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201031-1101영남알프스(청수좌골,청석골)초대산행

남산동 2020. 11. 5. 18:04

산행일-20201031-1101

산행구간지점명칭-파래소2교-청수좌,우골합수점-청수좌골-계곡치기-청수와폭-계곡건넘-숨은재-1박(야영지

-영축산-신불평원-삼봉능선아래지점(점심)-신불재-청석골-파래소2교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지난 김종직(유두류록)점필재재현길1차탐방때

도솔산인님과 영남알프스산행을

10월에 한번 하자고 약속을 하여 서로 시간을 마추어서

이번 가을산행을 함께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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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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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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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산행은 가을의 끝자락에서 최고의 단풍을 보며 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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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소2교전 주차장

하루전 내려온 서울팀과 조우를 한다

서울,대전팀그리고부산팀(산학동자)은 금욜저녁을 텐트를 치고 하룻밤 먼저보내고

이곳에서 조우한 서울,대전팀과 만나고 또다른 팀을 만나기위해 잠시 기다린다

1일차 1박야영산행을 위해 먼저 모인 지리산의인연으로

맺어진 내공이깊은 산우들과 단체사진찍고

출발을 시작한다

존칭생략

좌로부터 카리스마,갈마,그림자,솔레이,하늘바위,도솔산인,한작,산학동자

단체샷

산악후배 갈마와 도솔산인,산학동자등오늘의 산행산우들과

 서로서로 인사하고 진행을 한다

파래소 2교 지나 청수골로 진입한다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짙어진 단풍을 보며 간다

단풍을 옆에끼고 계곡을 건너간다

청수좌골로 들어가면서

짙은단풍사이로 햇볕이 스며든다

좌골로 일단간다

오늘은 좌골을 조금가다 계곡치기로 올라갈것이다

깊게 스며든 가을의 끝자락전경

오늘 함께한 산행동지들

이제 계곡을 쳐야해서 산악후배 갈마는 수술이후

몸상태가 예전처럼의 회복이 덜되어서

좌골로 하여 단조산성쪽으로 올라 야영지에서 만나기로하고

우린 계곡을 치기위해 계곡으로 스며든다

계곡의 짙은단풍

박짐을 메고 힘겨운계곡치기이나

전부 지리,등 험로를 많이 다닌 산우들인지라

모두  계곡을 치고 잠시 호흡을 가다듬는 타임을 갖는다

이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계곡에 떨어진 숱한낙엽

계곡전경

계곡은 특별한길은 없다 다만 갈수있는곳으로만 가면서

물길을 피해 이리저리 오른다

청수좌골의 계곡단풍

너무너무 단풍과함께 이길을 올만에 걸으니 참좋다

오래전 여름철이면 당일산행하며

계곡을 거슬러 오르던 생각이 났다 중간중간 알탕도 하던생각이 났다

계곡을 거슬러 청수좌골폭의 와폭에 이른다

날이 가물어서 와폭의 물이 말라있다

뒤이어 오는 도솔산인님

지난 지리산행때 10월 영남알프스산행을 약속한 산우

소맥타임을 갖기위해 와폭에서 잠시 자리를잡는다

도착한산우들

도착후 배낭을 내리고 잠시 주변풍경을 담는다

횟감을 내고 자리를잡고 잠시 소맥타임을 가진다

청수좌골의 깊은계곡에 않아 산을 나눌수있는 산우들과

영남알프스 한자락을 나눈다

캠프들의 캠핑이 아닌 산행으로 산을 나눈다

그렇게 소맥타임을 마치고 다시 진행을 한다

계곡을 치고나가는 산우들

청수좌골의 맑고청아한 물 전경

이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오르는데

짙은 단풍이 너무 아름답다

계곡을 거슬러 올라

숨은재로 오르기위해 좀더 깊게 오르다 계곡을 건너

숨은재 방향으로 길을 틀어 물을 묵직하게 받고 가파르게 산길을 치고올라

숨은재 도착후 일부 은수샘을 보기위해 지방에서온

산우들은 은수샘에서 식수를 받고 

일부는 야영지로 향한다 향하는도중 갈마의 전화에 전화가 잘안터져서

조금진행하다 통화가 되어 야영지에 도착소식을 받고

나도 야영지로 향한다

야영지 도착후 젤트와 텐트를 친후 은수샘간 산우들을 기다리며

해질녁 전경을 담기위해 추모비방향으로 올라 영축지맥의 한자락을 담는다

아련하게 좌의 뒤로는 오룡산과 오룡산전위봉이 보이고

죽바우등,채이등,함박등이 보인다

해질녁 언덕을 바라본다

해질녁의 산등성이전경

영축산도 한번 바라본다

다시 뒤돌아서서 해질녁의 언덕전경을 바라본다

이르게 말라버린 가을억새사이로 해넘이빚을 본다

천황산과재약산전경

해질녁의 향로산라인도 잘보인다

영축지맥라인전경

은수샘으로 갔던 산우들도 돌아와서 각자의텐트를 치고 자리를잡는다

젤트안에서 갖가지 안주와더불어 소맥과 상황버섯주등

산을 나누며 하룻밤 산길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우린 산객들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장소에 자리를잡아서 아무런 방해도 주지않고

