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20170318
산행구간지점명칭-대운교-이화농장입구-내원암-이정표(합류점)-대운2봉-671m-대운산-전망바위-시명산갈림지점-불광산-박치골초입-만보농장-특산물판매장
산행인-카리스마
*날씨*
*산행전기*
동부쪽대운산방향을 오래전 두어번가보고서쪽에서 주로올라 산행을 마이 이었는데
이번엔 동부쪽에서 가보지않은접속루트를 이용하여 오르고 하산길도 가보지않앗던루트로 가보려 나선다
붉은색선산행구간트렉(5만지형)
산행구간거리밎지점명칭도표
충북알프스종주중
일출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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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과 가까워질수록 산을 얼마나 알고잇는지 산은 내게 어떤존재인지
새벽녁 종주중 잠시 쉬면서 그런생각이들자
과연 산은 내게무엇일까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지자
난 산에대해 아는것이 없엇다
산에관해서 아는것이라곤 산행행위에대한 독도법.장비사용법등 인위적인것만 알고있었다
어떤곳이대간이고 어떤곳이 정맥구간이며등등
모든것이 인위적으로 알수잇는 것들뿐이고 과연산은무엇인가라고
나에게물으면 지금도 산이 무엇이라고 정의를 내리지못하겟다
단지 산은내가좋아하고 내가슴에 울림을 주는 소울이 잇는
경이로운 존재라고 생각햇다
당시 그순간 어둠이 채가시지않은
새벽녁에 산그늘이 매우 깊어서 내가 남기 그림자도 어둡게 보엿다
모처럼 근교의 산을 계획하며
설렘이 드는 내가슴이 아즉도 뜨거움이 식지않앗다는것을 보니
산이란 언제나 준비과정에 두근거림을 주는
경이로운 존재라는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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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오를때 내맘이 흐트러지면 산이 나를 받아주지않는다**
내가 어떤 산을 가든지
어떻게 산행을 하든지
그것은 나의 의지지만
산이 나를 받아 주지 않으면
그산행이 어렵다는것을
나는 알았다
그래서 나는 항상 산 앞에 최선을 다하고
산 앞에서 겸손하고자 했고,
고마워했다
산 앞에서 나를 내려놓을때
산행이 가장가벼웠다
산에 선택되진 않더라도
산에서
늘 겸허하게 오를려고 노랙햇고
산에 대한 예 를 갖추엇다
이것이
내가 산을 대하는 나의 최소한의 예의고
자세다
한국전쟁기념비
10년만에 이곳으로 왓다
오늘은 예전에 이곳으로와서 가보지않은접속루트구간인 내원암 방향에서 지능선
합류지점으로 올라 대운2봉을 가려한다
대운산등산이정표안내도
에전보다 수없이 많은 접속루트가 지골마다 많이 생겼어 일일이 다가볼수는 엄지만
기회닿으면 한곳한곳 다시가볼생각이다
대운교를 지난다
이정표
이화농장입구
내원암방향 이정표
아스팔트로된 내원암길을 터벅터벅 오른다 꽤나 길게 이어져있다
차단기
암봉위에서 한컷
완연한 봄기운에 곳곳에 생강나무가 보였다
소나무에도 봄기온이 젼해졌다
이정표
보호수나무
잠시 온김에 경내를 들러보고간다
일주문
대웅전
내원암 옆 지류언덕받이에 쑥이 많이 보였다
지류를 건너 지능선으로 붙어가려한다
예전에 옆의지능선 등로로해서 대운2봉을 올랐기에 이번에 내원암을 거쳐 2봉을 오른다
지능선합류지점이정표
도통골에서도 올라오고 내원암방향에서도와서 만나지는 합류지점이다
지능선합류지점에서 2봉을 향해간다
진달래도 몽우리를 터뜨리기시작한다
돌탑전경
뒤로보이는 대운2봉전경
대운2봉을 가면서 뒤돌아본 봉우리내림길전경
작은무명봉에 도착하여 잠시 쉬며간다
이정표
동해쪽 바다를 보는데 날씨가 흐려 잘보이지는 않앗다
암봉전경
대운산제2봉
2봉은 여러차레지난곳이다 대운1봉에서부터 종주하며
지나기도 한곳이다
대운산2봉테크
배낭을 내리고 이곳에서 행동식을 먹고 잠시 휴식한다
테크에서 바라본 동해바다방향전경
좌 대운산 우측은 상대봉이디 상대봉은 용천북지맥길 마루금이다
철쭉제 비문
상대봉에 정상석이 세워져서
뒤에서 보니 원로산악인 맨발님이 해놓은것이엇다
룰루랄라 나무계단길을 오른다
이때 울산의 뺀돌이아빠의 전화가와서 장안사방향에서 진행중이라하여
대운산에서 만나기로 하고 진행한다
헬기장
대운산도착
대운산에서 잠시 뺀돌이아빠를 기다리다
시간이 좀 걸릴것같아서
진행중 중간에서 아무곳에서나 만나자며 불광산방향으로 간다
돌탑지점
이곳을 지나며 뺀돌이아빠를 만나다
뺀돌아빠조우
뺀돌이아빠의 부부모임만 아니면 나하고 산행을 같이 하려했으나
오후에 모임이 잇어서 산에서 이렇게만나
잠시 대화나누고 곧 서로 진행한다
시명골과 서창쪽을 바라본다
생명력이 질긴 소나무암봉에서 한컷
불광산가기전 안부지점에서 바람이없는곳을 골라
배를채우고 진행한다
삼거리갈림지점
지난시간 수없이 시명산방향으로 종주를햇으나
오늘은 나역시 이곳 불광산방향으로는첨 가보는루트이다
원래는 삼각산방향으로 계확 햇으나 불광산에서 바로떨어져 박치골로 내려선다
불광산에서 한컷
아주 가파르게 지능선으로 떨어지는코스며
길흔적은 뚜렷하나
인적이 뜸할그런 구간이엇다 워낙 가파르게 지능선이 떨어져서 낙엽수북한길을 내려선다
생강나무
날씨가 따뜻하니 곳곳에 진달래가 몽우리를 터뜨렷따
뒤돌아본 불광산전경
진달래몽우리와 만개한진달래전경
박치골상단지점에서 만보농장으로 내려선다
10년전 다른곳에서 박치골로 떨어져 만보농장을 거쳐 내려간적이잇다
뒤돌아본 불광산전경
아주가파르게 떨어진 지능선이 보인다 경사도가 거의70도 정도되엇다
만보농장
옛날에는 아주 사람의흔적이 없던곳이엇는데 오늘보니 힐링숲길이라하여
길도 아주잘나잇고 지류정비도 잘해놓았다
지류전경
애기소농장간판
대운교
*산행후기*
동부쪽 대운산을 계획하고 설레게 기다리다
날씨는 비록 흐려 개스가득한 날이나
올만에 이쪽방향으로
산행을 하게되어 참조앗다
접속루트를 예전에 가보지않앗던곳으로 올라 대운2봉을거쳐
대운산아래불광산방향으로가며 뺀돌이아빠와
조우를하고 잠시 대화를나누며
다시 각자의 길로 진행하며
불광산 방향루트로 바로 지능선을타고 내려서면서
아주 가파르게 이어져 잇으나 짧게 시간을 줄이고 박치골상단으로 내려선다
그렇게 만보농장방향으로 내려와
오늘의 힐링산행을 마무리한다20170318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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