역라인

그중간으로 아침운무가 몽환적이다 나의블친중에는

이전경을 잘아는 블친들이 잇는데

얼마나 아름다운지 함께 느낄것이다

광안대교 방향

좌는 해운대장산 그리고 우측에는 금련산과 황령산

광안대교 너머는 바다인데 해무가 가득하다

회동수원지방향과 그뒤로는 동해바다이다

부산의 금정산은 우리나에서

유일하게 산에서 강과 바다와 수원지를 함께 다 볼수잇는곳이다

숲너머로도 일출빚이 아름답게보인다

이끼바위 내려가는 지점에서 바라본

동해바다의일출빚과 그앞의 달음산 그리고 동부산권역의 산군들이다

다시보아도 참 아름답다

줌을 당겨본 계명봉과 천성산 전경

다시 동부산권역의 산군방향으로 바라본다

억새너머로 바라보이는 아침운무가 너무 몽환적이다

화실에 걸려잇는 작품같은 멋진전경이다

억새너머로 보이는 천성산

억새 너머에서 줌을 조금 당겨보았다

억새너머에서 동부산권역의 산군도 줌을 조금당겨보았다

선명한 파리봉과 상계봉

광안대교 방향

앵글을 조금낯추어서 찌거본전경

크~~어

너무 아름답다

이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다시 텐트로 들어가서

1시간가량 조금더자고

뒷정리를 하고 산성고개 방향으로 내려선다

이곳은 아직도 물이 나오지 않는다

이곳에 물만 나오면

집이 가까워서 간혹 자러와서 등목도 좀하고 할낀데 물이 나오지않아서 아쉽네,,,

초록색트렉이 내가 만든 트렉인데

일불러 조금 틀리게 산성로로 안가고 그아래의 일반등로로 가니

GO TOO 기능에서 바로 음을 울린다 그리고

하늘색의방향에서 초록색트렉으로 붙게 반응한다

예전의 기기는 내가 일일이 표기한 지점을 눌러 GO TOO 만들어야

표기한지점으로 알리는데

바뀌어진 기기에서는 설정만 해놓으면 자동으로 알리고

표기를 해준다 이제 이기능의 사용을

마침표한다

동문

산성고개

오늘도 변함없이 두루치기와 비빔국수를 먹고 소주한잔하고 내려선다

*산행후기*

이번산행은 여러가지의 시험을 해보는 산행이어서

홀로 가는것이 공부도 잘되고

신경도 다른곳에 써지않아도 되기에

가까운 산악후배와 함께 하지못하고 홀로 가게된다

늘 가는 금정산이지만 언제나 가도

좋은곳이 금정산이다

몽환적인 일몰과 일출을 보며 맘을 힐링하고

산에서 밤새 맑은공기 흡입하고

홀만찬을 즐기며

금정산에서 하룻밤 보내고 온다20180616-17금정산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