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60303
산행구간지점명칭-석골폭포-암봉-660m-전망바위1-전망바위2-함화산-1150m-운문산-상운암갈림-천문지골초입-운문북릉진입-독수리바위-급경사지점-페헬기장-
헬기장-겨우살이군락지점-삼거리갈림지점-큰골계곡-사리암입구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다른블로거에서 타이틀된 운문북릉의 까칠한능선을 이렇게 하얀 악마의 능선이라 표현되어잇다
*산행전기*
이번주말에 거창의 양각지맥마무리산행을
계획하였다가 주말 비예보에 포기하고 요즘쪼매 바뿌게 보내면서 산행을 하지못했는데
주말산행도 비예보에 못하게되어서 주중 부랴부랴 계획속에 넣어두었던 운문북릉산행을 하기위해 이번산행을나서면서 험지로 간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원래계획하였던마루금(검정색점선은 사리암으로내려온트렉임)
버스시간편의를 위해 하산구간길을 급변경하여 사리암 방향으로 내려온다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노포터미널로간다
언양행버스에 오른다
운문북릉산행을 위해 수십회에걸쳐 다녔던 밀양의 산내면원서리로 간다
언양터미널에서 석남사로간다
배내골과 간월쪽버스시간표
석남사상가지구
석남사입구
밀양행버스
쌀바위전경
석골사방향으로 가면서 바라본 함화산과 운문서릉 중앙능선을 바라본다
오늘은 험지인 운문서릉으로 올라 운문산을 거쳐 험지인 운문북릉을 산행하려한다 오래전 운문산에서 함화산을거쳐 운문서릉을타고 내려왓다
수리봉과 북암산전경
석골교를 건너면서
오늘은 휴일에도 사람들이 잘다니지않는구간으로 오르기에
특히나 주중에 오르면 아무도 만날수없는구간이므로 미리 셀카로 한컷한다 다리난간위에 카메라 올리고~~~~
석골사입구
석골폭포
서릉의 들머리는 이곳 목책이 끝나는지점에서 목책을 넘어가야한다
간혹 산행기에 잘못찾는 산객들이 있는데 화장실뒷쪽이나 위로 올라가서 찾으면 힘들다 목책난간을 넘어 석골폭상단을 지나면된다
초입부터 3개의 로프암봉을 오르며 땀을 흘린다
잠시 조망이 터인곳에서 바라본 수리봉방향
첫묘가잇는 지점
수리봉과 문바위전경
억산방향
전망터에서 바라본 실혜봉과 정승봉
까칠한 오름길과 함화산이 바라보인다
산내면원서리전경 실혜봉과 정승봉보인다
산내면전경
전망터에서 셀카한컷하고 행동식을 먹는다
푯말
가파른오름길 곳곳에 작은빙폭들이 잇엇다
까칠한오름길에 로프가잇다
예전에는 로프도엄서서 이곳으로 내려오면서 낙엽과 잔돌들이 흐르면서 미끄러지듯 내려온기억이난다
예전보다는 그래도 산객들이 오름길은 잘하지않지만 내림길은 젭 다니는것 같은데 이젠 곳곳에 로프도있고 위험도 예전보다는 훨 덜한것 같다
묘지점을 지난다
산내면 원서리와 송백리가 바라보인다
까칠하게 가파른 암봉전망터를 오른다
실혜봉과 정승봉 그리고 등자방으로 내려오는지능선 뒤로는 영산이 바라보인다
북암산.문바위.사자봉이 산그리메를 따라 마루금을 형성하고 아래는 수리봉이 바라보인다
옆으로 눈을 돌리면 억산의 깨진바위 팔풍재 범봉 딱발재가 보인다
함화산방향을 바라본다
삼각점봉
운문중앙능선이 바라보인다
지나온삼각점봉
백운산과 가지산서릉전경
함화산에서 셀카
