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90215금정산(속살탐방)산행

남산동 2019. 2. 17. 13:15

산행일-20190215

산행구간지점명칭-범어사매표소-일주문-암괴류다리-원효암입구-의상대-원효암-철조망휀스-미륵불지점(통천문)-매바위-용머리바위-사기봉-원효암-의상봉-이끼바위-

                         금정산제6등산로하산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비안개와강풍

*산행전기*

비가온후 날씨가 조금씩 개이면서

가벼이 훈련용배낭에

행동식 조금넣고 금정산 속살탐방과 몸점검겸 훈련산행을 이어려 나선다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범어사 매표소

아침 출근후 비가 그칠무렵 후배로부터 전화가왔다

저녁시간에 시간되면 저녁이나

함께 하자하여 오늘도 술약속이 되어진다

그래서 비그친 쌀쌀한 날씨지만 가벼이 금정산 속살탐방과함께 몸졈검으로 산행에 나선다

술마시기전 미리 몸으 보호하기위해 산에 오른다 ㅋㅋ

범어사 일주문

금정산제2등산로 이정목

촉촉한 나무들사이로 찬기운이 스치지만 계류의 물소리는 우렁차다

암괴류위의 원효암가는 목재다리

암괴류전경

밑으로는 물흐르는소리가 정겹게 들린다

원효암들어가는 입구

남산봉과 원효지능선전경

산사면의 등성이 쪽은 아직도 비안개에 흐릿하지만

몽환적인 전경은 이런날이 꿀팁이다

의상대

잠시 이곳에 들러 사진을 담고간다

의상대 쉼터전경

이곳에서 잠시 비안개쌓인 몽환적인 산그리메들을 보며

다시 내려간다

원효암입구

원효암 큰법당

원효암 목조건물

경내의 삼층석탑

경내 들어오기전 좌측아래에도 똑같은 석탑이 있다

철조망휀스뒷문

지금은 조금 개방된듯하지만

예전에는 스님들이 일반인들 다니지못하게 열쇠를 채워놓아서

스님들 외는 다니지못하던 곳이다

즉 스님들이 돌아가지않고 질러가는 길을 만들어놓기위해 개방해두었던곳이다

미륵불내려가는 삼거리갈림지점

통천문전경

전망조은 너럭바위

오래전

이곳에서 쉼을 하며 잠시 자기도 하고 중식을 먹으며 훈련구간중의 한곳이었다

미륵불과 용이 여의주를 물고있는듯한 형상의 바위가 함께있다

지금의 사람들은 이곳을 마치

역사가 있는듯한 곳으로 아는이들이 많은데

사실은 무속인들의 기도처이며

이바위아래에는 약간의 베틀굴처럼 되어있어서

무속인 행세를 하며 이곳을 거처로 삼고있는 사람의 거처이기도 하였다

지금은 단속되상이되어 기거하던 천막이나 작은불상등

모두 없고 이제는 무속인들도

제만 이곳에서 지내고 내려간다 예전에는 기거를 하면서

기도하는 무속인들때문에 몹씨 불편하게 생각하던 장소였다

매바위전경

매바위에서 바라본

계명봉과 그앞의 의상대 그리고 원효암이 바라보인다

용머리바위

오래전 멧돼지들의 서식처이자 목욕탕이다

예전에 사람들이 이곳을

잘모르던 10여년전에는 멧돼지들이 이곳아래에서 기거하던 장소였다

간혹 동네사람들이나 이곳을 잘아는 우리가

가면 멧돼지들이 우글거렸다

지금은 산객들이 자주 이곳을 다니는곳이 되다보니

어느날 돼지들이 보이지않았다

난 산에서 멧돼지와 많이 만나보았지만 절대 멧돼지들이 먼저 가지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나의경우)

간혹 도심에 멧돼지들이 먹을것을 찾다가 출몰하는경우를 보는데

이경우 멧돼지들이 먹을것을 찾다가

멧돼지가 길을잃어 당황하여 도심에서 이리뛰고 저리뛰지

사실은 산에서는 멧돼지들은

거의 사람을 만나면 멧돼지들이 먼저 도망가서 사람이 당황하여

멧돼지를 놀라게 하지않으면 괞찮다

용머리 바위에 도착하여 만난 형제소나무

용머리바위에서 바라본 매바위와 그암봉사면전경

그렇게 이곳을 벗어나

원효 지능선을 따라 사기봉으로 향한다

올만에 이길로 올라오면서 만난 방가운 무명바위

또다른 통천문전경

사기봉도착

이곳에 올라오니 비안개가 절정을 이룬다

바람도 세차게 불지만

한치앞을 볼수없을 정도로 비안개의 절정이 참 올만에 산에서 만나는 전경이다

예전에는 간혹 비오는날을 골라서 산에올라

멋진 몽환적인 전경을 보려 일부러 오르곤 했는데 점점 그런산행이 잘되지 않았다

사기봉에서 바라본 원효봉전경

테크라인으로 내려선다

원효봉

뒤돌아본 원효라인

바람이 세차게부니 비안개가 조금씩 걷어지며

산의모습이 조금씩 뚜렷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의상봉전경

오늘은 올라가지않고 그냥 지나간다

4망루

나비문양바뒤

구청 산림과에 등재되어있는 이름이며 전에는 이곳에

설명판이 있었다

동자바위

비안개속의 목책라인

간혹 새벽에오면 이런전경을 자주본다

이끼바위(놋정약수터)

새로 계류를 정비하며 놓아진목재테크다리

금정산제6등산로이정목

*산행후기*

오전에 시간을 내어서 잠시

금정산을 올라 몸점검겸 저녁에 있을 약속을위해

사전 몸보호를위해 미리 산에서

땀을 억수같이 흘리고 체력을 보충시켜

산을 내려서려 하며

그산에서 맑은공기속에 거친호흡을통해

몸속의 찌거기들을 내뱉는다

그렇게 산내려서서

오늘도 힐링하고 금정산에서 잠시보내고온다20190215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