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200530-31영남알프스1박(신불평원언덕)산행

남산동 2020. 5. 31. 19:12

산행일-20200530-31

산행구간지졈명칭-배내고개-삼거리갈림지점-배내봉-전망터1,2,3-간월산-간월재-신불서릉삼거리갈림지점-

                        신불산-신불재-신불평원언덕1박-영축산-취서산장-지산마을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함께한 산우와 영남알프산1박산행의 약속을위해

앞주에 가려다 미루고

이번에 나서면서 지리산을 가기전

훈련겸 산행을 하기위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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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오르는것은

온몸으로

가는것입니다

뜨거운

가슴으로

다가갈때

이루어지는

사랑같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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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선 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위성구글(2차분석)

노포터마널

언양 배내행 버스정류장

배내고개

이정표지점

산행준비하고 바로 진행한다

무건짐을 지어지만 오늘도 1박산행의 거리론

만만찬은 길을간다

지리산가기전 몸점검도 하고

놀기위해 산에오는것이 아니기에

산행행위를 하며

산우에게 양해를 구하고 되도록이면 난 쉼없이 진행을 한다

물론 틈틈이 산우와 함께쉬고

함께 진행을 한다

산우가 오는지 한번 뒤돌아본다

초입의 끊임없는 계단길

안보이던 샘터도 생겼다

물한모금하고 진행한다

삼거리 갈림지점에 도착하여

재약산과천황산방향을 바라본다 개스가 많이끼어 히미하지만

오랫만의 영알산군을 보니

설레임의 감정이 다가온다

향로산과 재약봉 그리고 코끼리봉의

아름다운 마루금이

굽이쳐 흐른다

삼거리 갈림지점에서 잠시휴식

산우가 한컷

밝얼산과 울산의 문수산과남암산이 바라보인다

희미하게 앞의 심종태바위와

천황,재약을 바라본다

배내봉에서 산우한컷

배내봉에서 나도 한컷

굽이쳐 흐르는 산줄기와 간월산 신불산이 바라보인다

너무 멋진 영남알프스의 전경이다

향로산 재약봉라인과 톨탑도 생겼다

항시 고행의길 마다않고 잘와주는 산우

늘 힘든길 마다않고 진행을 해준다

밝얼산라인전경

기이한모양의 나무뿌리 전경

고헌산과 밝얼산전경

숲속그늘에서 빵과 음료수를 마신다

산행전날 동료들과 술을 좀 과하게마셔서 아침에 일찍출발하느라

새벽에 나오다보니

밥을 먹지못하고 나와서 언양에서

김밥한줄먹고

이곳에서 빵으로 요기를 조금한다

간월산과 신불산전경

산우가 뒤에서 한컷

전망터에서 한컷

선짐이질등 안내목

천길바위전경

줌으로 당겨보았다

초록의숲길이 너무 싱그럽다

그숲을 올라오는 산우

간월산 오름길이 빡세기에 잠시 쉬어간다

일단 그늘이 있어서 좋다

막바지 간월산오름길치고간다

간월산도착

산우와함께 고행의 오름길 무건짐을지고 잘올라왔다

젊은친구들이 많이와서 산이 젊어진기분이다

젊은친구들이 한컷

사통팔통 조망이 조은곳에서 산우

한번더 고행의 길을 올라야할 신불산을 향해 바라본다

간월공룡능선이 바라보인다

목재계단도 새로 생겼다

간월재와 신불산배경으로 한컷

규화목

뒤돌아서서 간월산을 바라본다

간월재 전경

가을이면 온통 억새 향연인곳이다

간월재 매점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점심을 때운다

간월재 돌탑

오늘따라 물을 많이 마시는산우

난 거의물도 마시지않고 참으며 진행을 하고있다

산우는 잠시 물받으로 가고 난 산우를 기다린다

셀카놀이

다시 무건짐을 지고 신불산을 향해 올라간다

야생화

뒤돌아본 간월산과간월재 전경

계단길을 쉼없이 이어간다

신불서릉의 갈림지점이 바라보인다

목재테크에서 한컷

뒤돌아본 간월산전경

목재테크전경

산우가 잠시 다른산객과 이야기를 나눈다

독수리등의 전경을 한 영축산전경

신불산서릉삼거리갈림지점의테크에서 줌을당겨 찌거보았다

신불산도착 산우한컷

신불산도착 기념샷

무건봇짐에 산우도 나도 함께 고행하며 길을 올라섰다

신불산에서 나도 한컷

신불공룡능선 내려서는지점

뒤돌아본 신불산과 뒤이어 오는 산우전경

 

신불재 전경

다시 바라본 영축산과 영축지맥라인

이제 신불재로 거의다 내려왔다

신불재에서 배낭을 내려두고 물을공급하려 내려간다

아니 그런데 물이 아주 적게 쫄쫄 흘러서

산우가 가지고온 정수기로

물을 펌핑하여 무균으로 물을 받아서 공급하고 간다

물을 정수기로 펌핑하는전경

힘이젭 든다

그런데 오늘 이곳에서 물을 이렇게라도 공급하지 않아스면

물공급이 힘들뻔했다

단조샘에도 내려가보니 물을 받을수가없고

아주 못먹을 물이 고여 있었다

 

산우와 교대로 물을 공급한다

신불재에서 잠시 쉬어간다

열시미 올라오는 산우

이제 우리가 자리잡을 장소가 다되어간다

평평한 언덕받이가

오늘1박할 평원의 언덕이다

오늘 사이트구축할 장소에 다왔다

이제 초록으로 변하고잇는 억새들 배낭을 내리고 준비를 한다

자리를 잡고 텐트를 친다

막바지 정리를 하는 산우

이곳은 두번쩨 야영하러 왓는데 장소가 기가막힌다

영축산이나 삼봉능선방향에서 보면

텐풍이 기가막힌다

이른아침에 단조샘터 위치를 알려고 이쪽으로 오던 산객이

자기들은 신불산쪽에 텐트를 쳐놓았다면서

위에서 내려오다보니 너무 멋지게 있어서 잠시 와본다면서

자리 구경하고 단조샘터도 위치를 내가 알려주었다

 