함화산은 운문산의 전위봉성격을 띄고 오래전 이곳을 다닐적에는 정상석이 없을때에도 함화산이라 부르긴햇지만 운문산전위봉이라고부르기도하엿다
아침일찍움직이느라 배가출출하여 약간이른 중식을 한다
백운산과 가지산서릉전경
운문산을 바라본다
운문산도착
참오랫만에 운문산을 오른것 같다 아마 8.9년 정도 되는것 같다
운문산 한곳을 오르기위해 운문산을 오르는 여러 접속로 루트를 여러차례 가면서 전부 다닌것 같다
운문산에서 바라본 가지산과 가지북봉
아랫재에서 가지산서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가지산서릉에서 떨어지는 지골의 접속로는 전부 심심이골에서 만나진다
앞쪽에서는 셀카가 안되고 뒷쪽으로 운문생태환경표지판이 잇어서
그곳에 올리고 한컷
운문북릉능선에 접속한다
이곳에 접속하기전 상운암갈림삼거리 까지 내려가서 잘아는곳이라 천문지골방향으로
조금내려갓다가 북릉으로 가려고 상운암삼거리갈림지점에 도착햇는데 밀양소방서에서 줄을쳐놓고 절대가면안됨이란
비닐코팅표지가 걸려잇엇지만 난 지골로 내려선다 미끄럽기 그지없지만 이곳의 지골이 어느방향으로 틀어져 천문지골에서 합류되는지 보려고
약간의 지골을 내려가는데 왜 밀양소방서에서 다급하게 해놓은것처럼보이는 절대가면안됨이란 비닐코팅표지의 뜻을 알게되었다
그것은 지골에 내림길곳곳에 빙폭들이 음지쪽에 그대로여서 잘못뒤디면 그대로 미끄러져서 빙폭아래절벽으로 떨어지게되어서 그렇다는것을 알았다
그래서 나도 빙폭을 조심스럽게 건너 바로 운문북릉능선으로 붙기위해 길을 뜷어며 이곳북릉에 도착한다
북릉능선에서 바라본 운문사전경
영남알프스내의 험지중에 험지인 이곳북쪽의 지능선과 지골이 바라보인다
가지산과 가지북봉
가야할능선이 바라보이고 독수리바위도 바라보인다
독수리바위전경
이곳으로 오는 내림길도 얼마나 까칠한지 발끝에 미끄러지지않으려 힘을 주다보니 발가락이 아프다
배낭을 잠시 내리고 독수리바위에 올라 조망을 한뒤 다시 내려온다
까칠하게 내려온전경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 급경사이다보니 거의 미끄럼타듯이 내려온다
독수리바위지나뒤돌아본 지나온전경(급경사지점)
이곳안부지점에서 우측은 복숭아골가는길이고 좌는 운문북릉이 이어지는 삼거리이다(독도주의)
빙폭을 피해 빙폭옆의 암봉으로 조심조심내려오다 미끄러져서 데굴데굴구른다
비록 위험하엿지만 이곳에서 다시 옷매무새 바로하고 간다
작은빙폭을 피해 옆암봉에서 내려오다 굴러떨어져
모자와 선그라쓰가 나뒹거러진모습 다행크게 다치지는 않앗지만 자고나니 엉덩이와 초때뼈가 욱신거린다
다시만난 갈림지점(길찾기주의)
스틱의 우측은 복숭아골을 내려서서 심심이골과 합류되는 길이고 좌로보이는곳은 암봉으로 올라 북릉길로 가는길이다
이곳구간역시 표지가 없는곳이라 독도에 주의할지점들이 몆곳잇엇다
삼거리 희미한갈림길이 몆곳나오는데 잘찾아야 올바르게 북릉을 향하게되고 잘못가면 복숭아골이나 지골로 빠지게된다
젤뒤의 운문산부너 독수리바위까지 아주 가파르게 급경사를 이루며
빙폭들이 있어서 아주위험했지만 다행 잘내려왓다
가지산서릉전경
가지산과 가지북봉 그아래의 지골들이 모여들어 심심이골로 합류된다
다시뒤돌아본 지나온급경사전경
페헬기장을 지난다
중앙아래에 겨우살이가 보인다 이곳에서좀더지나니 겨우살이 지천의 군락지엿다
헬기장지점
날씨가 따뜻하여 헬기장에서 잠시 배낭을 내리고
