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190331금정산(장군봉-고당봉-금정서릉)산행

남산동 2019. 4. 1. 07:33

산행일-20190331

산행구간지점명칭-범어사매표소-사베고개입구-634m전망터-낙동정맥삼거리갈림-장군봉-장군샘-범어사기표지석-위험암릉상단초입-고당봉-미륵봉입구-암문-

                         물리제석문 -학생교육원앞 산성로-도원사-중성로삼거리갈림-죽전마을

산행인-카리스마

날씨-바람세고 따뜻함

*산행전기*

멀리는 못가고

뒷산인 금정산으로 가벼이 김밥과 행동식으로 나선다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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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외로운 바람을 만나게된다

범어사 매표소입구

벗꽃이 활짝 피었다

내원암과 고당봉갈림지점

사베고개입구

아즉은 겨울이 보이는 앙상한 나뭇가지들

문득 지리의 동부능선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지리산구간중 가장 천혜의 자연경관이 그대로인곳

그래서 아무나 갈수없는

지리산 신령들의 영역 그곳이 문득 떠오르면서

만약 지리산동부능선의 어느한구간이었다면 겨우살이도 보이고

상황버섯도 보이고 해슬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산길엔 막 낙엽사이로 올라오는 야생화

634m전망터

이제는 전망터라 부르기가 뭣하다

아래의 나무가 많이 자라서

조망이 잘안되기 때문이다

오래전 이곳을 다닐적엔 아주 조망이 조았다

그땐 나무가 아기나무였는데 어느듯 이렇게 자라서 조망터에서서

바라보아도 나뭇가지에 가려 조망이 잘안된다

바람부는 능선에 도착하여 바라본 고당봉전경

낙동정맥 이정표갈림지점

717m (위성고도)gps

고증되지않은 지명으로 어느산악회에서 정상석을 놓았다

이렇게 인터넷에서 고증되지않은

정상석들때문에 요즘인터넷으로 산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맞는지 안맞는지도 모르고

그져 빠르게 퍼지며

이것을 고치려면 수백년이걸린다

그래서 어느산악회이든 산봉우리의 정상석을

함부로 놓아서는 아니되며 산이름을

아무렇게나 지으면 안된다

국제근교산이나 부산일보산&산등 부산과 영남알프스의

많은곳을 소개하지만 산이름을 짖지않는다

산이름은 반듯이 옛문헌이나 고지도를 통해 고증되어야만 한다

장군평전과 장군봉전경

예전엔 억새가 참많았고 키도 컷는데 이젠 많이도 듬성듬성하고

키도 작아졋다

장군봉오르며 뒤돌아본 장군평전

장군봉에서 한컷

오래전 훈련구간으로 몆년을 매일다니기도 한곳이다

요즘은 배가 많이 나와서 산에서뛰기도 힘들다 ^^

장군봉과 727m봉전경

고당봉과 원효봉전경

금정산주릉라인이다

장군샘

얼마전에는 물이 막혔는지 나오지 않더니

오늘은 시원스레 나온다

범어사기 돌표지석

범어사 절땅이라는 표지이며 절묘하게 양산과부산의 시경계지점에 놓여잇고

원효봉 아래의 범어사기는 마을과마을의 경계지점에 잇다

또한 다른곳의 돌표지에도 양산의동면과 부산경계지점에 있다

예전멧돼지서식지 바로위 암봉에서 잠시 휴식하며

빵과 두유로 허기를 메운다

밀레능선라인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금정북릉라인

다방봉,727m,장군봉과 장군평전이 보인다

하늘능선릿지상단암봉뒷편

하늘능선릿지 상단초입전경

안부지점

많은사람들이 시산제와 점심을 먹고있다

고당봉오르며 바라본 선돌과 계명봉

뒤에는 동부산권역의 산군들이 바라보인다 오늘도 미세먼지 가득하여

조망은 시원찮다

고당봉 오름길의 계단

산악회에서나온산객들이 많다

사진은통과

금정산 주릉라인

북문과 산성라인 그리고 뒤로는 원효봉,의상봉이 바라보인다

금정산 서릉라인

날씨가 조은날에는 승학산과 명지의바다가 보인다

고당봉아래 측량고도 750m지점

햇살이 잘들어와서

이곳에서 가벼이 가지고온 김밥과김치로 중식을 한다

서릉의 산성로흔적

삼각점지점

바위위에 핀 억센 소나무

제2금샘

암문(야문)이라고도 함

옛날 아군들이 드나들던문

장골봉(물리제석문)