우리의 야영도 방해받지 않는다

참고로 이 장소는 땡땡땡000의 아지트이다

신불평원과신불산전경

즐거운 하룻밤을 지새고 이른아침 한바퀴 돌아다본다

야영지에서 조금나와 일출빛을 바라본다

영축산뒤로 동해바다의 일출전경을 바라본다

잠시 일출빛을 보고 다시 돌아온다

이곳에서 산악후배갈마는 먼저 간다

원래는 같이 출발을 해서 올때도 같이부산으로 오려했는데

산에서의 분위기상 난 먼저 갈수가 없어서

일행들과 함께하며 헤어짐의시간까지함께한다

아침을 먹기위해 준비를 한다

이곳에서 부산팀 산학동자의 후배들이 와서 대구탕과 방어회를가지고와서

회초밥과 함께 아침해장을 한다

아침일찍 올라온 산악동자의후배 세프와 곰돌

셰프의 회초밥 만드는전경

지리산인연으로 맺어진 산우들 전부 아침해장으로 한잔씩한다

아침을 거나하게 먹고 술도 젭 거나하게 한잔후

모든정리를 마치고 천정샘에서 물을 공수한뒤 전부 암릉을 타고 영축산으로 간다

영축산가면서 바라본 영축지맥라인전경

함께한산우들

영축산이 보이고 영축산에는 산객들로 붐빈다

잠시 영축산에서 휴식을취하고

곧장 자리를벗어난다

산객들도 많고하여 자리도 비워주고 우리도 언능간다

잠시 휴식하며 바라본 향로산라인

재약봉과코끼리봉이 보인다

사람이 많아 언능 정상석만 하나찍고 간다

아리랑 쓰리랑릿지전경

우린 되도록이면 산객들이 없는곳으로 진행하며

어쩔수없는곳에서는 일반등로로 합류한다

오랜시간 비바람모든것 헤치며

엣 산악인들과 함께한 나무다 오래전 너무나 비바람치거나

서릿발같은 눈이내리거나 할때

이 작은나무는 잘자라지는 않지만 오랜시간 함께한 동무같은 나무이다

울산의 문수산과 남암산전경

잠시 휴식터에 않아 떡을 나누어먹고 사과도먹어며 휴식을 취한다

아리랑 쓰리랑릿지와 울산의문수산남암산이보인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삼봉능선 으로 들어가서 산길을 벗어나

점심을 먹는다

셰프의 회초밥전경

조방낙곱새

안주와더불어 밥을 볶아먹는다

점심전경

신불공룡능과 울산방향의 전경

신불재 테크로 내려선다

원래의 계획과달리신불재에서 청석골로 하여 하산하려한다

신불산과신불재전경

신불산에서 내려오는 산객들전경

오늘 가을의 끝자락을 안고 산객들이 엄청 내려온다

우린 신불재에서 청석골로 내려선다

붉은단풍의 끝자락을 보며 계곡으로 붙어서 한컷

계곡옆으로 붙어서 간식과커피타임을 가지고 잠시휴식

잠시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진행

신불산 하단휴양림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일정을 마친다

붉게물든 영알속살전경 중앙에는 만길능선이 잘보인다

어제 초입에서 올랐던 파래소2교에서

바라본 청수좌골과 청수중앙능선이 붉게 바라보인다

전부 산행일정을 마무리하고 언양에서 모여

한우수육과저녁으로 뒷풀이를 마치고 올해 가을의 끝자락에

영남알프스로 내려온 타지방산우들과의

1박2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산행후기*

이번산행을 통해

지리를 조아하는 여러산우들과 산정을 나누고

함께 영남알프스 한자락을 걸으며

가을의 끝자락에선

짙은단풍을 바라보고 계곡을 치며

함께 땀을 흘렸다

부산팀 산학동자의 리딩으로

무사하게 이산행을 잘마무리하여

감사를 전하고

먼곳에서 영남알프스를 방문한

산우들에게

다시한번 이글을 빌려 무사하게

산행을 마무리 함에 감사의 맘을 전하며

이가을의 끝자락에서 힐링된 산행을 마치고 마무리 한다20201031-1101

영남알프스 한자락에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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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산우들이 보내준 산우들과의 하룻밤 이야기사진

함께한 가을의끝자락 영남알프스에서 보낸

산우님들에게

이가을에 보낸 막바지의 단풍과억새전경을 보며

함께한 시간 감사의맘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