휴식을 하며 음료수도 마시고 암도없는 산길이고 하여 옷을벗고 기를 받으며 잠시 10여분 힐링한다
아랫도리옷과 윗옷모두벗고 따스한햇볕에 잠시 몸을 맡겻다
이곳헬기장을 지나면서 겨우살이가 지천이었다
이제 마지막삼거리갈림지점인데
좌측은 문수선원으로 내려가는 지능선이고 우측은 합수점으로가는 지능선인데
잠시 내려가다가 사리암에서 부산가는 관광버스가 잇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어서 가던발길을 멈추고
시계를보며 어느곳으로 갈까 잠시 망설이다 지금시간이면 합수점으로 가서 배넘이지나 천문사로 가는것보다 비록길은 안나오더라도
사리암방향으로 내려서면 그곳에서 부산가는 관광버스를 타면 훨 시간절약과 여러번차를 타는것보다 나을것 같아서 지능선을 버리고 큰골(운문사)계곡방향의
지능선을 잡아 낙엽이 쌓인 급경사길을 뜷으며 발톱이 아플정도로 미끄러지지않으려고 길없는 지능선을
잘잡으며 큰골(사리암)계곡에 내려서게된다
겨우살이군락지역이라 곳곳에 안내문구와 무인센스카메라가 보엿다
이나무들위에도 전부 겨우살이 지천이다
급경사의 미끄러운지점을 잘뜷고 내려와 운문사로 향하는큰골계곡으로 내려온다
마지막내려온곳
지형도상에 큰골계류가보인다 그러나 작은지능선의길은나오지않지만 전체적인
산의지형을 머리속에 그리며 정확하게 내가생각하던되로 내려왓다 심심이계류와 학심이계곡이
만나는 합수점아래로 떨어지면 무조건 운문사로 향하는 큰골계곡길로 나오기때문에 그상단에 사리암이 나오기때문에 없는길이지만 뜷고 내려와서계곡길로간다
나무곳곳에 새집을 만들어 놓았다
잠시 계곡길을 내려와 사리암에 도착하여 배낭정리와 낙엽먼지를 털어낸다
사리암에서 부산가는관광버스
이버스를 타려고 목적한 하산길을 가지않고 급변경하여 길없는산길을 뜷어며 발톱이아플정도의
미끄러운낙엽더미를 미끄러지듯이 내려와서 정확하게 계곡방향으로 내려와서 사리암의 염불소리를 들으며 정확하게내려온 독도능력감이 뿌듯했다
사리암입구
사리암입구의 안내문표지문구
사리암에서탄 관광버스가 7000원을 내니 구서동에 내려준다 그리고 부산역에 모두하차한다고 한다
구서동에서 내려 간혹 퇴근하면서 닭갈비집이 개업한것을 보았는데 마침잘되엇다 생각되어 닭갈비집으로가서 홀로 소맥폭탄으로 갈증을푼다
*산행후기*
험지라지칭되는 운문북릉길 그렇게 구석구석
오랜시간다니면서도 근처의골골갓지만 운문북릉을 가보지않아서 이번산행길에
나서면서 역시 험지로군아 생각이들정도의 급경사길과 미끄러운 낙엽더미를 지나며 이번산행길을 진짜힐링하고
사리암에서 번거롭지않게 부산으로 오는 버스를탈수잇는것도 알았기에 담부터는 근처가 산행지일때는 일단 하산길을 사리암
근처로 잡아 부산으로 바로오는 루트를 알게되어 큰소득이 되엇다 하루종일 아무도 보이지않앗고 오직낙엽더미를지나며 바스락거리는소리와
적막만이 나를 힐링시키며 오후들어 날씨가 따스하여 헬기장에서 옷을벗고 깊은산속의 기를 받으며
잠시 햇살에 몸을 맡기고 조은기운 가득받고 부산에 도착하여 닭갈비집에서
소맥폭탄으로 소주3병맥주4병을 홀로 마시며 기절로 들어갓다~~~~~~~~~~~~~20160303 온몸을 힐링하고돌아온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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