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는 저잣거리에서 검을 사용하지않는다

영남알프스&근교산행

070617향로산~재약봉~~천황재~주암계곡하산,,,

남산동 2007. 6. 18. 09:18

산행일~070617

산행지~향로산~재약봉~천황재~주암계곡

날씨~오전비,오후갬

구간거리~16km

오늘은 산행초입에서 길을 놓쳐서향로산 가는 내내 길이없는 숲을 걷다보니 숲과나무의 물기에

신과 옷이 모두 젖은채로 걸었다 하지만 하늘이 열린 능선정상에서의 조망이 너무 좋았다 ,,

영남알프스의 산군들이 운무에 드러나면서 그림같은 장관이었다,,,

 

 잠시차에서 내려 ,,,

 오늘 산행의 캠프원 일행들,,,,,,

산행들머리를 향해서,,, 

 산행들머리 초입에서 모두모여 잠시 인사를 나누기 위해서,,,(들머리연곡마을)

 산속의 저수지는 밀양댐이다,,,

 길을 놓쳐서 향로산 가는 능선길을 찾으려고 거의직벽에 가까운 암릉을 만났다 빽을 하기엔

이미 안되어서 이 암릉을 겨우겨우 올라왔다,,,더구나 비가와서 엄청미끄러웠지만 그래도

산을 오르기 위해선 거쳐지나야 했다,,,

 암릉위에 올라서서,,,,

 산아래에서 올라오는 가스가 너무 그림 같았다,,,

 산을 아주 잘타시는 청매화 님이다,,,

아슬아슬한 절벽옆에서 ,,,, 

나도 조심 스럽게 벼랑옆에서 ,,,, 

향로산 정상에오니 비가 더욱 많이 내린다,,, 

 향로산 정상석 옆에서,,렌즈빗방울이 묻어서 약간 뿌옇게,,,

향로산 정상석에서 단체로...

향로산 정상을 오니 비가 더욱내려 아웃도어 하나 걸치고,,

 

즐거운 점심을 먹어면서,,, 

 오늘의 산행선두  산중산사님의 솔선수범 커피끓이는 모습이다,,,

히미하게 보이는 영남 알프스의 산군들이다, 우측뒤로 한피기,시살,영축.신불로 이어지는 능선들이다

재약봉 정상에서,,, 

 재약5봉중의 한곳이다,,,

재약봉 에서 단체로,,,

 가스에 히미하게 보이는 재약산,,,

 산중간에 움푹들어간 배내골의 모습이다,,,

 

잠시 후미를 기다리면서,,, 

 천황재쪽으로 가기전 잠시 쉬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재약산의 모습이다,,

천황재 가는 길목에서,,, 

 

 

오후부터는 날이 개이면서 천황재 가는 길목의 사자평에서,,,

 재약산을 배경으로 사자평에서,,,

 째즈총무님의 밝은 미소와 재약산의 배경이 아름답다,,

 산군들을 넘어넘어서,,,

전부다들 힘들게 산행을 하였지만 진정 땀의 맛을 알고 산도 잘타는 사람들만

모여서 산을 오르기가 참 좋다,,

 천황재에서 바라본 간월산과 신불산이다,,,

정인님의 사진 실력이다,,,뒤에는 간월과 신불이다,,

천황재에서 성원님의 모습이다,,, 

 

 

우린일행은 주암계곡으로 간다,,, 

 

주암계곡가기전의 쉼터에서,,, 

 하산길의 주암계곡으로,,

 저뒤에 보이는 바위가 심종태 바위라고 부른다,,,

계곡의 물이 너무 맑다,,, 

 

드댜 하산의 마지막지점인 주암계곡길을 끝내고 ,,

오늘 초입에서 길을 놓쳤서 험하게 시작을 하였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끝내고 일행들과

즐거운 하산주를 하고 헤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