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90210금정산(장군봉-고당봉-산성고개)산행

남산동 2019. 2. 11. 04:20

산행일-20190210

산행구간지점명칭-범어사매표소-내원암삼거리-사베고개초입-낙동정맥삼거리갈림-갑오봉-장군평전-장군봉-장군샘-미륵불초입-하늘능선초입-고당봉-북문-원효봉-

                         의상봉-4망루-3망루-나비암-거부기거시기바위-동문-산성고개-식물원입구하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차가운바람

*산행전기*

오늘 일욜이라 산에 좀 복잡할거라

생각이 들면서도

미리챙겨놓은 배낭을 메고 점심을 넣지않고 행동식만 넣은채 산행에 나선다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범어사매표소입구

내원암삼거리

간혹 이곳에서 산객들이 내원암으로 잘못들어가서

다시 돌아나오기도 한다

시베고개 갈림 삼거리지점

이곳에서 장군봉을 가기위해 올라선다

정자쉼터

즉 장군봉안부사거리갈림지점인데

이제 이곳에서 둘레길 지점으로 가는길과 장군봉가는길이 나뉘어진다

난 장군봉오름길로 오른다

땀을 비오듯 흘리며 오른다

전망터지점

예전에는 나무가 자라지않아서 계명봉이 잘보였는데 어느날 너무마이자라서

몆년전부터는 잘보이지 않는다

2008년산행기에서 가져온 사진이다

11년전만해도 아직 조그만 나무였는데 위의 사진처럼

그동안 마이 자라서 이젠 계명봉이

나무에 가려 잘보이지 않는다

옆에서 찌거본 계명봉전경

낙동정맥 삼거리 갈림지점

갑오봉

장군평전과 장군봉전경

늦겨울의 삭막한 장군평전 전경도 아름답게보인다

장군평전에서 바라본 천성산과 운봉산의 낙동정맥

마루금이 광활하게 보인다

장군봉

장군봉에서 바라본

고당봉라인과 금정산주릉라인이 바라보인다

해운대 장산과 마천루 그리고 바다위에는

햇살이 구름사이로 비친다

낙동강건너 동신어산과 멀리 그뒤로 신어산이 바라보인다

양산의 큰오봉산과 그뒤로 토곡산이 바라보인다

사진이 아닌 눈으로는

그뒤의 천태산 금오산도 보인다

셀카

사람들이 없어서 셀카한다

다시 셀카 하는데 뒤에 사람이 왓다

멀리 달음산과 동부산권역의 산군들이 바라보인다

뒤돌아본 장군평전전경

예전에는 금정산 억새군락지중 가장 억새가 많고

아름다웠던 곳이다

멀리 광안대교 방향으로 바라본다

장군샘

물이 마르지않는곳인데 물이 나오지 않는다

범어사기

범어사 절땅이라는 표지석이다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만 짧게설명하면 절묘하게

시경계지점과 마을과 마을의 갈림지점상에 이표지석이 산곳곳에 놓여있다

미륵불내려가는 입구

좌측은 트레버스구간이며

종주나 정맥길을 가는 산객들은 우측의 길로 가야한다

산을 오름에 목적하는 산행마다

 올바른 산행을 하는습관을 들이는것이 좋다

트레브스는 산의 옆을 가로질러가는 행위이므로 마루금으로 산행을

하는것이 올바른 산행이다

금정북릉라인과 앞의 밀레능선 상단초입전경

암봉에 새겨진 가산마이여래입상전경

밀레능선 하단전경

하늘능선릿지상단뒷편전경

고당봉가면서 바라본 고당봉전경

목재계단전경

목재 계단에서 바라본 안부지점의 전경

고당봉전경

사람들이 엄청많다 그래서 이곳은 정상석사진안찍고 통과

금정산 주릉전경

고당봉 암봉사면전경

북문 식수처

북문

뒤돌아본 고당봉라인 전경

미륵암과 준행암 상,하단전경

원효봉가는길목의테크전경

셀카

뒤를 돌아보니 사기봉에 사람들이 보인다

원효봉

금정산의 라인중 섹쉬한라인중의 한곳이다

무명암위에 산객들이 보인다

의상봉전경

무명암정면부라인

4망루전경

그저께 돌아본 파리봉라인

이곳의 목책은 저녁나절에 오면

낙동강으로 넘어가는

해질녁전경이 정말 멋진곳이다

산성로와 이구아나바위 전경

나비문양바위

부채바위전경

금정산의목책라인중 가장아름다운곳이다

동자바위

3망루를 에워싼 암봉전경

카리스마터 전경

나비암

이곳의 유명세는 오래전 부산의 여러등산학교에서

암벽훈련과 막영을 통해 산에서

야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산정을 나누고 하던곳이기때문에 아주유명한곳이다

지금은 금정산에서 취사행위나야영을 할수없기에

부산의 등산학교에서 이곳에 오지않지만 예전엔 부산의등산학교에서

가장많이와서 산정과 우정을 나누며 산을 알켜주고 배우던장소이다

요즘 산객들은 대다수 인터넷을 통해 산을 오고하다보니

올바른산행습관이나 행위,기본적인에티켓등을

잘모르고 오는경우가 많다

그래도 오래전에 선배들을 통해서 산을 오르거나

등산학교에서 강의를듣고

강사와함께 산에서 실전을 통해 함께하면서

올바른산행습관,행위,기본적인에티켓을 듣고배우며

다시또 그후배들에게 내려와서

산의문화가 참 아름다운데 요즘에 산에오는 다수는

인터넷의 정보가 최고인냥

잘못전해진 정보를 그대로 인용하여 산에오다보니

많이 우기거나 잘못된정보를 전하기도하고

하는 그런 전경을 보면서

맘이 안타까울때가 많다 오늘이곳을 찬찬이돌아보다보니

갑자기 예전에 이곳에서 산을 배우던 많은 사람들이 생각이났다

나비바위

거부기 거시기바위

동문

셀카

산성고개

이곳에서 식물원 입구로 내려선다

*산행후기*

일욜이라 금정산 곳곳에

산객들로 붐볐다

오늘도 가벼이 행동식만 넣고

산행에 나서서

금정산을 돌면서 비지땀을 흘리며

훈련겸 산행을 이어간다

더러는 산악회에서 나온 산객들이 산행에

눈살을 찌푸릴 행위도 하곤하여서

예전의산악회 산대장들은

그래도 윗대 선배들에게 산행을 배우면서

산에서 일어나는 여러 올바른

행위에 대한 것을

산악회 회원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산에서는 다른이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은 없었는데

요즘 산악회에서는 회원이나 산대장이

전부 인터넷을 통해 주로

산행을 하다보니

산에서 이루어지는 행위에 대한 올바름이나 기본적인

예의를 잘모르는경우가 많은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많은 인원들이 등로를 가로막고 휴식을 하거나

또는 중식을 먹거나 산에서 너무 떠들거나 하는 행위들의

기본적인 에티켓이라도

제대로 알고 산행을 이어면 좋겟단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여러곳의 산악회에서

산행을 하는데 다른산객들에게 방해가 되는 행위들이

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렇게 산을 돌면서 오늘도 금정산에서

힐링하며 올만에 단골집에서 혼술을 하며 점심겸 저녁을 먹는다

20190210금정산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