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200926영남알프스(청수우골,영축산,지산마을)산행

남산동 2020. 9. 29. 09:55

산행일-20200926

산행구간지점명칭-백련마을버스종점-파래소2교-청수골합수부지점-숫가마터-샘터-한피기고개-전망터-

죽바우등-채이등-함박등-비로암갈림-샘터-영축산-취서산장-지산마을

산행인-카리스마

날씨-약간흐리고 개스많음

*산행전기*

주중의 주독도 뺄겸

오랫만에 가을나들이로

영남알프스의 청수골로 들어가려 나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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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높이 오를수록

가슴이 뜨거워지고

산은 깊이 들어갈수록

헤어나지를 못한다

난 그런산이

참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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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노포터미널

이른아침 5시일어나 언양행첫차6시20분발 버스를탄다

언양 시장안에서 비빔밥먹고 김밥한줄 사가지고

7시50분발 배내행첫버스를 기다리다

저번에도 보니 약 30분이상 지제 하더니 이번에도 30여분

연착하면서 산행시간이 늦어진다

파래소유스호스텔

백련마을 버스종점에 도착하니 어느듯 시계는9시20여분

파래소교

파래소2교

이곳에 도착하니 9시40여분이 지나고있다

본격적인 산행채비하고 나서니 거의10시 가까운시간에 산행을 시작하게된다

청수골 전경

청수좌골전경

합수부지점이다 좌측으로 넘어가면 청수좌골과 백팔등능선 방향이 나온다

난 이곳에서 우측의 청수중앙능선초입지나 우골로 진입한다

수량이 많이 없다

우골전경

gps의 파란색점선은 내가 사전에 트렉을 미리 맵매칭한것이고

힌색의 점선은 현재 미리 맵매칭한 구간으로 정확하게 잘가고 잇다

삼각형은 현재나의 위치이다

앞전의 태풍영향으로 간간이 큰 나무둥치들이

뿌리채 뽑혀 잇는장면을 보게된다

골을 조금씩 고도를 높이면서

조금씩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게된다 좌골과우골 그리고 심심이골등의

가을단풍은 참 아름다운곳이다

물론 근교산중에 갠적으론 쇠점골의 단풍을 가장 높게 평가한다

산길중간중간에 이렇게

큰 나무둥치들이 뿌리채 뽑혀있다 머어 큰장애는 아니지만

앞전의 태풍이 그만큼 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생화전경

청수우골도 참 오랫만에 와보는것 같다

지난시간 수도없이 다니고 타지방사람들에게 리딩하였다

다래넝쿨과칡넝쿨이 많이 보인다

커다란바위모습

샘터전경

작은지골에 간간이 물이 보이는곳인데

오늘은 보니 샘터에 물이 많이 없었다

쓰러진 나뭇가지

영알의 산길에도 구절초가 많이 보인다

한피기고개로 나온다

억새전경

아침을 언양시장안에서 이르게 먹었더니

어느새 배가출출하여 황도 한캔먹고 진행한다

황도 한캔먹어면서 이곳에서 잠시 휴식한다

거의 쉼없이 우골지점에서 치고 올랏다

하얀색의 쑥부쟁이

전망터 암릉

전망터에서 바라본 죽바우등전경

향로산과 백마산이 바라보인다

영알의 최고조망터이 향로산라인이 재약봉거쳐 코끼리봉으로 이어진다

재약산과 천황산전경

오룡산과그앞의 전위봉 그리고 오룡산뒤로는 염수봉이 보인다

오룡산과동릉내려오는 지능선마루금

오룡산동릉은 통도환종주하면 동릉을 거쳐 통도사 입구의 무풍교로 나와진다

죽바우등에 산객이 있어서 한컷부탁

죽바우등에서 바라본 좌의 낙동정맥라인과 골프장으로 이어지면서

솥받산공원이 잇는 정족산이 바라보인다

가야할 함박등과 채이등 그리고 영축산까지의 봉우리들이

아름답게 줄지어 있다

뒤돌아본 죽바우등

채이등

보통은 산객들이 이곳을 거치지 않고

중앙능선 삼거리갈림에서 트레브스하여 죽바우등으로 바로간다

오랫만에 온구간이라 잠시 힘들지만 이곳을 거쳐지난다

백운산갈림지점

함박등 암봉을 올라간다

목책라인

함박등

날파리때가 엄청많았다

영축라인을 바라본다

뒤에는 울산의 문수산과 남암산이 바라보인다

뒤돌아본 함박등

쓰러진 나무둥치

추모비 지점가기전의돌탑들

앞의 언덕에 추모비 지점이 있다

비로암갈림길로 내려오면서

잠시 산학동자님이 말한 아지트 찾아보고 나온다

숲속에 젭 너른터가 두서너곳이 잇었다

그냥 산길에서 보면 잘안보인다 산객들이 많이올까싶어서

자세하게 써놓지는 않는다

다른산객들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장소였다

영축산이 바라보인다

뒤돌아본전경

억새밭과 소나무숲

비로암갈림지점

샘터에 물이 나오는지 잠시들러보러간다

산에서는 물이 잘나오다가도 안나올수가 잇기 때문에 확인이 필수

물도 잘안나오지만

샘터에 고인물이 부유물이 많다 식수로는 사용불가할것같고

정수기를 가지고 가면 되겠지만 시간이 오래걸린다

뒤돌아본 영축지맥라인이다

언제나 영축지맥라인은 참 아름답다 이곳구간까지만이다

염수봉 넘어서면서부터는

산길이 소로와 험로로 전부 이어진다

영축산도착

가벼이 한바리 하고 지산마을로 내려선다

영축산에서 바라본 신불평원과 신불산 그리고 신불서릉이 바라보인다

신불산라인과 우측의 아리랑쓰리랑릿지와 탈레이릿지가 보인다

우측의 백팔등능선과 뒤의 재약산과천황산이 바라보인다

뒤돌아본 영축산전경

그림같이 펼쳐진 영축지맥라인

영축산에서 분기하여 삼랑진 낙동강 수계로 떨어진다

영축동봉

영축동릉으로 내려서는 삼거리 갈림지점

영축산 오름길의 샘터

이곳샘물도 뚜껑을 열어보니 부유물이 많았다

취서산장 전경

취서산장에도 산객들이 젭 쉼을 하고있엇다

낙동정맥라인으로 계속내려가다가

난 지산마을로 가야해서 중간에 임도길로 갈아타고 지산마을로 내려온다

지산마을 구판장앞

예전에 영축산 오르는 지점들을 전부 통도사에서

철조망휀스를 쳐놓아서 축서암으로 내려가서 철문을 열고 내려온다

*산행후기*

이번산행은 가벼이 가을

나들이고 영알의 한구간을 가본것도 있지만

10월에 손님초대 박산행을 하기위해

산학 동자님의 아지트를 활용하려 청수우골에서 시작하여

길을 젭걷는구간을 설정하여 나서보았고

산학동자님이 말한 아지트도 들러보았다 단지

비로암샘터에 물을 전부 수용하지못할경우 물을지고 거리를젭되는

구간에 오기가 힘들수도 있겟다란 생각이 들었지만

 차후는 차후의 생각으로 미루고

올만의 가을나들이 산행으로 영알의 한구간을 갓다오니

지리와 영알 한곳한곳 다녀와서

산에 대한목마름을 채우는 시간이 되엇다

그렇게 힐링하고 산을 내려선다20200926 영남알프스에서 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