433m바위전망터에서 바라본 터널전경

433m전망터에서 바라본 파리봉

장골봉암봉과 연결된 산성로

바위로 내려올수가 엄는곳이라 약간더내려가서 우회하여 내려와야한다

오늘 오랫만에 이길을 걸으며

잘 다듬어진길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꼇다

처음 금정산성로를 개척할당시 우린 산성로를 오롯이 가보기위해

산성로 등성이아닌 뒷편으로 가야 흔적이 보이기때문에

가시덤불에 온통 옷가지와 생채기를 내며다녔던 기억이 났다

철탑

예전에 길이 잘없던시절에는

이곳을 포인터삼아 옆으로 다녔던곳이다

저앞의 봉우리위로 산성로가 이어져있다

예전에는 이곳을 가장찾기어려웟던 구간이며 80프로이상이

이곳과 서문구간에서 엉터리로 산성종주를 한구간이다

오래전 타지역산악팀과 근교의팀들을 많이 리딩하고 나를통하여 이곳을

많은 이들이 탐방하던곳이라 오래전의추억이 되살아났다

예전에는 산성로 위로 걸어가야하는 구간이다

언제부턴가 이곳에

역사탐방로란 이름으로 부산의 문화부 담담부서에서

서문앞에서 부터 산성로를 찾고있기에

우연히 지나다 이곳 구간까지 내가 확실하게 알켜주었다

추억의사진한장남긴다

이젠 길이 잘나와있고 길을 잘유도해놓아서 사람들이

엉터리로 다니지않아도 되어서

나역시 이젠 이곳을 추억삼아 간혹 지나려한다

학생교육원뒷편철문

오래전에 가장 많이 실수하여 사람들이 이곳을 뛰어넘던곳이다

산깨나 다닌사람들도 이길을 잘모르던시절이다

이곳을 통과하며 나에게 전화와서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물어보고

당시는 설명하고 나의산행기를 자세히 보아도

틀린경우가 많았다

오래전에는 산객들이 잘다니지않는곳이라

여름에는 유일하게 옷벗고 알탕할수있는곳이고 휴식하기조앗다

지금은 화명수목원에서 길을내어서

많은 사람들이 오간다

여름철엔 가시덤불이 생채기를  내던구간

산길옆으로 엄나무(엉개나무)사투리

가 보여 개인적으로

두릎보다는 엄나무순을 좋아해서 눈에보이는것을 채취하여 온다

예전 봉우리를 넘던 길을 버리고

담당부서에서

산성로옆으로 길을 잘유도해놓았다

예전에 암봉때문에 봉우리위로 올라서 다닌구간

도원사 밭으로 산객들이 오리지널 산성로를 가장모르던장소이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몆명되지않앗다

오래전 답사하면서 이곳밭으로 산성로가 이어진것을 알았다

그래서 문화부담당부서에서 이곳으로

산성로를 찾을때 내가 알려주었다

오늘보니 아주 잘 옆으로 길을 내어놓았다

이곳지점역시 오래전에는

통과하여야 하는 주요지점이며 산성로를 확실하게

잘갔는지 알수잇는 거점이었다

노랑제비꽃

개발제한구역표시

이곳역시 중성로 삼거리갈림지점의주요지점의표시물이었다

죽전마을로 가기위해 우사를 지난다

버스종점

*산행후기*

토욜 행사로 산행을 못해

일욜오전 느긋하게 금정산을 오른다

그렇게 이곳저곳

산길을 이어며

옛추억을 더듬기위해 올만에 서릉의 산성로구간을

가보았다 많이 달라진 길

이젠 잘다듬어져서 산객들이 다니기도 좋았다

그렇게 추억의 한곳을 지나며

산성에서 가벼이 소맥한잔하고 오늘도 금정산에서

힐링하고  내려선다20190331 금정산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