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금정산산행&종주

200405 2탄梵魚寺基(범어사기)석표 재탐방

남산동 2020. 4. 6. 15:11

산행일-200405

산행구간지점명칭-온천천발원지-103계단-경동아파트-금정산제1등산로-계명봉안부사거리-묵묘-구조목12-봉수대오름길이정표지점-다시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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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행인-카리스마

날씨-포근하지만 바람많이붐

*산행전기*

오늘은

금욜 산행에 석표를

재발견 못하고

그냥 치나친곳과 석표를 찾는사람들도

잘모르는곳 한곳을 재탐방하여

돌아보려한다

가벼이 폰만들고 나선다

계명천 지골에 있는 석표

온천천 발원지

가벼이 한바퀴 돌아보려 나서면서

폰만들고 사부작간다

범어사계곡하류지점

103계단

경동아파트까지는 마스크 하고간다

아주 오래전

이코스로 늘 운동하던 구간이다

플랭카드

금정산제1등산로조금위에 이렇게

누리길조성 안내 플랭카드가 걸려잇어서 어느곳으로 하는지

잠시 보고지난다

계명봉수대 오름길

초입에 잇는 둘레길 이정목지점

이곳에서 몆기의 묘를 지나 빡시게 올라 마루금이 휘어지는

묘지점에 도달하여 옛기억을

더듬어면서 석표를 찾기 시작한다

아니 그런데

이번에도 보이지않아서

계명봉수대7부능선상의 이정표 지점까지

헉헉거리며

올랏지만 보이지않아서

다시 찬찬이

기억을 더듬어 보며

아래로 다시 내려와서 구조목 아래의 묵묘지점에서

석표를 발견한다

휴식년제로 전부 못들어가게 금줄을 쳐놓았다

구조목 지점

옛기억을 더듬다 근처에서 석표를

발견하지못하자

계명봉수대 근처까지 갓다가

다시 내려와서

찬찬이 찾다가 조금아래의

묵묘지점의 옛길에서 석표를 찾아낸다

석표지점

 예전에 석표지점뒷길로

올라오다보니

이곳 석표를 만나서 나의 자료집에

계명봉수대 오름길중간지점

이라 표기만하고

세로이 다시 찾아보면서

윤산단맥 마루금으로 오르다보니

암만 보아도 없었던것이다

여기서 윤산단맥이란

게명봉에서 분기되어 마루금이 팔송고원묘지의

금정도서관길로지나

벅구산으로 해서 동래cc굴다리지나

브니엘중,고 너머서 윤산으로 이어져서 윤산에서 그 마침을 한다

회동수원지가 수영강의 끝지점에서 맥을 다한다

묵묘의 뒷길로 내려선다

묵은산길이다보니

동네사람들만 다니던 길이며

체육시설로 이어진다

짧지만

먼지풀풀하고 거미줄에 걸리며

걷다보니 지리오지에

온것같은 느낌이 살짝 들었다

체육시설

이곳을 지나 비석골을 향해간다

금어동천

금욜날 분명이곳에서 뒤졋는데 못찾았다

사 자만 표기된 바윗돌

왜 그냥지나쳣는지 분석해보니

이 돌근처에 나무들이 있는데 예전엔 작아서

자세히 찾으면 보이는데

오늘보니 나무에 가려보이지도 않고

지금은 이것을 아는사람도

잘못찾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범어사 창건비

매표소

범어사계곡중류

오늘은 사람들이 많아서

일부러 계곡을 치고 올랏다 사람들이 다니지 않기때문이다

이정표지점

농막골에서 사베고개로 이어지는 곳이다

산객들과 정자에 쉼하는 모습이 보인다

야생화 현오색

에레지

계명천방향으로 내려오면서

혹 음각들이

있나 싶어서 금줄넘어 살째기 가본다

계명천넘어간다

계명천 지골에 있는 석표음각

이곳은 석표를 찾는이들도 잘모른다

이곳은 개울 건너쪽은 양산

그 반대는 부산이다

둘레길에 놓여있는 이정표

경계지점 알림이정표지점

옛날보다는 돌탑이 많이 보인다

아랫마을 사람들의 식수원

돌탑지점

오래전 이곳에 돌탑을 쌓으며

묵념하던 어르신이 생각났다 그는 월남전때 사람들을 많이 죽였다고한다

그러고나서 이곳을 지나며

한곳한곳 돌탑을 쌓았는데15,16년전 안보여서

알아보니 돌아가셨다고 한다

어느듯 시간도 많이 흘럿다

이지점도 담에 한번 가야겟다

왜나면

오래전에는 부산과 경계를 이룬지점이기때문이다


이지점은 계명봉수대

오름길 안부 사거리인데 윤산단맥 구간이며

좌측의 체육시설로 가는길이

마루금이 이어진다


계명봉수대 오름길 사거리지점 이정표

금정산제1등산로 알림이정표

*산행후기*

가볍게

나선다는것이 오늘도

빡시게 걷는다

간곳을

다시 오고가기도 하고

그렇게

사실은 적지않은길을

걸으며

모처럼 묵은길을 걷다보니

아주 잠깐은

지리의 오지에 온 느낌도 들었다

오늘은

그저께 못본 석표를

다시 재탐방하여 석표를 찾았고

오늘도

금정산에서 힐링하고 내려선다

200405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