아리랑쓰리랑 릿지 전경

박지 바로옆의 만찬장소

올겨울에 왓다가 눈도 쌓였는데다 너무 강풍이 세차게불어서

다른데로 장소를 옮겨갔던 장소이다

모든준비를 해놓고 혼자 잠시

단조샘터와 그옆에 박터를 후배가 해놓았다해서 한바퀴 돌아보면서

단조성터 표지판이다

단조샘터에는 물도 나오지않고

고인물에 모기들이 버글버글한다 신불재에서

정수기로 물을 잘공급하였다

아는 산악후배가 만들어놓았다는 박터인데

내갠적으론 별로다

단조산성터

시간이 좀남아서 홀로 한바퀴 돌아보고 온다

가을이면 억새의 향연인 신불평원전경이다 난 갠적으로 가을억새보단

초록억새전경을 더조아한다

이제 6시가 조금 지나서 만찬을 시작한다

무건짐에 적지않은거리를 오면서

오늘은 중식도 풍족하게는 먹지않앗다

리얼야생놀이인

박산행은 춥고 배고프고 부족함을 즐기는 것이다.

                                              음식과 장비 욕심을 버려야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다.

비록 푸짐하진 않지만

맛나게 배고픔과 허기를달랜다

 

오늘 힘듬을 함께한 산우도

피곤함과 배고픔을 달래며 만찬을 즐긴다

만찬중 일몰을 찍었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멋진일몰

크~~으

화려하게 일몰을 본다

일몰과 만찬을 마치고 모든정리를 한뒤

이제 자리를 옮긴다

술도 좀 취하고 산우와 멀리까지

한바퀴 하지는 못하고

근처에서 텐풍을 찍어며 야경을 담아본다

멀리 가지않아도 야경과 일몰과일출을

박지에서 전부볼수있는장소이다 너무 멋지 자리이며 오늘도 잘왓다란 생각이 들었다

이제텐트에 들어가서 잠을 청한다

중간에 한번깨어서 비상용 소주 마시고 다시 잠을청하면서

일출시간이 좀 지나서 일어난다

이후 비가 조금왓다가 안왓다가 하다가 그쳤다

날씨가 흐려서 일출은 없고

비가 내리지않을때 일출빛이 일부 보였다

이른아침에 일어나 한바퀴 근처를 돌아보는 산우

일출빛을 바라본다

억새사이로 바라본 일출빛

영축산방향을 바라본다

에베로릿지 내려가는 위험안내판 언덕에서 바라본 전경

아침에 정리하기전 한바퀴 돌면서 몸을푼다

아리랑 쓰리랑릿지전경

이제 짐정리를 하고 영축산을 향해간다

이곳은 언제보아도 참 멋진 곳이다

산우도 이제 내려온다

영축산 가는중

뒤돌아본 전경

하룻밤 머물렀던 장소도 참 아름답다

산우도 멋진풍광을 뒤돌아본다

나도 다시 뒤돌아본다

언제봐도 아름다운곳

이제거의 영축산에 다왔다

막바지 치고 오르는중

영축지맥라인이 그림처럼 펼쳐져있다

지난시간 수없이

저길을 걸으며 영남알프스를 가슴에담고

타지방사람들에게 리딩하고

알렸다

다시 뒤돌아보는 산우

영축산에서 한컷

참 올만에 이곳으로 온것 같다

언제든 와도 가슴이 설레이고 두근거리는 코스이다

영축산에서 마지막한컷하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산아래로 내려선다

샘터전경

여기도 물이 거의없이 아주 쫄쫄나왓다

그만큼 영알의 주변샘터마다 물이 없다 혹 내블을 보는 산객들은

참고하면된다

취서산장에 내려서니

등로를 공사중이던 깔판을 지고 날으는 지게들이 있다

취서산장전경

산길을 내려서서 지산마을에 도착한다

마을버스는 점심시간이 되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해서 택시를불러 타고내려간다

그리고 지산리에서 영축산오르는 코스를

아예 철조망휀스를 전부쳐놓아서 길이 없으니 참고하여야 된다

통도사 절에서 전부 그렇게 햇다는데

나도 철조망휀스 뛰어넘어서 산길을 내려섰다

부산에 도착하여 여러가지 전과 안주를 잘하는

예담이란곳인데

산내려와서 한잔하기 조은곳이다

가끔 산에서 내려오면 오는곳인데

안주가 입에 맞아서 좋다

이제 이곳에서 하산주를 하고 2차는 치킨집에서 생맥으로 간단하게 하고

헤어짐을 한다

콩국수가 참맛있다

*산행후기*

앞주부터 지리산에 들어가기전

몸을 좀만들어야

되겟다고 생각이 들어서

야영짐을 지었지만 거리를 좀 멀게하고

일부  험로를걸어 보기도하고

오늘은 산우와약속했던

영남알프스에서의 하룻밤도 적지않은 거리를잡아서

산우에게 미안감을 가질정도로

생각이 들었지만

산우에게 훈련중이라 설명하고

양해를구해 틈틈이

산우가 휴식할때 난 쉬지않고

계속길을 걸으며

진행을 하였다

그렇게 오랫만의 영남알프스 한곳에서

하룻밤 머물며

가슴 설레인 힐링을 하고 내려선다20200530-31카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